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민들에게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2시간 동안 안성시내에서 “잠자는 폐 휴대폰 한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세요!”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성시 시청, 읍·면·동사무소, 교육청, 상공회의소 등으로 이루어진 폐휴대폰 모으기 홍보요원 총7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가지 주요 노선별로 담당 구간을 정하여 시민 및 휴대폰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모으기 홍보물을 배포하며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폐 휴대폰에는 1대당 평균 금0.034g,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되어 있어 경제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배출체계가 없고 배출방법을 몰라 폐기되고 있는 폐 휴대폰이 약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성시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폐휴대폰 모으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총 7천대 수거를 목표로 관내 기관단체, 학교, 기업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으로 수거된 폐 휴대폰은 1대당 1천원의 수익이 발생하며, 각 가정에 잠자는 폐 휴대폰 단말기 전량을 수거
안성시에서 시정홍보를 위해 개설한 기관 블로그 ‘안성 e 좋아’가 매일 2,000여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방문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 e 좋아’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 개설한 안성시 기관 블로그로 지난 7월 개설하였으며, 공무원 블로그 대회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블로그 기자단이 매일 안성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시에서 실시되고 있는 온갖 시책들이 실시간으로 올려지고 있어‘ 개설한지 2개월여 만에 하루 방문객 2,000여명이 방문, 시민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가고 있는 것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매년 블로그 대회를 실시하여 선발된 공무원 블로그 기자단과 블로그 홍보대사가 시정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으로, 이와는 별도로 지난 9월 한달간 전국민 대상 블로그대회도 개최하여 우수활동자 10명을 안성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17일(토) 가족동반 안성시티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입소문 마케팅의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는 블로그를 활용하여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코자 한다”며 “시민들이 시정 정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게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새마을 부녀회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 16일 2일간 초평동주민센터에서 이명자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행사를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의 고추장 200여통(2.5kg)을 담갔으며 200여세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부녀회는 지난해에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벌여 자활 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녀회는 고추장담기 행사 뿐만 아니라 김장담가주기, 독거노인 효도관광, 헌 교복 물려주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관심이 미흡한 곳에 애정과 사랑의 손길을 소리 없이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공인인증서 이용...... 시간․비용 절감 - 인터넷만 되면 언제 어디서든 전입신고가 가능해 졌다.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전입신고 접수 및 처리 서비스를 개통 인터넷을 통해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그 동안 전입신고는 이사 후 2주이내에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는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인인증서를 소유한 민원인은 전자민원(www.egov.or.kr)에 접속해 손쉽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정부 전자민원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친 뒤 신고서를 기입하면 된다. 조태희 시민과장 “주요 생활민원 중 하나인 전입신고의 온라인 서비스를 개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뿐만 아니라 행정적으로는 종이문서를 발급하거나 보관할 필요가 없어져 행정비용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4층 상설감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격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5명의 시 고문변호사가 상담위원을 맡아 세무, 환경, 기업재무, 부동산, 건축, 노무, 상속 등 행정분야와 민․형사분야 전반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신청은 기획감사담당관실로 전화예약(031-760-2735)하면 되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의회(의장.윤한섭)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8회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기흥 의원이 제출한 오산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오산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 등 7건의 조례안과 2009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등을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건설적인 대안제시 등을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14일 철도공사에서 오산시 외삼미동에 건립중인신설역사 명칭을 법과 규정을 스스로 어기며 서동탄역으로 결정 한데 대한 규탄성명서를 채택하고 규탄성명서를 19일 국토해양부와 철도공사를 방문해 전달하고 강력히 항의했다.
용인시립예술단이 음악을 통한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15일 용인시 기흥구청 야외무대에서 12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져진 기량으로 최진사댁 셋째딸, 헝가리무곡 등을 들려주어 박수를 얻었으며 가페라 가수 이한, 만능 예능인 임창정이 특별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 후에는 학생들이 장내 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했다.
제8기 용인시민대학 신입생 모집 용인시는 제8기 용인시민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생태학습지도과로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과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환경을 지키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10월 28일부터 2010년 5월 14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총 43회 130시간에 걸쳐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12월 18일까지 1단계에서는 환경파수꾼의 의미와 역할, 국내외 환경 정책 이해, 환경 문제 이해, 용인시 생태환경, 환경 해설의 이해, 숲 생태계 이해, 하천과 내륙 습지 등에 대해 배우고 1월에 휴강한 뒤 2010년 2월부터 5월까지 야생동물 특성, 기후변화와 에너지, 조류생태 특성, 천문 환경 해설, 환경해설 제도, 용인시 친환경사업 이해 및 탐사, 곤충 모니터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다. 관내 환경교육관련 강사, 환경교육 이수자, 시민대학 신규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10월 23일 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10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한다. 교육비는 교재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이만우)는 15일 이만우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각 과장과 동장 전원, 건설교통 관련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개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상현교차로 지하차도, 동천동 기업은행 입구 교량과 고가차도, 죽전지구 중심상가 등 수지구 관내 지하도, 육교, 가로등, 광고물, 공원, 하천 등을 둘러보며 야간 시설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간 점검을 통해 가로등 관리, 신호등 교통체계 문제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적극 해결하기 위해 나선 이번 야간 점검에서는 상현1동 부대앞 신호체계를 경찰서와 협의하기로 하고, 가로등 가운데 불이 꺼져있거나 켜지지 않는 곳 등 불편이 있는 곳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또, 이날 24시간 교통량 조사가 5곳에서 밤새 진행돼 교통량조사에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수지구는 야간 현장점검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관련부서, 기관과 협의해 해결할 계획이다.
용인시 양지초등학교 씨름장 ‘천하장사터’의 개관식이 지난 17일 정오에 열렸다. 양지면씨름협회(회장 박세호)가 주관해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유종열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강구인 양지면장, 윤문노 양지면체육회장, 박세호 양지면씨름협회장, 이정숙 양지초등학교장, 동문회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관식, 테이프 커팅, 양지면 장사씨름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지초등학교 씨름장 ‘천하장사터’는 양지면 양지리 354번지에 위치한 양지초등학교 내 기존 야외씨름장을 증축해 208.41㎡규모의 씨름전용 체육관으로 조성됐다. ‘천하장사터’의 개관으로 씨름꿈나무들의 안정적인 훈련의 장이 마련될 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씨름이 강세인 양지면에 전국 각 지역의 씨름팀의 방문이 이어져 체육을 통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개관식에서 유종열 처인구청장은 “엘리트 선수 육성의 장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박세호 양지면 씨름협회장은 ‘전천후 씨름장의 개관으로 난공불락의 요새를 갖춘 형세’라며 “앞으로 지도자와 선수가 한마음으로 강훈에 임해 더욱 기량을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 1991년에 창단된 양지초등학교 씨름단은 금년도 대통령기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