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지역 모범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4개 학교에 급식비 4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 주민과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무한돌봄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초등학생 5명 등 모범 학생 10명에게 전달했고 급식비는 어려운 사정으로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신할 수 있도록 내놓은 것이다. 지역 고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초등학교 2곳 등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 6월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과 회비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한원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학업에 전념해 후일 불우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어른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우광식 역삼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마련한 기금이라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독거노인 밑반찬봉사, 목욕봉사,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지난해에도 모범 학생 5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과 4개 학교에 급식비
용인시 상현1동 23일 반상회활성화대회 열고 아이디어 도출 지역 반상회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회의가 동 주민센터에서 열려 화제다. 용인시 상현1동 주민센터는 23일 변화를 통해 반상회를 활성화시키자는 뜻을 모아 31개통의 통장, 반장,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과 동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반상회 활성화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반상회 개최 우수반으로 선정된 6개 반 반장이 사례발표를 했다. 육아 정보 등 이웃들이 서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면서 반상회가 활성화 됐다는 소개, 이사온 주민이 있으면 엘리베이터에 환영의 인사말을 포함한 공지로 서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는 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보고대회에서 참여 반장들은 반상회 개최와 관련한 애로사항과 에피소드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어린 박수를 받았다. 운영 노하우 공유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소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하고 우수반장 시상과 반상회 활성화에 대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반장들은 “반상회활성화 보고대회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반상회가 이웃간 교류의 장으로 지역 문화를 변화시키
성남시는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무역 진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중소수출업체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무역전문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성남시 정보문화센터 3층 시청각실(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주4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35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맡아 코비존 백상현 교수의‘무역 실무’를 비롯, 각계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무역계약, 대금결제, 네고실무 및 Case Study, 무역운송, 통관실무, 관세리스크 관리전략 특강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성남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수출업체 임직원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하고 26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성남시청(중원구 여수동 소재) 지식산업과 국제통상교류팀(Tel 729-2643)을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Fax 729-2639) 신청하면 된다. 문의: 지식산업과 국제통상교류팀 729-2643
성남시가 매주 일요일 오전 청계산과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최근(10월 18일 현재)까지 청계산 옛골 입구 숲속과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환경기행 주말탐사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512가족, 1천63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청계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행프로그램은 황토 염색, 자연물을 이용한 가족 시계 만들기, 자연물 소품만들기, 새 먹이통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완성해가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그동안 못 다했던 이야기와 숲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위주의 현장학습은 내 고장의 숲과 자연을 체험케 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줘 가족단위 환경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청계산과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운영하고 있는‘가족과 함께 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프로그램은 열매이야기, 숲의 토양 관찰하기, 자연 속에서 새의 위치와 역할알기 등 숲과 물 속 동식물의 종류와 생태 등을
성남시는‘모란민속5일장 명품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널리 알려진 모란민속5일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국 각지 유수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건축 및 공간디자인 기획 설계’를 공모하고 있다. 응모 신청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청(중원구 여수동 소재 신청사) 생활경제과에서 접수받는다. 응모(참가)자격은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거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건축사무소 개설 신고를 필한 업체 ▲도시계획·설계·건축분야 대학·전문대학·부설연구소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 규정에 의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등록한 업체 ▲건축·도시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전문대학 포함)·대학원생으로 관련학과 지도교수 1인을 포함한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한 단체로 한정되며, 참가자 모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응모 신청서 접수 후에는 오는 12월 1일과 2일 ‘모란민속5일장 명품화 건축 및 공간디자인 기획 설계작’을 성남시청(중원구 여수동 신청사) 생활경제과로 출품 접수해야한다. 출품 설계작은 각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0일 최종 입상작을 발표하며, 오는 12월 24일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 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명국)의 조직적인 의견수렴 체계 구축을 위한 4대강살리기 위원회 지역협의회 발대식을 지난 20일 팔당수질개선본부(본부장 정승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영필 본부장의 인사말과 김명국 청장(위원장)의 주제로 개최된 회의는 협의회 위원소개와 이찬세 남한강살리기 팀장의 한강살리기 사업 추진현황(① 한강살리기 사업개요, ②추진경위, ③ 사업추진현황, ④ 사업구간별 추진방안, ⑤ 다기능보 설치계획(턴킨구간))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질의 및 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희영 경기도의회의원과 양평군의회 송창섭의원은 "4대강살리기 사업이 팔당호 수질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와 "팔당댐으로 단절된 어로를 개통하기 위해 팔당댐 어도설치를 요구"했으며, 이해 대해 심명필 본부장은"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으며, 이번 계획에 빠져있는 어도설치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지역협의회(51명)는 앞으로 사업제부추진 사항에 관한 방향제안 및 자문역할을 하게 되고, 국토해양부, 경기도, 지자체 공무원 및 의회의원, 공기업 등 관계기관 담당자, 전
- 교육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공간 확충 광주시 광지원초등학교와 광주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설치됐다. 23일 오후 광지원초와 광주중앙고 운동장에서는 조억동 시장과 김성기 교육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임종성 도의원, 각급 학교장,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사업경과보고, 내빈축사, 테이프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조잔디 운동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광주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해 광지원초 1억6천만원(1,392㎡), 광주중앙고 8억원(6,463㎡)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경기광주인터넷신문(pso8119@hanmail.net)
용인시는 23일 오전 10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소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탑에서 제2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대표 오광환)가 주최해 열린 이날 합동위령제에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 심노진 용인시의회의장, 김정훈 용인경찰서장, 한규숙 용인교육장,재향궁인회 황신철회장,보훈단체장, 유가족, 공무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이재규 부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과 유가족 대표의 헌화와 분향, 오광환 지회장의 추념사, 서정석 시장과 심노진 용인시의회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박천만 용인시지회장의 추도사, 종교의식, 김태호 시인의 조시 낭독, 용동중학교 합창단의 조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마련된 것이며 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호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서 국가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승화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1985년 반공희생자 위령탑 준공과 함께 해마다 열렸다. 위령탑이 위치한 양지면 대대리 일원은 6.25전쟁 시 공산군에 의해 주민187명이 학살된 장소로 시는 지난
굿모닝 프레지던트 개봉 2009년 10월 22일 감독 장진 출연 이순재 , 장동건 , 고두심 , 임하룡 , 한채영 , 이문수 , 이해영 , 주진모 , 박해일 , 공형진 , 류승룡 , 이한위 , 장영남 상영시간 132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코미디 시놉시스 2009 장진 감독의 유쾌한 상상! 대한민국 건국이래, 이런 대통령은 처음이다! 로또 당첨금 244억 앞에 속앓이 하는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 퇴임을 딱 6개월 앞 둔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이순재). 가정과 자신의 인생을 보살필 여유 없이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의 신념을 위해 싸워온 대쪽 같은 정치 원로. 민주화 투쟁에 젊은 시절을 바친 탓에 그 흔한 골프채 한 번 쥐어 보지 못한 그의 유일한 취미는 TV 일일 드라마 시청과 가끔 찾는 소주 한 잔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 팬도럼 (Pandorum) 감독 크리스티앙 알바트 출연 데니스 퀘이드 , 벤 포스터 , 안체 트리우 , 캠 지갠뎃 , 청 리 , 에디 로우즈 , 노만 리더스 , 보탄 빌케 묘링 , 델핀 실로 , 양좀 브라우엔 , 닐스 브루노 슈미트 , 안드레 헤니케 , 프리데리케 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0월 23일 오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제임스 더글러스(James H. Douglas) 미국 버몬트 주지사의 예방을 받고, 경기도 - 버몬트 양 지역간 경제교류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제임스 더글러스 주지사의 이번 방문은 평택 어연·한산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임대 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경기도 외투기업이며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인 (주)에이엔씨바이오홀딩스(대표 이익환)와 세포치료제 공장설립과 관련기술을 전수키로 하는 내용의 프로젝트 계약을 (주)에이엔씨바이오의 평택공장에서 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제임스 더글러스 주지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에이앤씨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주)에이엔씨바이오와 현지 합작법인인 AnC Bio Vermont사 및 버몬트주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주)에이앤씨바이오는 세포치료제 공장설립과 관련기술 이전을, AnC Bio Vermont사는 프로젝트 운영을, 버몬트주정부는 투자이민프로그램인 EB-5를 통한 투자가 모집 프로모션을 각각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외투기업의 첨단 기술을 미국에 수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히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