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화성시 제2장학관(서울시 도봉구 창동 647-1번지)이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선정한 ‘Triple S 식품안점급식소’로 선정됐다. 화성시에 따르면, 도봉구 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위생관리 제반사항 평가에서 제2장학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Triple S 식품안점급식소’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평가에는 외부 전문가 4인이 참여했으며, 식품안전(Safe), 음식물 쓰레기 소량배출(Saving), 저염식단(Salt-low) 등에 대한 평가를 했고 선정 심의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도봉구 지역에서 장학관을 비롯해 모두 12개소가 최종 안심 급식소로 선정됐다 설명했다. 제2장학관 학생 187명의 하루 세끼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정미경 영양사와 4명의 조리원들은 새벽 5시30분에 출근, 저녁 8시에 퇴근한다. 보통 이상의 성실함과 책임감이 아니면 힘든 일이다. 이들은 성실한 만큼, 위생관리 상태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칼과 도마를 용도별로 사용하는가 하면, 냉장고를 비롯한 용기, 식당 바닥의 위생 등 모든 분야가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울 쌍문역에
용인시는 11월 4일(수) 오후 3시부터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경기도청 주관으로 개최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기존 철도와 달리 토지소유자가 통상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지하 40~50m 공간을 활용해 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하고 중간 정차역을 최소화해 최고속도 약 200㎞/h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이동성이 강한 신 개념 광역교통수단이다. 경기도는 수도권 신 개념 광역교통수단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3개 노선(A노선:킨텍스~동탄, B노선:송도~청량리, C노선:의정부~금정)을 지난 4월 국토해양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현재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이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인시는 동탄2~삼성~킨텍스를 잇는 A노선이 경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라 서울 강남권까지 약 15분 정도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기관에 본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지난 9월 1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포함된 바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수도권 광역
서정석 용인시장은 29일 시장실에서 제90회 전국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수상한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접견하고 격려했다. 이날 체조 최명진 감독을 비롯해 육상 유정준 감독, 수영 함희원 감독, 조정 조준형 감독, 대회 출전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회 결과를 보고했다. 용인시청 선수단은 대전광역시에서 지난 20일~26일에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체조부문에 유한솔, 오혜민, 백화승, 육상 유희정, 곽창만, 권경상, 궁도 남상욱, 유진성, 수영 정문원, 배드민턴 김소현, 조정 이용성, 김평석 등이 6개 부문 개인전과 단체전 등에서 모두 13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30일 2009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및 동사무소 게시판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0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및 지목이 변경된 817필지가 대상이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다음달 한 달 동안 인근 지가와 불균형을 이루거나 토지 특성조사 오류로 인해 가격이 부적정 할 경우 시청 및 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취 되어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와 지가검증 및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처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시민과(031-370-3153)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지난 6일부터 청소년들의 불규칙적인 식습관 해소를 위해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어코자 내달 2일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지역 내 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역 내 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중․고생 30.2%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려 결식률을 줄이기 위한 것. 이에 시는 자원봉사자, 보건관계자들의 참여하여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 먹기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또한 캠페인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아침식사 결식률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동휘 보건소장은 “이 캠페인은 학습능률 향상과 소화기 질환예방을 통한 청소년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결식률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희준)․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심)․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준규)․읍사무소(읍장 백운기)에서는 휴경지에 벼를 직접 경작․추수하여 얻은 수입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 기금을 마련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4월 20일 팽성읍사무소에서 가람우즈(주) 소유의 휴경지(안정리) 사용을 승낙받은 것을 시작으로 새마을남․녀 지도자들이 각 마을에 남은 모를 직접 수거하여 모내기를 실시하였으며, 틈틈이 제초․피사리 작업 등 논을 정성껏 가꾸어 지난 27일(수)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개단체와 읍사무소 공동으로 벼를 추수 했다. 이번 벼추수량은 18톤에 달해 내년 관내어르신 효도관광, 사랑의 쌀 전달, 독거노인가구 집수리 등에 쓰여질 예정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원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안희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선 휴경지를 임대해준 토지주와 팽성읍장이하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이번 수익금으로 인해 내년도 실시할 봉사활동를 폭넓게 수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드릴
평택시 북부지역 주민에게 보건복지등 통합적 one-stop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가 총사업비 3백13억원을 투입 건립하는 송탄보건복지센타가 이달 말 착공된다. 오는 2011년 10월에 완공되는 보건복지센터는 서정동산12등 8필지 일원 7천6백29평에 송탄보건복지센터 1천5백38평과 송탄보건소 9백70평이 건축하게 된다. 송탄보건복지센타는 지상4층으로 철근콘크리트 라멘구조와 철고조로 건축되여 1층에 장애인보지관, 2층에 여성․아동 상담실, 3층에 노인복지관, 4층에 경로식당 등이 들어선다. 송탄보건소는 지상4층으로 철근콘크리트 라멘구조 등 현대식 건물로 건축되어 1층에 재활물리 치료실, 2층에 진료 및 검진센타, 3층에 구강미모자 보건실 4층에 건강증진센타 등이 들어선다. 이와함께 건물 앞. 뒷쪽에 6백여평의 지상주차장을 조성하여 1백39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과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 된다. 보건복지센터 신축비는 국비 1백75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1백14억원 등 총 3백13억원이 소요되며 금년에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신축에 따른 실시설계심의 완료 등 제반준비를 끝내고 이달 말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이
브레인시티와 평택시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제3회 G2포럼이 오는11월4일 오후 3시부터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개최 된다. G2포럼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향후 개발여력이 무한한 평택시가 미국과 중국을 연계하는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지로서의 전략적 입지를 다지고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글로벌 정책 및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포럼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G2 포럼에서는 성균관대학교를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와 브레인시티, 그리고 평택시의 지식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화를 위한 비전 제시에 관한 내용이 좀더 구체적으로 논의 된다. 이날 포럼에서 먼저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교수가 <성균관대학교와 평택시-현재, 그리고 미래비전>이라는 내용의 기조강연에 이어 1980년대 IMF 경제위기를 첨단 사이언스파크 개발을 통해 혁신의 기회로 반전시킴으로써 “울루의 기적(Miracle of Oulu)"을 이루어 낸 핀란드 울루시청의 Mikko Karvo 경제발전국장이 <핀란드 울루시의 혁신-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비전>
안성시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길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휴대폰 본체, 배터리, 거치대 등 모두 100여개의 폐휴대폰 관련 물품을 수거하였다. 수거된 폐 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전달되며, 이 중 사용 가능한 휴대폰 5%정도는 재사용되고, 나머지는 재활용 공정을 거쳐 유가금속을 회수한다. 폐 휴대폰에는 1대당 평균 금0.034g,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되어 있어 경제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배출체계가 없고 배출방법을 몰라 폐기되고 있는 폐 휴대폰이 약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성시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폐휴대폰 모으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총 7천대 수거를 목표로 관내 기관단체, 학교, 기업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으로 수거된 폐 휴대폰은 1대당 1천원의 수익이 발생하며, 각 가정에 잠자는 폐 휴대폰 단말기 전량을 수거 및 재활용하여 환경보호와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다고 한다. 안성시청 환경과(과장 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사당놀이 중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안성남사당 토요상설공연』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이번주 토요일(10.31. 18:30)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 45,000여명의 관객이 다녀간 안성남사당 상설공연은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남사당놀이를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2002년도에 시립풍물단으로 창단하고 2003년도부터 상설공연을 시작하였다. 그 동안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상설공연은 신명난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통하여하여 대중화에도 기여하여 왔다. 또한,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6 독일 월드컵 등 굵직한 세계인의 축제에 대한민국 대표 공연팀으로 선정 공연을 하여 전 세계인을 매료시켜 남사당놀이를 한국대표 문화상품으로 격상 시키는데 크게 공헌해 왔다. 쌀쌀한 10월의 마지막 밤! 따뜻한 외투하나 준비하고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