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풍덕천 2동 주민자치센터는 풍덕천2동과 도농자매결연을 맺은 모현면 일산작목반에서 21일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풍덕천2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원,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여해 하우스에 비닐을 씌우고 틀을 고정했다. 모현면 일산작목회장은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에 요청을 하면 기꺼이 도우러 와서 자기 일처럼 정말 열심히 일 해주셔서 일손이 모자랄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풍덕천2동 한상의 동장은 “도농자매결연을 활성화해 도농간 벽을 허물고 화합해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자”고 말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일손을 거드는 봉사 외에 농산물 직거래도 활성화돼 꾸준히 상호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와 모현면 일산시설채소작목회는 4년전 도농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등 꾸준한 교류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 실정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해 도농 문화 격차해소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용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2009년 제4회 용인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용인시 사회조사는 시민이 희망하는 행정과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함으로써 사회 변화 정도를 측정해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용인시의 30개 읍면동의 표본가구 1300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타계식과 조사대상 가구원이 직접 작성하는 자계식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주거·안전, 환경, 교통, 교육, 문화, 보건·복지, 지역사회, 자치행정 등 8개 부문 90문항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조사문항 검토와 표본가구 추출을 실시해 9월에 통계청으로부터 조사표와 표본설계에 대한 검토와 자문을 받고 통계작성에 대한 승인을 득한 바 있다. 조사결과는 내년 4월경에 용인시 통계전용 홈페이지 ‘통계바다(http://yongin.estat.go.kr)’에 공표되며 보고서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2005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통계사무처리규정을 제정하고 통계청과 용인시 자체 통계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6년부터
용인시 사랑의집이 국내 건축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3일 용인 사랑의집 광장에서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용인시 사랑의집은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문화 소외 이웃에게 문화시설을 나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시유지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축해 기부 채납했다. 2007년 11월 개관해 용인시 5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수급자 3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건강이 양호한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주택이라는 선례가 없는 건축물로 주거시설과 별도로 복지시설을 만들어 북카페, 도서관,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강당을 배치하고 작은 오솔길과 정원을 두어 주민들의 쉼터도 마련했다. 입주노인들의 쉼터와 최대한 밝은 분위기를 줄 수 있도록 채광이 잘되는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축주로, 에이비라인 건축사사무소 서영철이 설계자로, 브라운건설이 시공자로 참여해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413㎡의 철근 콘크리트조로 지어졌다. 용인시 사랑의 집은 전국 최초의 사랑의 집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깃든 뜻 깊은 건축공간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상을
안성1동(동장 원재희)에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가구 급경사 진입로를 계단으로 개선해 주어 화제다 금번 또 하나의 행복 나눔 사업으로 언덕위에 위치하면서 진입로도 제대로 없어 추운 겨울철 급경사 빙판길을 수차례 미끄러지는 등 애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2명(김춘식·김근실 옹)의 주택 진입로를 계단식으로 개선해 이를 해결해 주었다. 안성1동에서는 이외에도 독거노인 세대에 도배장판과 거동불편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와 말벗 등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화장실 개선 등 취약계층의 환경정비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09년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31개시·군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오는 11월 3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추진상황을 중간에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지원 및 제도개선에 반영하여 농정업무를 업그레드(up-grade)하고자 실시하였으며, 평가항목으로 예산집행현황과 주요농정시책으로 후계농업육성 ․ 농업기반조성 ․ 농산물수출촉진 ․ 고품질쌀생산 ․ 축산업등록 및 가축방역 등 18개사업 및 차별화 시책 등을 서류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농산물 수입개방,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농촌 및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업무 추진,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농업과 농민을 위한 농정업무 추진 성과가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있을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존경하는 김대진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방청객과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 시민 여러분! 신흥2, 3동, 단대동 출신 윤창근 의원입니다. 사람은 배가 고프다고 느껴야 밥을 먹게 됩니다.목이 말라야 물을 찾게 됩니다.아무 이유 없이 물을 먼저 찾거나 배가 부른데도 밥을 찾지는 않습니다. 순리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성남, 하남, 광주 통합은 순리를 역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율적 통합추진이 아니고 지방자치를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행정체제 개편이 발표되고 시장의 말 한마디에 졸속적인 통합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경실련에서 이메일 여론조사를 통해 지방자치. 지방행정 전문가1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문가 65%가 “행정구역 통합 반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반대 이유는 첫째, ‘시,군,구 통합 등 행정체제 개편 방향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응답이 48.3%이고, 둘째, ‘충분한 논의 없이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응답이 43.7%로를 차지 했습니다. (한겨래신문 10월23일자 인용) 또한 이 설문에서 기초자치단체의 통합을 결정하는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63.4%가
성남시 분당구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희망의 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현장문화 체험학습에 나섰다. 사회복지법인 예가원(분당구 야탑동 소재, 원장 정권)이 주관한 이번 체험학습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했다. 현장학습 일정 동안 희망의 학교 재학생들은 남원 광한루와 춘향테마파크, 외도해상공원, 거제민속박물관을 관람하며, 보다 넓은 세상을 견학했다. 또 보성 차밭과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방문, 전통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현장문화를 경험했다.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 희망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분당구는 무지개동산 예가원에 위탁해 18~35세의 재가중증 지적장애 학생 및 뇌병변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이념에 입각한 잔존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대부분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5명이 장애학생과 1 : 1로 개별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희망의 학교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부모교육 및 웃음학 강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분당구청 주민생활지원과 729-7212
성남시는 23일 오후 3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공근로 참여자 4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성남산업안전보건센터의 임태열 소장이 강사로 나와 작업 전 안전점검, 안전조치, 겨울철 건강관리 등의 내용을 강의, 근로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교육에 앞서 고병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공공근로자들에게 참여 사업별 장소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사업 종료 시까지 사고 없는 일자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민원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각종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시 대처 능력을 높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무한감동보금자리사업, 장애인정보화사업 등 68개 사업, 총 420명의 시민이 공공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고용지원팀 729-2853
성남시 여권민원실이 오는 11월 2일부터 중원구 여수동에 새로 지은 ‘성남시청 종합민원실’1층에서 시민을 맞는다. 그동안 탄천종합동장(분당구 야탑동)내 설치·운영해 오던 성남시 여권민원실은 최근 성남시 신청사 완공에 따라 43개부서와 함께 한 자리로 옮겨 대민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신청사 종합민원실로의 이전·통합은 시민접근성, 신속한 여권발급, 편리한 교통 등으로 인해 성남시민을 비롯한 인근의 용인, 광주, 이천, 하남 등 경기 동부권지역과 서울 송파, 서초, 강남 지역의 여권발급 적체 해소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 2006년 5월 외교통상부의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하루평균 400여건, 연평균 7만5천410건의 여권 발급 등 최근(9월 30일 현재)까지 4년여간 총 30만1천670건의 여권을 발급했다. 또 지난해 8월 26일부터 기존 여권에 기재돼 있는 신상정보를 전자칩에 내장하는 전자여권제를 도입해 신상정보의 입국심사 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여권발급을 원하는 민원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권발급 5일제를 3일 발급제로 전환하고, 낮시간 대에 여권발급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맞벌이
오는 주말 화성시 곳곳에서 작지만 재미가 쏠쏠한 체험‧문화 행사가 열린다. 가족들이 참여하는 전통 벼 베기 체험으로 가을 만끽 화성시 시동 가시리 마을주민과 화성 YMCA는 24일 오전 시동 마을회관 앞에서 전통 벼 베기와 방아 찧기, 콩 타작 등 전통농업을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가을 가족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은 참고할 만하다. 특히, 미꾸라지, 메뚜기 잡기 등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여인원은 150여명으로 체험면적은 3,300㎡이다. 시는 수확 예상량으로 80kg단위 쌀 20가마를 생각하고 있다. 수확된 쌀은 사랑의 쌀 기증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된다. 또한, 24일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서는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가 주관하는 벼베기 행사가 열린다. 참여인원은 100여명이며, 두레 한마당의 분위기 조성과 함께 오전부터 벼 베기를 시작하고 오후에는 벼 탈곡 행사가 열린다. 대통령 취임식 때 아카펠라 진수 선보인 ‘카펠라 뮤지카 서울’ 팀 공연 25일 오후에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향남읍 행정리 소재)에서 제1회 향남 음악회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때 아카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