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토지 매입으로 인한 예산은 줄이면서 이용률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 화성시 최초의 마을회관과 보건진료소가 합쳐진 자안 보건진료소(비봉면 자안리 692-1번지)가 개소했다. 시 보건소는 28일 지소 현지에서 최영근 화성시장, 이태섭 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자안 보건진료소는 다른 진료소와는 달리, 마을회관과 진료소가 함께 자리한 새로운 시도이다. 부지면적 1천633㎡에 건축연면적 743㎡로 지난해 12월에 공사에 착공, 8월에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20억원이 소요됐지만, 별도로 필요했던 마을회관 부지 매입비를 줄일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는 것이 보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마을의 대소사가 이루어지고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회관을 보건진료소와 함께 신축함으로써 진료소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최근 화성시 관내에 지어지는 진료소는 보통 생각과는 달리, 간단한 진료와 약만을 처방하는 곳이 아니다. 자안보건진료소만 해도, 1층은 다른 진료소처럼 의료실이 있지만, 2층에는 보건교육실, 건강증진실(체력단련실)에 찜질방까지 구비되어 있다. 마을회관에서 이
이기하 오산시장은 28일(수) 착공 이후 1조6869억원이 투자되어 4년 4개월 만에 공사가 완료된 민자고속도로인 서수원~오산~평택간 고속도로 오산휴게소에서 개최된 개통식에 참석하였다.
-무한돌봄 및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정책 다각적 지원-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경기도에서 2008.11.1일부터 실시한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이 1주년이 됨에 따라 더욱더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한돌봄사업은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대하여 어려움을 극복 할 때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현행 정부의 법 제도로 적절한 지원이 어려운 복지의 사각지대에 보호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보호하는 경기도 특수시책이다. 오산시는 그 동안 무한돌봄 전용창구 개설을 시작으로 무한돌봄 전문요원 및 행정인턴 교육, 복지시설 직원 및 이용자를 위한 방문강의 실시, 복지업무 해설을 위한 1문1답 질의응답지 발간 등 무한돌봄 사업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돌봄대상자들이 수급자로 전락하지 않고 위기상황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관구 주민복지과장은 “현재 268가구에 대하여 무한돌봄 대상자들을 조사하였으며 858건의 4억1천2백만원의 의료비․주거비등 정부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지원 등 다가적인 지원으로 위기상황해소를 위하여 적극 지원토록 하였으며 향후에도 대상자 발굴에 적극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 오산시, 무한돌봄 및 긴급복지지원사업과 연계한 바자회 개최 -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산남부사회복지관에서 시책사업인 무한돌봄 및 긴급복지원 사업과 연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대하여 어려움을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시가 후원하고 민간단체인 오산남부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산하단체에서 그 동안 꾸준히 모아온 옷과 집기 등 다양한 바자회 물품을 선보이며 향후 수익금은 무한돌봄 및 긴급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후원할 것으로 밝혔다. 바자회 측은 “어려운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하여 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같은 이웃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이날 무한돌봄 및 긴급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전단지 2,000부와 리플렛 4,000부를 제작 배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나눔의 행사를 지원한다.
안성시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28일 14시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교육계․ 종교계․ 경제계․ 의료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보육계․ 노동계 등 각계 21개 단체대표들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안성시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기독교연합회 김경집 회장, 안성상공회의소 한표국 사무국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허영숙 회장, 새마을운동 안성시지회 남기철 회장, 안성시보육시설연합회 이순희 회장이 참석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그밖에 우리나라의 저 출산현황과 운동본부의 출범배경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 및 다자녀출산가정 인터뷰,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양 권한대행은 “운동본부 출범을 계기로 출산장려가 정부나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사회문제임을 인식하고, 종교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사회각계가 참여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확산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
안성시는 가축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단체별 방역대책 상황실운영과 농가예찰, 소독강화, 혈청검사 확대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하여 안성시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대책협의회 위원으로 18명을 선정하여 기관 및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도모하는 동시에 꾸준한 임상관찰과 조속한 신고체계 구축, 그리고 철저한 이동통제와 차단방역을 위하여 3개 실무대책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 기간동안 매월 수요일 실시하는 ‘전국일제소독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축산농가와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과 자체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을 위해 28개 자율공동 방제단을 편성하여 공동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소독약품 등은 전액 안성시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 초기발견 및 차단방역을 위하여 예찰요원 19명의 예찰활동과 함께 재발방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성시 가축방역담당에 의하면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저한 소독과 위생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행정기관의 방역지원에만 의존하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28일 10시 안성국제정구장 3층회의실에서 있은 ‘경기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에 참석하였다.
안성 죽산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윤국진 회장을 비롯 회원 50여명은 28일 시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석하신 분들은 최연소 79세 부터 86세에 이르는 6.25참전국가 유공자들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궂은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윤국진 회장은 “우리같이 나이 많은 노인들도 조그마한 일이지만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좋다”며 “우리가 국가를 위해 총을 들었듯이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티켓 예매 랭킹 2주 연속 1위.. 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 기록... ● 연기, 무대, 음악 모두 기대 이상,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뮤지컬 탄생이라는 관람평 이어져.. ● 2010년 고등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에 뮤지컬 <남한산성> 공연 사진 게재 10월 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이제 반환점을 돈 성남아트센터 개관 4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남한산성>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큰 사랑으로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남한산성>은 이미 지난 10월 7일 언론 대상으로 주요 장면을 공개하는 프레스콜에서 거대한 화려함이 아닌 상징적이고 모던한 무대 디자인과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적인 음악과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관객층 흡수가 기대되었다. 본 공연이 시작된 이후 반응은 더욱 폭발적이었다. 뮤지컬 <남한산성>은 현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에 약 1천여 개의 공연 티켓이 판매되고 있는 이 사이트에서 뮤지컬<남한산성>은 10월 13일부터 현재까지 1위를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주간 순위와 1
용인시는 28일 제8기 시민대학 생태학습지도과를 개강했다. 생태학습지도과는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과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환경을 지키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10월 28일부터 2010년 5월 14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총 43회 13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개강식에서 정용배 부시장은 “용인시의 환경, 에너지, 생태계 등을 지키는 환경파수꾼이 돼 머물고 싶은 곳으로 가꾸는데 동참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