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서정석) 상수도사업소 간부공무원들이 일일검침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담당급 이상 공무원 14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수도요금의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검침원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수도 계량기를 직접 검침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 이번 체험 행사는 현장에서 검침원의 애로사항을 느끼는 한편 수도설비 유지 관리의 문제점을 직접 파악해 각종급수 공사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상수도사업소는 간부 공무원들의 현장 파악이 검침 요금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검침원의 근무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체험행사기간 중 수도시설의 불법이용과 수돗물 무단 도용 등을 중점 점검해 검침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도사용가정에 고지서 교부도 철저히 해 기간 내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 김관지 소장은 “체납자에 납부를 독려하고 수도 사용자와 직접 면담을 갖고 수도요금에 대한 불만을 수렴하고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업무 처리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에
용인시가 주최하고 한국외대 국제사회교육원, 용인시 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제7기 용인시민대학 글로벌 문화교양과Ⅲ 개강식이 20일 죽전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서정석 시장은 개강식에서 “시민대학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용인시민대학이 처음 장소를 이전해 개설됐는데 많은 관심 속에 수강생모집을 마친 것으로 안다”며 “수준 높은 강의 개설에 동참한 한국외대와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수강하시는 분들이 나이를 가리지 않는 학구열로 지적 성장을 계속하셔서 평생학습도시 용인 발전에 기여해 주십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문화교양과Ⅲ은 세계 각국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좌로 12월 8일까지 죽전 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유럽과 동유럽, 중앙아시아와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 문화를 소개하는 강좌다. 해당 국가에서 공부하며 생활한 한국 외대 교수들이 체험담과 함께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설명한다.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광주경찰서(서장 김진표)는 ‘09. 10. 20(화). 10:00~16:00 광주시 중부면 면사무소에서 서민생활보호관련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이날 중부면 주민 중 6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원동기면허를 취득하고자 하여도 원거리 경찰서방문등 교통불편과 면허시험응시절차의 이해부족 등으로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던 주민들에게 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약3주간 면허취득관련 이장단홍보 및 면사무소에 안내문 비치, 상담 등을 통해 무면허운전으로 인한 피해와 면허취득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고, 면허시험에 응시하여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 현장에서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였으며, 2010년 파출소 전환시까지 중부치안센타에 인원을 보강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여 사건․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주민불안감 해소방안 등을 홍보하고 이동경찰서를 치안센타지역에 집중 운영하여 전문 민원상담팀 8명이 고소고발상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홍보, 교통민원안내, 농작물절도예방 및 농기계사고예방 교육등 각종민원사항을 처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요즘 많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주위에 많지만,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곳이 있어 우리 마음이 따뜻해 진다.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평택푸드마켓2호점 『행복을 나누는 가게』(원장 김철인)에서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구마는 서탄면 수월암리에 소재한 개인 소유의 밭(2,000평)을 무상으로 빌려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올봄 심었으며, 16일 5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는 평택푸드마켓 2호점을 통하여 어려운 차상위층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평택푸드마켓 2호점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 송탄동 소재의 빅토리아 골프클럽은 지난 17일 개장과 동시에 평택지역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사랑의 쌀행사를 실시하여 송탄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에 슈퍼오닝 백미(20kg)100포를 전달했다. 빅토리아 골프클럽은 이웃돕기에 대해 평소 자신의 소신을 가진 정동진 회장의 철학으로 골프클럽을 운영하며, 기회가 닿는 대로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간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려는 노력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에서는 추수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심한 고열을 동반하여 가을철에 집중 발생되며 인체 감염된 후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고열, 두통, 오한 등 증세로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가 늦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또한 상기질병의 발생양상은 가을철 논밭에서 주로 종사하는 농업종사자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등산이나 성묘 등 관목이 우거진 숲이나 풀밭 등지에서 오랜 시간 머물 경우에도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평택보건소에서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예방수칙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평택시는 2010년도에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자원순환형 녹색 성장 도시로 구축키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자원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통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 증대로 자원순환형 녹색도시로 구축해 나간다는 것. 따라서 시는 폐기물 시책 홍보의 다양화로 시민참여를 위해 연2회 홍보물을 제작 각 가정에 배부하고 폐기물시책 종합 홍보 영상물 등을 제작 중점 홍보키로 했다. 또한 녹색생활실천 운동 추진을 위해 재활용 홍보관에서 연인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용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을 67개소의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적극 전개키로 했다. 시는 또 농촌폐비닐 수거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어민을 대상으로 폐비닐수거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분리수거 용기류를 확충하여 재활용율이 낮은 폐전지류 와 폐휴지, 폐휴대폰 수거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자원절약과 민생안정에 기여키 위해 알뜰마당 장터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재활용상설 매장을 기존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평택시는 2010년도 시민의 잠재력 능력개발을 위해 평생학생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미래 지향적 교육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자아실현 계기를 마련하여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간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정기개장을 위해 남부, 북부, 서부지역으로 나누어 총3백13개반에 수강생 7천여명을 대상으로 연중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방학특강으로 관내초등학생과 학부모 2백여명을 대상으로 요리, 제과제빵, 댄스 등의 과목으로 연2회 운영키로 했다. 또 단기특강을 위해 내년3~4월에 시민 누구나 3백여명을 대상으로 외부특별강사를 초청 운영키로 했다. 이와같이 시는 내년도 평생학습에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산시 성호중 학교 영어전용 어학실 개관식 가져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20일 영어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하여 성호중학교에서 영어전용 어학실 개관식을 가졌다. 영어전용 어학실은 최첨단 정보화기기를 이용하여 원어민 화상수업이 가능해 영어수업의 내실화와 더불어 방과 후 활동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효과는 물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합한 외국어 교육환경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개관식에 참관한 이기하 시장은 “앞으로 영어전용 어학실이 영어수업은 물론 방과 후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학교 교육 내실화로 공교육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 특성화프로그램,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꿈나무선수 육성, 학교 4-H회 과제활동 지원, 방과 후 공부방 운영지원, 원어민보조교사지원에 25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였고, 또한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위해 어학실 구축, 시청각실 구축, 영어체험실 구축, 급식시설 현대화 및 학생식당 설치 등 27억원의 학교시설 개선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에 대한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교육경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연료비 지원도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경제상황 악화로 인한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노인, 장애인, 중한 질환자 등이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보호하기 위한 무한돌봄 사업이 위기가정 구제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기존의 사회복지제도만으로는 대처하기 어려웠던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에 지원금을 선지원 함으로써 생계형 사고나 가정해체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무한돌봄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올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지원한 무한돌봄사업은 전체 858건에 4억1천2백만 원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생계지원 801건 가장 많았으며 교육지원31건, 의료지원이 17건, 출산지원 3건, 주거지원 및 장제비 지원이 각 1건순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동절기를 맞은 위기가정의 난방비의 걱정을 덜기 위하여 담당공무원이 현장확인을 통하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난방비를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주민복지과 이관구 과장은 “각종 매스컴과 통장을 비롯한 각종 기관, 단체를 통한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