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와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이 주관하고 안성시에서 후원하는 제6기 자연생태안내자 강사 양성과정교육이 지난 10월 20일(화) 안성 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개강하여 10월 20일 수료식까지 매주 화요일 총 18회 36시간의 과정으로 시 관내에 있는 서운산, 안성천, 석남사, 가시연꽃자생지 등의 현장방문 교육과 학계 및 시민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기후변화와 식물, 곤충, 나무이야기 등 실감 있고 생생한 자연의 소리를 전달하는 교육이다. 자연생태 안내자 교육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하여 자연사랑의 마음을 일깨워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게 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역내 생태안내자로 활동 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교육으로 이날 교육생 34명중 최미아 외 10명이 전문강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조성열 환경과장은“안성시도 이제부터 자연환경을 활용할 때”라며 “훼손된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우수한 환경을 보존 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많은 외지인이 아름다운 안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10월 20부터 23일까지 산업단지 입주 8개 기업체를 방문한다.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양 권한대행은 20일 안성1산업단지 (주)농심과 일동제약(주)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가 정신을 살려 좋은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줄수 있도록 하여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제2산업단지 롯데칠성(주)과 범진산업(주), 3산업단지 에쓰푸드(주)와 부림로터(주), 양성동항산업단지 (주)이녹스, 공도산업단지 퍼시스(주)를 방문한다. 안성시는 올해 4월부터 기업SOS팀을 꾸려 “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를 목표로 기업애로를 미리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하여, 올해 10월 현재까지 370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340건을 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광주시 동유럽 해외시장개척단이 6일간의 개척일정을 마치고 시장실에서 성과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에프앤에스, 동덕산업, 서주엔지니어링, 크린테크코리아, 한산엔터프라이즈 등 5개사 대표는 20일 조억동 시장을 방문,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헝가리, 폴란드 지역에서 896만2천불의 바이어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한, 서주엔지니어링, 크린테크코리아, 한산엔터프라이즈 등 3개사는 현지 업체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에프앤에스와 동덕산업도 긍정적인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조 시장은 “광주시 발전의 근간은 기업 활성화에 있으며, 시는 관내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 및 박람회 지원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화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국제시장의 흐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의 지속적인 지원 외에도 기업 스스로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독자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 1:1 바이어 상담과 현지실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시책’으로, 2004년부터 26개국에 54개 업체를 파견
-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 - 광주시는 기업애로 협약기관간에 협력기반을 확립하고 정책 협조를 도모코자 ‘기업애로 협약기관장회의’를 가졌다.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광주고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경안지점 등 기관장 10명과 광주시 기업인 대표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기업SOS추진상황 보고와 기관협조 확립을 통한 기업애로의 원활한 해결방안 논의, 관내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은 기업에 달려있으며, 관계기관과 기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하고 노력함으로써 기업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1동 주민센터는 21일 자매결연 지역인 아산시 송악면 주민대표 15명을 초대해 이매1동 주민자치위원 7명과 함께 창작뮤지컬‘남한산성’을 관람한다. 이매1동은 도시와 농촌간의 실직적인 교류협력으로 자매결연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번에 송악면 주민대표들을 초대했다. 특히 이번 뮤지컬공연‘남한산성’을 양 주민 대표가 함께 동반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계기로 친선 도모는 물론, 송악면 주민들이 성남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친근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매1동과 송악면은 지난해에 자매결연을 맺어 조인식 가진 후, 이매1동의 제35회 시민체육대회에 송악면 주민대표가 방문한 바 있다. 이매1동 또한 송악면의 짚풀문화축제와, 제1회 송악면민한마음 체육대회에 방문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에는 송악면 소재 외암민속마을에서 성남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농촌문화체험을 운영해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문의: 분당구 이매1동 729-7782
성남시 중원구 지역 내에서는 불법 퇴폐 전단지가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중원구는 기초질서 확립 차원의 일환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과 상가지역, 성남동 먹자골목 주변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 살포되고 있는 불법 퇴폐 전단지를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6일 성남동 상가번영회, 중원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전단지 추방을 위한 민·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 28명이 주민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불법 퇴폐 전단지 살포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구는 일회성단속이 아닌 지속 계도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취약시간대인 야간 및 휴일에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정비 대상은 중심상업지역인 성남동 먹자골목이며, 음란·퇴폐 명함형 전단지와 먹자거리 내 차량이용 무작위 살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 시 적발된 상습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처분한다. 실제 중원구는 최근 oo나이트클럽 업소의 불법벽보 부착행위에 대해 법정한도 최고액인 500만원의 과태료부과 처분을 했으며, 청소년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불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층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피터팬’ 공연을 연다. 유아와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인형극은 신비하고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을 일깨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게 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동물 흔적 도감’삽화 전시회를 연다. ‘동물 흔적 도감’은 강원도 민통선 구역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남쪽 지리산까지, 우리 땅에 사는 야생 동물의 흔적을 따라 다니면서 일일이 취재를 통해 기록한 동물들의 세밀화 도감이다. 어린이들이 동물과 자연을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가족열람실에서는 도서관을 찾는 취학 전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Kids English Story Telling’이 진행된다. 또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동화책 읽어주기’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동화구연’이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희극인의 날 제정 및 핸드 프린팅 제막식’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예총이 주최하는 이번‘희극인의 날’행사는코미디언 이용식이 주축이 돼 원로 코미디언인 구봉서 씨부터 송해, 엄용수, 이용식, 유재석, 이휘재, 남희석, 박미선 씨와 신인 개그맨까지 전국 유명 희극인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의 희극인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The smile! 성남시민!’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코미디언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핸드 프린팅 전달, 방송 3사 개그콘서트, 웃찾사, 하땅사 등 코미디 프로그램 대표코너 공연, 초청 가수 남진, DJ DOC, 마야, f(x)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올해 뛰어난 활동을 펼친 코미디언과 개그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식도 열린다. 추진위원인 이용식 씨는 “각 장르별 연예인들이 다양한 기념 행사를 마련해 위상을 높이고 있으나 희극인들을 위한 날은 없어 올해 최초로 ‘제1회 희극인의 날 행사’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국민에게 받는 사랑을 다시 되돌려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한국 코
화성시 우정읍 새마을지도자, 소외계층을 위한 고구마 수확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또 다른 의미의 결실을 거두는 곳이 있다. 화성시 우정읍의 남‧녀 새마을 지도자 50여명은 14일 읍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3천300㎡(약 1천평)의 밭에서 고구마를 캐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손에 호미, 삽, 괭이를 들고 열심히 땅 속에 묻혀있는 고구마를 캐는가하면, 한쪽에서는 캐낸 고구마를 물에 깨끗이 닦아 상자에 정성스럽게 담았다. 이마와 등은 땀으로 젖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넘쳤고 회원마다 즐거운 이야기들을 건네며, 지난 4월부터 자신들이 키워온 고구마 300상자(10kg단위 상자)를 수확했다. 이들은 체험영농을 위한 고구마 수확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고구마 밭은 조암농협(조합장 김익규)에서 제공했다. 회원들의 취지 설명을 듣고 흔쾌히 부지를 제공했다. 300상자 중 150상자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150상자는 농협과 회원들이 판매를 할 예정이며, 얻은 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의 낡은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데 사용한다.
애향봉사 안상교 등 5명, 오는 11월 화성시청 월례조회서 기념패 수여 예정 화성시의 문화발전과 진흥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모범이 되는 시민을 표창하는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 문예진흥 부문 송명자 시에 따르면, 애향봉사 부문에 안상교(장안면, 51세), 효행부문에 이선미(화산동, 46세), 향토교육 부문에 송기붕(향남읍, 53세), 문예진흥 부문에 송명자(비봉면, 42세), 체육진흥 부문에 김종수(송산면, 48세) 등 이상 5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부문 17명의 후보자를 심의하는 위원회를 열고 최종 부분 수상자를 확정했다. ▲ 애향봉사 부문 안상교 ▸ 애향봉사 부문 안상교씨는 화성시 사회단체협의회장으로 신고시레 쿠킹타운을 운영,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빵을 제공하는가 하면, 1만포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 효행 부문 이선미씨는 선천성 기형장애를 안고 태어난 자녀를 23년간 병상에서 돌보아 왔다. ▲ 향토교육 부문 송기붕 ▸ 향토교육 부문 송기붕씨는 심괴중학교 교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