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제5회 경기도 ‘아름다운 화장실을 찾습니다’ 공모전에서 공공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화장실을 찾습니다’ 대회는 공공기관, 주유소 등 9개 부문을 두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은 부문별로 1개소를 선정하고 대상 1곳을 선정한다. 용인시청사 열린화장실은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으로, 죽전휴게소 상행선 주유소 휴게실은 주유소 부문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용인시청사 열린화장실은 처인구보건소 옆에 위치해 석성산 등산로 입구와 마주하고 보건소, 어린이 놀이터, 족구장 등과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재생에너지설비인 태양열 집열관을 옥상이 아닌 건물 입면에 배치해 인테리어 효과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 홍보에 기여하고 옥상은 놀이공간과 작은 공연무대, 화단 등을 조성해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이용된다. 화장실 내부는 일상 청소를 1일 2회 이상 실시하고 남녀화장실에 수유실과 영?유아 세면대와 변기, 기저귀 갈이대 등을 설치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상작은 10년간 모범화장실로 지정되며 상징 동판을 부착하고 1년간 월 20만원 상당의 관리용품을 지원받는다.
용인시가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한 상현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29일 오후 6시 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준공식을 열렸다.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한선교 국회의원, 심노진 용인시의회의장, 시의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조성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초청인사 축사, 기념식수, 간판석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상현공원은 수지구 상현동 57-1번지 일원에 부지 규모 2만1199㎡로 잔디광장, 벚나무길, 느티나무길, 배롱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테마별 구간이 조성됐으며 벽천, 계류, 연못 등 수자원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전나무, 분홍철쭉 등 38종의 교목과 관목 3만7000여주, 초화 9만본 등을 심었다. 총사업비로 138억여원이 투입됐다. 특히 200여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해 부지 활용도를 극대화해 주민들의 공원이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첨단공원이 된다. 용인시는 지역별로 균등하게 도시공원 조성을 추진, 처인구 용인중앙공원, 기흥구 만골공원, 수지구 상현공원 조성을 완료했으며 2010년 준공 예정으로 처인구 역북1공원, 기흥구 마북근린공원, 수지구 소실봉
조억동 광주시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시민과 밀접한 주요사업의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여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자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대형사업장과 시민편의시설을 방문, 시공․진행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지난 28일 조 시장은 실촌읍 곤지암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곤지암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곤지암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곤지암천 수해복구사업’은 실촌읍 연곡리 일대 곤지암천에 식생블럭 설치(L=340m), 자연석쌓기(L=116m) 등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고, ‘곤지암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쌍령동~실촌읍 곤지암리에 이르는 곤지암천 13.4km 구간에 생태탐방로, 산책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12월 준공되면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되며, ‘곤지암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공사’는 실촌읍 곤지암리에 주차장 3,941㎡(85면)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조억동광주시장 양벌리 소공원원현장방문 29일에는 오포읍 양벌소공원 조성공사와 태전~목동간 도로공사현장을 살폈다.‘양벌소공원 조
성남시 수정구 태평1동 6812번지(성남수정경찰서 내)에 ‘아래 숯골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이대엽 성남시장 등 주요 인사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시가 총 공사비 9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7년 10월부터 2년여 만에 완공한 태평1동 ‘아래 숯골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2천975㎡ 지하에, 연면적 7천713㎡,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로 지어졌다. 이번 태평1동 ‘아래숯골 공영주차장’은 장애인 주차면수 10면을 포함해 총 151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던 태평1동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11월 15일까지 아래 숯골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오는 11월 16일부터는 월 6만원, 하루 6천원, 30분 기준 400원의 저렴한 주차료를 징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 ▲수정구에는 이번 태평1동 아래 숯골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공영주차장 122개소, 주차 면수 7천339면 ▲중원구에는 가장 최근(2008년 11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6주년 기념음악회인‘제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최고의 기량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 씨와 첼리스트 송영훈 씨를 초청해 성남시향과 협연 무대를 펼친다. 연주곡은 낭만파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이중 협주곡’, ‘교향곡 4번’ 등이다. 브람스의 관현악곡 중 가장 대중적인 곡이기도 한 ‘대학축전서곡’은 그 느낌이 경쾌하고 유모가 깃들어 브람스 자신도 ‘매우 유쾌한 곡’이라고 말한 곡이다. 또 ‘이중 협주곡’은 낭만주의 음악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 모든 악기 중에서 가장 선율적이며 가장 변화가 풍부한 바이올린과 첼로가 독주 악기로 쓰이고 있으며, 이들의 조화와 호흡이 매우 아름다운 곡이다. ‘교향곡 4번’은 브람스가 52세 때에 쓴 곡으로 장엄한 분위기가 노년에 이른 브람스 심경의 깊이를 전달한다. 농축돼 흐르는 일관된 정서가 고전적이고 엄숙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으며, 브람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 이번 연주회 관람표는 티켓링크(www.ticke
성남시가 추진 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생산적 근로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수정구 금토동에 소재한 농사체험 학습장에서 ‘도심 속의 농촌어메니티조성 사업’을 통해 수확한 배추 5천 포기, 무 7천여개 등 김장 채소를 수확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재활원, 시온의 집 등 39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김장채소는 20여명의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지난 8월 폭염 속에서 땅을 고르고 씨를 뿌려 정성스럽게 가꿔온 채소들이다.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송혜순 씨(55, 성남동)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며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진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따뜻한 정과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분당구 구미1동 주민센터 또한 지난 6월부터 9월말까지 70~80명(연인원 880명)의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동원동 산13번지 이우학교 입구에 6천500㎡ 규모의 농촌체험 자연학습장을 조성, 어린이들이 농작물의 생태과정을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 27일 이곳을 찾은 구미1동 꿈터유치원생 28명은 이우학교의 농업담당 선생님의 안내
▲ 제목을 넣으세요 강남대와 협력 ‘용인특수학교’ 건립 28일 기공식 개최 명지대·송담대 연구 반영 12월까지 용인중앙시장 확 바꾸고 한국외대와 ‘용인영어마을’ 12월 착공 등 대학 인프라 시정접목, 교통·교육·경제 분야 등 도시경쟁력 Up 산·학·연 프로젝트 등 녹색산업 육성·녹색기술 개발 적극 용인시가 관내 대학과 손잡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에 캠퍼스가 있는 대학은 한국 외국어대, 경희대, 단국대 등 모두 13개에 달한다. 용인지역 대학들은 저마다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남대는 사회복지, 경찰대는 치안, 용인대는 체육, 명지대는 자연과학 분야에 강하다. 또 철도대는 국내 유일의 철도 분야 전문 교육기관이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용인의 잠재력과 대학의 우수 인프라가 결합할 때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진도시와 대학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8개 대학 협약 체결, 특화협력사업 기대 용인시는 금년 4월에 한국철도대학과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용인시와 관학 협약을 맺은 대학은 기존 경희대·명지대·한국외국어대·송담대·용인대·강남대·단국대(협약 체결 순)에 이어 8개 대학이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현장구급 활동 중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6명에게 생명지킴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수여한 인증서는 매월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들 중 관련 증거자료 및 담당 의료진 등의 확증을 통해 엄선된 구급대원에 대해서만 수여하는 것으로 뛰어난 구급능력을 인정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이날 수상으로 용인소방서에서 생명지킴이 인증서를 수상한 대원은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5명이 되었다. 용인소방서장은 인증서를 수여받은 구급대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전하며 이번 생명지킴이 인증서 수여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다른 119 구급대원에겐 책임감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용인소방서 별관 증축 준공식을 지난 29일 오전10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용인소방서는 1995년 역북, 기흥, 수지 3개의 파출소로 개서하여 묵묵히 용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임무 수행을 해왔다. 하지만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시의 급속한 개발과 인구유입으로 기반 여건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현재 10개의 안전센터와 1개의 구조대가 있는 경기도 최대 관서가 되었다. 이에 별관 증축과 대기실 환경개선, 소독실 설치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사기를 진작시킴으로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개선시키고자 추진되어졌다. 또한 용인소방서를 찾는 민원인을 위해 진입로에 계단을 설치하고 주차공간을 확대하여 보다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용인소방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지역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8일 오후 오산 휴게소에서 수도권 제2순환(봉담-동탄), 평택-화성간 민자 고속도로 개통식열렸다. 이날참석한내빈은 김문수경기지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김성회 박보환 안민석 국회의원, 송명호 평택시장, 이기하 오산시장, 남동익 경기고속도로주식회사 사장 등 300여명등 내빈들이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제2순환 고속도로는 화성시 봉담읍과 동탄면을 연결하는 동서 노선(17.8km)과 평택시 오성면과 화성시 태안읍을 잇는 남북 노선(20.7km)이 십자형으로 교차하는 도로이다. 이날 김문수지사는 축사에서 이 도로를 타고 오면서 정말 속이 시원하고 통쾌하고 감사한 마음이었다. 정종환 장관님께 이렇게 좋은 도로가 지어 지도록 국고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남동익 경기고속도로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이렇게 훌륭한 도로를 만들어 주신데 대해 경기도민 여러분이 큰 박수를 드린다. 이젠 북경 동경 어디를 가더라도 자랑할 만하고 경쟁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엔 외국 손님들 만나면 그 분들 말씀이 지역은 아주 좋은데 도로가 이래서 되겠나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이제 이렇게 앞선 도로 등 SOC가 구축돼 매우 기쁘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