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3/4 분기 공직기강 감찰결과 발표 - 3/4 분기 중 총 11건의 비위 적발, 41명 문책, 72백만원 추징 조치 경기도는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흔들림 없는 행정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감찰기간 중 11건을 적발하였는데, 사업비 집행 부적정, 근무지 무단이탈, 재난안전대비 부적정 등 관련 공무원 41명(경징계 7, 훈계 34명)을 문책하고 72백만원을 추징하는 등 재정상 조치를 취했다. 문책 공무원은 해당기관에 통보하여 징계토록 하였으며, 동일 비위사례 재발 방지 및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 공공기관 및 시·군에 이러한 사례를 전파했다. 주요 지적사례를 보면 무형문화재 공방거리 위탁사업자 선정 부당 (○○시) - 경징계1명 ,훈계2명 ㅇㅇ시 무형문화재 공방거리 위탁사업자 모집공고시「공방거리 판매장 운영자」를 특정업체인 (사)ㅇㅇ연합회로 명시하여 입찰 공고하였고, - (사)ㅇㅇ연합회의 등기부증명서(58백만원)와 사업계획서(200백만원)의 자산 현황이 상이한 사실을 알고도 심의토록 하
화성시 향남비전클럽이 주관하는 제1회 향남음악회가 25일 저녁, 화성시 자원봉사센터(향남택지지구 내)에서 열렸다. 음악회에는 3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 좌석을 모두 채우고도 모자라 로비에 설치된 대형 TV를 통해 공연을 즐겼고 최영근 화성시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향남 주민들에게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했다. 특히, 사회 진행을 맡은 ‘카펠라 뮤지카 서울’의 이강민 지휘자의는 어려운 클래식을 쉽게 설명, 관람객의 감상을 도왔다. “이어 연주될 찌고이네르바이젠! 어디서 많이 들었던 곡일 것입니다. 드라마 보면 부부 싸움 하고나서 우울한 장면이 연출될 때 자주 사용되는 노래입니다.” “집시의 애환과 애수, 광적인 환희와 정열을 그린 바이올린 독주곡입니다. 모든 연주법상의 기교가 총망라된 난곡 중의 난곡입니다. 김유지 바이올리니스트의 기교와 감정을 잘 감상해 보실까요.” 이처럼 이강민 지휘자는 뮤키컬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 오페라 파우스트에 나오는 아리아 ‘보석의 노래’ 등을 연주 시작 전 맛깔스럽게 설명했다. 연주회를 보러온 한 시민은 “클래식 모르고 들으면 졸기가 일쑤인데, 설명
안성경찰서(서장 김 학 문)는 26(월) 10:00~15:00 경찰서 구내식당 앞에서 서장 및 협력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판매한 농산물은 보개면 소재 장희웅 농가에서 재배한 호박과 양상추, 미양면 소재 진영규 농가에서 재배한 오이 및 안성가마솥 쌀 등으로 생산농가와 직접연결해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서민생활보호 및 사랑나눔 운동을 펼쳤다. 이날 농산물을 구입한 한 직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기쁘다” 며 “농촌사랑 직거래 운동이 활성화돼 농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서장은 “ 우리 몸에 좋은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에서는 10. 26(월)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협력단체 회원 및 경찰관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뽀빠이 이상용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씨는 특강에서 “ 철물점의 크고 작은 못 들도 제각각 쓸 데가 정해져 있는 법” 이라며 “어두운 면보다는 밝은 면을 먼저 떠올리며 항상 여유와 넉넉함을 가져야 행복하게 살수 있고 희망도 일궈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성이 하늘아래 가장 살기좋은, 삶의 질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느냐는 바로 경찰관들의 지역치안을 안전하게 유지해야만 이룰 수 있다.” 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경찰관들이 솔선수범해 빛과 소금이 돼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3만개가 넘는 레퍼토리를 항상 머릿 속에 넣고 다닌다는 이씨는 이날 1시간 동안 마련된 특강에서 40여 년의 방송활동 이력에서 보여주 듯 특유의 재치와 유머스러운 말솜씨로 참석 경찰관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시종일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도권에서 월세 수준에 불과한 월 25만원에 정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사랑의 집짓기’ 한국해비타트가 분양하는 주택이라면 가능하다. 한국해비타트는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가정들을 돕기 위한 ‘새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 부지에 18세대 주택을 신축 중이고현재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크기는 전용면적 36.3㎡(12평)이며, 분양면적은 49.5㎡(15평)의 원룸형 아파트이다. 분양가는 6천5백만원(예상액), 선입금(협의 조정)외의 잔액은 매월 약 25만원씩 20년 분할 상환(무이자)하는 방식으로 주택의 등기소유자가 될 수 있다. 화성시에 생활근거지를 가지고 있는 무주택 가정이면서 건축원가를 장기간에 걸쳐 무이자로 상환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주 가능하다. 입주는 빠르면 올 12월부터 시작된다. 특히, 이번 화성시 사랑의 집은 신개념 공법인 ‘네오폴 벽체블록’을 사용, 지하에 통풍관을 매설해 여름에는 지하의 차가운 공기를,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집안에 별도의 냉ㆍ난방기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성 해비타트 주택분양 신청은 한국해비타
주민들의 낸 아이디어를 반영해 동네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2009년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대상으로 6개 마을을 선정, 고품격 생활환경 조성에 결실을 거두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전 중앙동 대동아파트 『쓰레기수거장 정비사업 및 화단조성 사업』 준공식에 이기하 오산시장, 윤한섭 시의회의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참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공사를 축하했다.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은 마을별 차별화된 특징적 자원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을 정비하고 가꾸어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지역혁신 사업이다 이날 이기하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이 살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 가면서 명품도시 건설에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주민 참여형 경관조성 사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6곳의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대원동 『과학놀이터 조성사업』, 남촌동 『전통문화 체험 교육장 조성사업』, 신장동 『친환경 놀이터 조성사업』, 세마동 『벽화 및 소공원 조성사업』, 초평동 『쉼터 및 생태공원 조성사업』그리고 오늘 준공식을 한 중앙동 『쓰레기 수거장 정비사업 및 화단조성사업』이다. 또한 시는 환경
오산시 공무원들로 구성된「오나리 사랑실천단」의 사랑나눔 회원 42명이 지난 24일 토요일 원동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이 거주하는 주택시설 개보수 무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산시 오나리 사랑실천단은 이른 아침부터 추운 월동기를 대비하여 배 할아버지(79세)의 보온덮개로 된 지붕을 덧씌우기, 내부벽 도배, 장판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보일러․가스레인지 교체 등의 수리와 함께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했다. 박영경 원동 부녀회장은 “시청 공무원들이 주말도 잊은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렇게 도와주니 마음이 놓인다”면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상범 직원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면 불안에 떠는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특히 독거노인들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못해 추위와 더위에 힘겨워하는 모습이 아타깝다”고 말했다 이재영 팀장은 “도움을 줘야 할 분은 많지만 더 많은 해택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깝다”며“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나리 사랑실천단」은 2007년 5월 발대식 이후 봉사활동을 체
평택시는 관내 농협, AK플라자 등과 같이 오는 29일까지 AK플라자 지하매장 식품코너에서 평택사랑 농산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AK 플라자와의 올 초 상생 협약의 실천사항으로 슈퍼오닝 농산물의 홍보코너를 개설 무한 평택사랑을 실천하고 슈퍼오닝 먹을거리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기획했다. 슈퍼오닝 농산물은 2008년 1월 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품질관리 협약을 통하여 분기별로 품종검정, 농약잔류 검사 등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이며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평가에서 2008년도 전국우수브랜드선정이라는 점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2009 평택푸드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오는 31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께 새로운 시스템 평택푸드(LOCAL FOOD)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는 평일과 주간에 정보화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1월과 12월에 2개월 동안 주말·야간·자격증반을 개설한다. 처인구는 지역 특성상 직장인들이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이 부족해 여러 차례에 걸쳐 시민정보화교육과정 내 주말·야간반 개설 요청의 민원이 접수돼 사무용 프로그램 활용 위주로 강좌를 개설하는 것이다. 총 38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야간·자격증반 3개 과정 총24개 강좌가 준비된다. 교육기간은 11월과 12월에 주말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야간반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열린다. 자격증반은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설된다. 포곡읍, 모현면, 남사면, 양지면,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등 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열린다. 한글, 엑셀, 자격증반이 운영되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용인시청과 처인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과정 당 10~20명 내외로 처인구 직장인을 우선 접수한다. 기초과정 교재는 무료 제공된다. 희망자는 매월 15일부터 강좌별 개강 후 3일까지 처인구청 홈페이지(http://cheoingu.go.
평택시는 2010년도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국제화중심도시로서의 특성화된 글로벌 교육환경조성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적자원양성기반을 구축 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여성인적자원 인프라구축사업. 청소년 국제학교 운영비지원 등 3개분야 14개사업에 모두 1백3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따라서 시는 교육경비 보조금지원사업으로 42개교 대해 66억원을 지원하여 소규모학교살리기,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관내95학교에 대해 급식 지원사업으로 17억원 지원하여 슈퍼오닝 쌀 구입비, 부식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시는 평택지역개발사업으로 11개교에 47억원을 지원하여 체육관개선1개소, 도서관 신설4개소, 학교주변 조경사업6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 같은 교육혁신 중장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해 상급기관과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