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낙엽이 흠씬 물든 화창한 가을에 국제 PTP 용인챕터와 미공군 607Th Support Group 이 함께 용인지역 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한미간의 국제 우호 증진을 돈독히 하였다. 미공군 대령 Frye 가족외 40 여명의 군인과 용인챕터 김용쾌 초대회장, 김용운 부회장, 607Th 명예지휘관인 윤명화 국제이사외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와우정사, 백남준 비디오 아트 센터, 민속촌등을 관람하면서 한국의 문화 및 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와우정사 이번행사와 관련하여 미공군 관계자는 " 금번 문화탐방은 용인시와 국제 PTP 한국본부,용인인터넷신문에서 후원해 주시어 한국과 미국이 친구로서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많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인사했다. ▲ 백남준아트센타 점심에 종흔 한정식과 동동주를 대접해 주신 김용쾌 초대회장님이하 국제 PTP 용인챕터 회원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 반갑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와우정사 ▲ 백남준아트센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2009 HAPPY 오포 푸르뫼회 서예 및 회화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를 오포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26일 열린 행사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원률 주민자치위원장, 김찬구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테이프 절단식, 다과회로 간단히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오포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주민자치실현, 문화인프라 구축, 지역네크워크 활성화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읍사무소 내에서 진행되며 양원종 한국예총 광주시지부장 등 초대작가 8명의 작품 16점을 비롯, 주민자치센터 서예 및 회화 수강생 작품 3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광주시는 동절기가 시작되는 내달 2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동절기 기간 중에는 지반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작업자의 작업효율 저하와 공사 후 포장 재료의 양생이 불가능하여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므로 급수공사가 불가능하여 접수를 중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수도 공급을 필요로 하는 시민은 중지일 이전에 급수공사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방법은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신축건물인 경우 건축허가서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신청에서 준공까지는 약 1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031-760-2612~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윤집, 홍익한, 오달제)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제향식’을 27일 거행했다. 제향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유림,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 청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으로 나온 조 시장은 “의리와 명분을 목숨보다 중시했던 삼학사의 강인한 호국정신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아헌관은 현절사 한낙교 도유사가 맡았으며, 종헌관은 조주선 유림이 맡아 제를 올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숙종14년(1688년)에 광주유수 이세백이 건립했으며,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됐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하여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 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27일 ‘2012 안성월드 포클로리아다’ 종합실행계획 완료보고회에 참석하여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안성3동사무소(동장 이영기)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훈훈한 겨울맞이 도배장판 지원운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자 30명과 동사무소직원들이 함께 펼치는 도배장판 지원운동’은 스스로 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독거노인 ․ 장애인 ․ 저소득 가정에 추운 겨울을 아늑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을 지원하는 운동으로 우선 6가구를 선정하여 27일부터 실시하였다. 청소 후 버려지는 낡은 가재도구와 폐장판 등은 “훈훈한 겨울맞이 도배장판 지원”에 동참한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처리될 예정이다. 안성3동 관계자는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운동에 앞장 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가정을 작게나마 도와주고 살펴줄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도배장판 지원 운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문의 : 안성3동사무소 678-4042)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27일 가정 및 직장에 방치된 폐휴대폰을 32대를 수거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폐휴대폰 1대에는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 등이 함유되어 있고 1대당 경제적 가치는 수수료․인건비 제외 약 2,500원 정도이다. 경기도내 폐휴대폰은 약 250만대로, 경제적 가치는 62억의 규모로 추정된다. 이에 분당소방서에서는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 마저 우려되는 폐휴대폰 32대 수거하였으며, 매각대금은 연말에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된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가오는 겨울철에 불우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사업소 내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장례문화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우환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교수가 특별 초빙돼 장례역사, 상장의례, 종교의례 등의 내용을 강의하며, 장례관련 상담도 실시한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이번 교육으로 장례문화의 올바른 정착과 고품질 장례문화 서비스를 강화는 물론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시민 복지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지난 2월에도 장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80여명의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의: 영생관리사업소 민원팀 729-3268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으로 청사 이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신청사안내 홈페이지(http://www.cans21.net/newoffice)를 만들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신청사 안내 홈페이지는 사업추진현황, 공사현황 및 공사사진 등 사업추진 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신청사의 주요정보와 사진 등을 게재하고 있다. 또 신청사 위치도, 교통안내 등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하는 대강당, 시정홍보관, 열린 도서관, 야외 예식장, 개방형 회의실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안내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관공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단계별로 이전하는 성남시 청사이전과 관련해 일자별 신청사 이전부서안내, 민원처리 전담요원 배치운영, 현·신청사간 순환차량 운행표 등의 신청사 이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 신청사 안내홈페이지(http://cans21.net/newoffice)는 성남시 홈페이지(http://cans21.net) 우측 퀵메뉴 ‘신청사 안내’를 선택하면 찾아볼 수 있으며, 청사이전 기간인 다음달 12일까지는 시 홈페이지 및 각 구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성남시는 전국 최대 전통민속 5일장인 중원구 성남동 모란장터 일원에서 지난 24일 모란장날부터 총 5회에 걸쳐 ‘공연문화와 어우러지는 모란민속5일장’ 콘서트를 열기로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성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행사는 날짜 끝자리가 ‘4’와 ‘9’로 모란장이 열리는 날인 ▲10월 24일 ▲10월 29일 ▲11월 4일 ▲11월 9일 ▲11월 14일 총 5회 개최된다. 모란민속5일장 콘서트는 인기가수, 코미디언, 지역 향토 연예 예술인, 국악문화 예술인 등을 초청, 화려한 무대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볼거리를 제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지난 24일 열린 첫 콘서트는 함재욱 씨의 사회로 ▲남진의 ‘둥지’ ‘님과 함께’ ‘나야 나’ ▲박혜신의 ‘딱 한번만’ ‘사랑해’ ▲정수빈의 ‘날 사랑해 줘’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 ▲김태랑의 ‘너무합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등의 무대 공연이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여간 펼쳐져 이날 모란시장을 찾는 1,000여 명의 시민, 상인,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모란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전국 팔도의 진귀품과 약초, 잡곡, 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