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훈가족의 오래숙원사업으로 시가 추진 중인 안보 보훈회관 건립공사가 공정 2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총사업비 41억3천4백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5층의 건물로 건축되는 보훈회관 건립공사는 지난 6월12일 착공되어 현재 1~2층 철근콘크리트 레미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등 전체공정 20%를 보이고 있다는 것. 오는 2010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인 이 보훈회관은 통복동 89-1번지 일원 8백44㎡에 지상5층의 철근콘크리트 라벤조와 철골조로 건축하게 된다. 보훈회관에 설치되는 시설은 지상1~3층에 사무실, 지상4층에 대회의실 지상 5층에 목욕탕등복지시설이 설치되어 연건평 1천8백94㎡가 건립된다 안보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보훈가족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애국정신 및 안보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현재까지 무한돌봄사업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1천80가구에 12억 6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은 실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 중 정부의 저소득층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 소득자가 갑작스럽게 사망, 가출, 구금, 중한질병, 또는 실직, 사업실패, 이혼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정에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사회복지시설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생계비 9백90가구 10억6천만원, 의료비 50가구 1억1천만원, 교육비 29가구에 2천만원, 그밖의 지원(사회복지시설이용비,장제비,연료비,주거비)11가구 1천6백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특히, 교육비 지원 중 급식비 항목이 추가 지원됨에 따라 그동안 급식비를 내지 못해 결식하는 학생이 없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한돌봄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소득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 8천5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3백만원 이하의 가정을 대상으로 2008년 11월부터 지원해왔다.
지방행정체제 개편 관련 전국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이2009년 10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경실련 강당열렸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가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배제한 채 주민 의견조사와 지방의회 의결만으로 계속 통합을 강행할 경우 행정소송, 주민발의 등 일방적인 통합 강행에 대한 강력한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참석자는 박재율(분권균형발전전국회의 상임집행위원장) 이기우(경실련 지방자치위원장) 이덕수(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 안성호(지방분권국민운동대전본부 대표) 조창연(의왕시민모임 대표) 임승빈(한국YMCA전국연맹 분권과자치위원장) 이광진(지역경실련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안성호(지방분권국민운동대전본부 대표) 공동 선언문 발표하였다. 아래내용은 공동선언문 이다. <시민단체 공동 선언문> 지역주민 의사를 외면하는 중앙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시군통합을 반대한다 전국이 시,군 통합 등 행정구역 개편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다. 18개 지역 46개 지방자치단체가 시,군 통합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며 현재 행안부는 건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의견조사
10월30일 오전10시30분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개점식 및 경기도 농특산물 대전이 용인시 죽전동 신세계 백화점에서 열렸다. 이날참석내빈은 김문수경기지사 구학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석강 신세계 백화점 대표이사, 서정석 용인시장, 김준호 농협 경기지역 본부장,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150여명 모여 성대히 치루었다. 김문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신세계 백화점이 죽전점으로 봉사하다 경기점으로 이름을 바꿨다. 경기점으로 지으신 것은 구학서 정용진 부회장님, 석강 대표님이 과거보다 크고, 서비스가 더 좋게 발전시키겠다는 뜻이다. 박수 크게 보내 드리자.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이 있는 곳이 바로 용인시다. 서정석용인시장은용인시가 요즘 세계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최고가 된다고 하니 안 된다고 하시는 분도 많은데 저는 될 수 있다고 본다. 여러분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죠?.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이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될 것이다. 값이 더 싸고,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노력해달라"고 부탁하며 격려했다. 서정석용인시장 김문수경기지사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지역 기업인들에게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역기업인들의 모임과 기업인 교육 등을 찾아가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소개하고 있다. 용인시 기업지원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공무원들은 21일 모현 지역 기업인 모임에 참석해 자연녹지지역과 보전목적의 용도지역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과 공장건축물 양성화, 용인덕성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SOS지원단 운영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 28일에는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 회계관리자 전자세무 교육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애로를 한번에 해결하는 ‘경기도 기업SOS’ 운영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했다. 기업지원과 송면섭 과장은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에서 추진하는 지원책을 몰라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기업인 대상 모임이나 교육이 있을 때 기업들에 지원책을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기업SOS 운영과 찾아가는 기업지원책 설명 등으로 지난 28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제5회 기업사랑우수혁신사례 심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기업과 기업인
안성시 공직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성시에서 독자적으로 펼치고 있는 「행복 플러스운동」은 안성시 공무원과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1:1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공직자들이 출장 중일 때나 퇴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하여 스스럼없이 자매결연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작은 것이라도 도와주는 일종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운동은 고유가시대와 청년실업률 급증, 경제악화로 서민들의 고통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이를 공직자들이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취지에서 지난 7월 3일 부임한 양진철 부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전체 안성시 공무원의 73%인 667명이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활동하고 있고, 기존에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인원을 합하면 안성시 전 공무원이 월1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9월 달에는 전화안부(41%), 대화나누기(31%), 위문품 전달(14%), 청소하기(12%)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고, 봉사활동 시간도 총 472시간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자체평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자매결연 대상자를 독거노인 뿐 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윈체스트G.C(회장 한숙희)는 30일 시청을 방문 안성시에 쌀(10㎏) 39포를 기탁했다. 이날 윈체스트G.C 강민규 총무팀장은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10㎏) 39포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양진철 권한대행은 안성시를 대표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윈체스트G.C의 아름다운 기부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윈체스트G.C는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경기 불황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온정이 담긴 사랑의 쌀을 금번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4일에도 배 26박스를 지원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주민생활지원과는 『기업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 윈체스트G.C의 소중한 뜻에 따라 기탁 받은 쌀은 소외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시․군 중간평가’에서 안성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31개 전 시․군을 1군(수원~군포등 15개)과, 2군(광주~연천등 16개)으로 나누어 사업추진 의지 및 성과, 특수시책, 우수․미담, 수범사례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다. 안성시는 2군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道는 11월 2일 월례조회 시, 1군 최우수기관인 안산시와 더불어 시상을 하게 된다. 안성시는, 그 동안 희망근로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사회적 취약 계층인 차상위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영세업자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73,3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지급하는 임금의 30% 이상은 상품권 지급으로 3개월의 신속한 소비유도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과 영세 상점의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개하여 9천 5백만원의 상품권 사주기 실적으로 참여자들의 상품권 사용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1일부터 시작된 올해 희망근로사업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은 오는 11월 11일(수)에 2009년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학령기 장애아동이 만드는 행복한 Book Story“Happy Kids Diary”』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출판 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Happy Kids Diary”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2009년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지적장애아동과 자폐성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예술성과 통합교과가 접목된 수공예 책 만들기‘북아트(Book Art)'를 통해 장애아동의 심리적․신체적․언어적 표현력 및 타인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체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Happy Kids Diary”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북아트 활동을 하며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의 모습에 흐뭇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작하기 전엔 자신감 없고 수동적이던 아이가 북아트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에는 무엇을 만들지 궁금해 했고,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며 변화하고 있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총 644여점으로 매 회기마다 진행 된 장애아동들의 북아트 작품 외 보호자들의 북아트 작품, 활
서정석 용인시장은 30일 오전 7시 반부터 수지구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했다. 공무원 87명, 경찰 6명과 공익법인 삼운회교통봉사대용인시지부 62명 등 총 155명이 참여해 구청사거리에서 로얄스포츠센터 앞 인도까지 1m간격으로 어깨띠를 착용하고 인간띠를 형성해 홍보피켓을 들고 안전벨트 착용, 스쿨존 정지선 지키기, 교통신호준수 등을 당부했다. 또 음주운전, 무단횡단, 과속운전, 불법주정차 등을 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승용차 요일제 홍보 리플렛과 수지 주요 경유버스 노선안내도를 배부했다. 서 시장은 캠페인 후 교통봉사대인 삼운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시에서 처리하고 경기도와 중앙 정부, 관련 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수지구 건설교통과 031-324-8351~2 ▲서정석시장 교통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