- 관내 자동차 영업소와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태광) 사업운영팀에서는 지난 15일 현대자동차 오산지점에서 후원하는「제3회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원동에 위치한 운암공영주차장에서 실시했다. 금년 들어 세 번째로 갖는 본 행사는 기본적인 엔진오일 점검에서부터 워셔액, 와이퍼까지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는 것들을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 들을 일부 지원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가 이어져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업운영팀 김성한씨는 “현대자동차 오산지점이 정비에서부터 간단한 소모품까지 후원해줘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오산지점 한기호 과장은 “차량무상점검 후원이 지점 마케팅의 한 부분일 수 도 있지만, 영업소가 있는 오산시 안에서 좋은 일을 한다는 자원봉사의 개념도 포함되어 있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자 50여대분의 기본 소모품 준비와 점검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이화수 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다른 공영주차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대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시의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2020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대한 법률’ 개정 이후 첫 수립된 것으로 10년 단위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오산을 대표하는 ‘중앙공원’과 생활권역별 ‘거점공원’을 중심으로 생활권 공원에 기능을 부여했다. 중앙공원은 가수동 등 3개동에 걸쳐 800,000㎡ 이상의 면적으로 문화, 위락, 친환경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수도권 남부의 대표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생활권역 거점공원으로 뉴타운지역의 5,000㎡이상의 도심문화형 공원, 수청/벌음동 30,000㎡이상의 체육, 문화, 휴게 등 생활문화형 공원과 여계/삼미/궐동 지역에 100,000㎡이상의 녹지축 보존과 자연탐방 기능을 가미한 자연공원으로 조성하고 세마대/독산성을 중심으로 500,000㎡이상의 역사문화형 공원 조성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원이 확대될 경우 오산시 전체 공원면적은 3,884,003㎡에서 2020년에는 5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활동 증가에 따른 결혼 취업 여성에 대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와 협력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기공식을 가졌다. 16일 기공식은 오산 세교지구 내에서 이기하 오산시장, 윤한섭 시의회의장, LG복지재단 남상건 부사장 등 관계자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새로 지어질 ‘수청어린이집’은 부지조성은 오산시가 제공하고 건립은 LG복지재단에서 건축하여 오산시에 기부체납하게 된다. 건립될 어린이집은 부지 1,700㎡, 건축연면적 860㎡, 지상 2층 건축규모로 12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18억 9천 6백만원으로 LG복지재단 15억, 국․도․시비 3억 9천 6백원이 건축비로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지난 16일 착공 내년 1월에 준공하여 3월에 개원 할 계획으로 친환경 건축물 설계로 쾌적한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 전체 137개 어린이집의 8%에 불과한 국공립(11개, 법인 3개 포함) 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20개로 늘리고 추후 매년 2~3개씩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발전 위해 공동노력키로 다짐 - 광주시와 서울산업대학교가 지역산업역량강화와 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조억동 시장과 노준형 총장은 1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왕실도자기 문화복원 및 디자인 개발(세계적 브랜드화) ▲아름다운 간판 등 도시디자인 개발 ▲환경생태 프로그램 개발 ▲광주시 도시 마케팅 ▲시민의 평생교육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등을 공동추진한다. 각각의 사업은 대학의 제안을 받아 시에서 검토한 후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은 “양 기관이 21세기의 동반자로 거듭나게 된 만큼, 다양한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광주시 발전의 공동목표를 확실히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14일에 열린 사랑나눔 일일찻집에 600여명의 주민들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보정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배억순)가 주최하고 보정동단체협의회가 후원해 20여명 부녀회원들이 국수, 떡, 과일, 잡채, 모듬전, 전통차 등 잔치음식을 준비했으며 특별무대로 보정동 실용음악학원의 라이브자선공연, 객석 손님들의 즉석노래자랑 시간 등이 열려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보정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나누기, 생필품 전달, 난방비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된다.
용인시 처인구는 15일 원삼면 맹리 수정산 중턱에 둘러쳐진 뱀 포획용 그물망을 제거했다. 뱀이 동면에 들어가는 시기를 노려 뱀 밀렵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불법 밀렵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구청 산업환경과와 시청 환경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한국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용인지회 등 민간 환경단체가 힘을 합쳐 뱀 그물망 12km와 통발 8개를 제거했다. 또, 그물에 걸린 뱀 9마리와 통발에 걸린 뱀 3마리를 그 자리에서 방사했다. 이번에 포획한 그물망은 수정산 전체를 그물로 둘러 포획망을 설치하는 등 근래 보기 드물게 대규모로 설치된 것으로 전문 밀렵꾼의 행위로 보인다. 유종열 구청장은 “뱀을 포획해 건강원 등에 보신용으로 밀거래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뱀만 아니라 야생동물 밀거래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야생동물 포획 불법 엽구 제거에도 힘써 야생동물 남획을 예방하는데 힘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처인구는 뱀 포획용 그물망 외에도 올무, 덫 등 불법 엽구 집중 제거 활동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이만우)는 14일 지역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올해 업무추진 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만우 구청장을 비롯해 한선교 국회의원과 조양민 도의원, 수지구 지역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업무성과와 내년 주요사업, 지역 주요 현안사항을 구청장이 의원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지구는 관내 초등학생에 용인시 알리기,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 희망드림키트 지원, 43번 국도변 가로수 하부 경관 조성사업, 보행자도로 환경개선사업, 버스승강장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 서수지 IC 이용객 증가에 따른 교통망 개선 등 도로 개설과정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고 주요 업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고 효율적인 구정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논의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 주민센터는 오는 23일과 26일 ‘식생활과 질병’, ‘경제생활의 지혜 재테크’를 주제로 틈새강좌를 연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식생활과 질병’ 강좌는 정동환 약학박사가 강사로 나와 ▲건강의 비결 ▲올바른 식사 ▲식탁에서 멀리해야 할 3백(白) 음식 ▲중·장년의 식사 ▲올바른 음주 습관 ▲3대 성인병 ▲음식물의 궁합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한상순 신영증권 분당지점 차장이 강사로 나와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경제생활의 지혜 재테크’를 주제로 ▲금융위기 이후 목표에 근접한 중국 GDP 성장률 ▲인구구조의 변화와 한국 주식시장 ▲중장기 시장 전망 ▲주식 매매시 고려사항 ▲투자·펀드의 이해 ▲제대로 된 투자전략 3가지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수진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더 친근한 주민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틈새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하면서 “주민 호응과 요구에 따라 틈새강좌를 주민자치센터의 특강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 제공의 장으로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수정구 수진2동 729-5762
성남시는 오는 26일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무료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 고문변호사가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한다.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www.cans21.net)나 예산법무과 전화(☎729-2331~6)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성남시 인터넷 법률 상담실(www.cans21.net ⇒사이버 민원실)을 통해서도 연중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방문상담은 이달로 마감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인터넷 법률 상담실 운영은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시간과 경제적 비용 문제로 선뜻 변호사를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년에도 구청별 방문상담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수정·중원·분당 구청을 순회하며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마다 시민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총10회 실시, 최근(10월16일 현재)까지 민·형사 관련 상담 73건, 가사 관련 상담 24건, 행정 관련 상담 16건, 등 총 113건의 상
성남시는 내년부터 둘째아이를 출산하는 시민에게도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지난 13일 ‘성남시 출산장려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시 의회에 상정,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둘째아(입양 영아 포함)를 출산하는 가정에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성남시 거주기간도 출산일 기준 1년에서 180일 이전으로 대폭 완화했다. 성남시는 그동안 셋째아 출산가정에 100만원의 출산지원금 지급과 함께 취학 전까지 매월 10만원씩의 아동양육수당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 올해 안에 상해,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다자녀사랑안심보험’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600여명의 셋째아 출산 가정에 총 6여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1254명의 셋째아 양육가정에 총 12여억 원의 아동양육수당을 10개월 동안 지급했다. 올해에는 9월말 현재까지 성남시에 362명의 셋째아가 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가량 많은 340명의 셋째아 출산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시는 내년에는 3000명 정도의 둘째 출생아와 650명 정도의 셋째아 출생아에 대한 출산장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