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10년도에 축산업기반 조성사업에 모두 52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 21일 시에따르면 소비자가 요구하는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축산생산기반 현대화를 통해 축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 시는 총사업비 51억여원을 투입하여 관내 한․육우 낙농농가 등을 대상으로 축사시설 현대화 등 18개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따라서 시는 조사료 생산장비구입비.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6개분야 조사료 생산기반 사업에 2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축산도우미인건비지원, 조사료 자동 급이기 설치비 등 8개분야 생산성 향상사업에 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또 축사시설 개․보수 등 현대화사업과 녹용절단기 구입비 등 사슴경쟁력 제고사업 등에 1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시는 금년에도 축산업 생산기반조성사업에 4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축산업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임산부 전담 구급대』와 관련하여 전담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임산부 전담 구급대』란 거동이 불편한 임신5개월 ~ 출산3개월 사이의 임산부의 사전예약을 받아 자택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운영제도 이며 분당소방서에서는 판교119안전센터에 최신의 구급차량을 비치하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1급 구급대원 2명을 배치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특별 교육에서는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강석호 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구급차 내 출산 시 분만 응급처치 요령 ▲출산용 응급기자재 사용법 및 관리요령 ▲일반 임산부에 대한 이해 및 관련동영상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권현석 구급담당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임산부 전담 구급대원의 출산 대처능력이 한단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임산부 전담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분당소방서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이용하고 싶은 거동이 불편한임산부는 소방서 상황실(704-4119), 구급팀(781-1192)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에서는 10. 21(수), 제6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행사는 먼저 08:00에 안성시 봉산동 소재 충혼탑에서 경찰서장과 과장․지구대장, 파출소장과 경우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하는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11:00에는 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조촐한 다과회를 베풀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치안행정에 협력하여온 주민 34명에게 경찰청장 등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모범경찰관 34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부녀회는 20일 불우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풍덕천2동 주민센터에서 열었다. 지역 17개 아파트 부녀회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바자회에는 젓갈, 복분자, 미역, 선지해장국 등을 판매했다. 사랑나눔 바자회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으며 이날 수익금 250만원 전액은 관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상의 풍덕천2동장은 “바자회가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바쁘게 준비하시고 참여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풍덕천2동 부녀회는 매년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용인시(지장 서정석)가 한국 축구의 발전과 더불어 체육을 통한 시민 화합과 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용인시청 축구팀 창단을 추진한다. ▲ 축구감독-정광석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축구팀 선수단 구성을 추진해 감독으로 정광석(39세), 수석코치에 김정수(34세), GK코치 주대옥(35세) 등을 영입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이민성(36세)을 비롯해 25여명의 신진 유망주들의 영입을 추진해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대학교와 용인시축구센터를 연계하는 팀으로 구성해 우수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축구를 통한 시민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한다는 구상이다. 축구코치-김정수 정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93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국가대표선수, 한국프로축구 신인왕 수상 등 화려한 선수 시즌을 보냈다. 감독으로 2002년부터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원삼중학교 축구단 창단 감독으로 용인꿈나무를 육성해오면서 프로축구 전남구단 스카우터 등으로도 활약했으며 2009년 대한축구협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축구코치-주대옥 김 수석코치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부천SK프로구단 선수로 활약했으며 용인시 축구센터 유소년축구단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주대옥 GK코치는 연
마등산 오솔길 진달래 군락지 조성 오산시 대원동(이찬호 동장)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역발전에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지만 대원동에서는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의 활력있는 변신을 추구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특별하다. 특히 대원동의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마등산 오솔길에 4,598㎡의 진달래 군락지를 조성해 등산객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등산길 주변 휴게시설물 설치 및 약수터 보수공사 등 마등산 오솔길 등산로의 새로운 모습을 꾀하고 있다. 한편 대원동에서는 월 1회 소속직원들이 희망근로사업장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자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아기울음소리가 퍼지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아이가 희망!, 『오산시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 출범식 오산시는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출범식을 갖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는 이기하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윤한섭 오산시의회의장, 이주상 인구보건복지협회경기지회장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참여단체 행동강령선언과 저출산 심각성 및 파급영향에 대한 동영상이 상영됐다. 종교계와 경제계, 여성계, 교육계, 보건의료계, 시민사회계 등 모두 25개 기관으로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오산시 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민의식개혁 및 범시민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이기하 오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저출산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이러한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골목 곳곳에서 들리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뜻을 하나로 모아 범국민운동을 펼치자“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향후 운동본부는 종교계와 경제계, 여성계, 정부 등 25개 단체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결혼․출산̶
내 지역 내가 먼저 알아야 주민들이 이해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역동적인 미래오산의 모색과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위해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주요사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 체험학습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6회에 거쳐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260여명이 주요 사업장 16개소를 방문 “2010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오산시의 대형프로젝트 추진과정을 학습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현장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책 수립 및 집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민스포츠센터 건설현장, 서울대 병원 예정부지, 하수처리수재이용공급시설, 택지개발 지역인 세교지역 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더 많이 보고,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사업현장 대응 능력과 실행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20일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연구 발표회 개최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20일 2009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용인시 공무원 가운데 ‘농촌사랑연구모임’ 등 14개 모임 120여 명이 참여한 금년도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들은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등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아 7개월여 간의 연구 성과 검증을 받았다. 발표회에는 ▲도시개발 분야 ▲문화관광 분야 ▲교육 분야 ▲사회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하수슬러지 적정 처리 및 재활용방안’을 연구한 ‘Let's with us’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폐현수막 재활용방안’을 제시한 ‘Together’와 ‘테마가 있는 산책로 조성’을 연구한 ‘아름드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Let's with us’의 ‘하수슬러지 적정처리 및 재활용 방안’은 국내 최초 가동 예정인 용융방식의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의 환경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융융 슬래그의 품질 제고 방안, 용융 슬래그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투게더는 폐현수막 재활용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아름드
우리나라 최대의 종합 스포츠 제전인 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20일(화), 오후 5시45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10.20~10.26)의 열전에 들어갔다. 1994년 제75회 대회 이후 15년 만에 대전광역시에서 다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는 경기도에서 1천989명(선수1천547, 임원442명)이 참가해 총 41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당구,산악,댄스스포츠)이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 경기도선수단 대회 첫날 금8개, 은12개, 동11개를 획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인 경기도는 대회 초반부터 관심을 모은 장미란선수가 +75kg급에서 대회신기록 3개로 3관왕을 차지하였고 경기도체육회 문유라 선수도 저녁 9시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63kg급 한국신기록1개 ,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육상에서는 남고100m에서 평촌정산고 김국영이 10.57초, 100허들에서 경기모바일과학고 박희주가 14.76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축구에서는 여자일반부 1회전에서 수원시설관리공단에 대구 영진전문대를 6대1로 물리쳤고 하키 채장고도 광고여고를 상대로 4대0으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2회전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