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일 여의도 당사 4층에서 국회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념과 노선을 뛰어넘는 과감한 친서민및 중산층을 위한정책 변화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과 진검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4.29 및 10.28 재.보궐선거에서 시험을 잘 통과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지방선거까지 한나라당 및 이명박 정권과 펼치겠다"며 "지난 정부 10년동안 민주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나름대로 정체성도 있었으나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어떠한 정책을 추진할 지 성찰과 반성을 통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개인적으로는 정책의 일관성이 당의 정체성 문제나 신뢰 문제와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서민과 중산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라면 이러한 일관성에서도 벗어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좌파 및중도적인, 심지어 우파적인 정책도 취할 수 있다, 이념에 매몰되지 않고 실질적인 민생정책을 세우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대표는"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친서민을 외치면서 실질적으로는 부자와 기득권층만을 대변해 오고 있으며 민
“GTX에 대한 궁금증, 직접 물어보세요” 경기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GTX 홍보에 나선다. 지난 21일 성남시에서 GTX 주민설명회를 가진 경기도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부천시와 고양시, 용인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GTX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GTX가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이 이를 인식하고 있지만 아직도 GTX를 모르는 도민들이 있다는 각 시?군의 요청으로 주민설명회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경기도가 제안한 B노선(청량리~송도 49.9㎞)중 유일한 경기지역 통과가 예상되는 지역이며, 고양시와 용인시는 A노선(킨텍스~동탄 74.8㎞)의 기점 및 경유지란 점에서 GTX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부천시는 11월 2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고양시는 3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용인시는 4일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각각 GTX 주민설명회를 가지며 시간은 오후 3시 공통이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GTX는 지하 40m 이상의 공간을 활용해 건설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다. 최고 200㎞/h로 운행되는 GTX는 토지 보상비를 최소화하고 노선을 직선화하여 경기↔
- 도내 위기가정과 저소득층 돕는 범도민 이웃 돕기 캠페인으로 발전 경기도는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시 장안구 한누리아트홀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손건익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 실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시군 무한돌봄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사업 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군포시에 사는 최 모(51, 금정동)씨는 3식구의 가장으로 2008년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 그 후 지속적인 건강 악화로 가정의 어려움에 따라 친척에게 생활비를 받았으나, 더 이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폐렴이 찾아와 입원을 다시하게 되었다. 막막한 최 씨는 무한돌봄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입원비 119만원을 지원받아 건강 되찾은 최 씨는 현재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긴급복지지원 정책 ‘무한돌봄 사업’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학대와 유기, 이혼, 자살 등 갑작스런 어려움에 빠진 도내 위기가정과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실시된 무한돌봄사업은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으로도 해결을 할
-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40기의 조선왕릉 중 31기가 경기도에 위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11월 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조선왕릉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유네스코가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인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킨 조선왕릉은 조선시대 27대 왕과 왕비를 비롯,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능 40기로, 이 가운데 31기가 경기도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07년 조선왕릉의 등재 여부 평가를 위해 방한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관계자들은 조선왕릉을 둘러보고 조선왕릉이 간직하고 있는 놀라운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매료되었다. 특히 500년 동안 지속된 한 왕조의 무덤이 고스란히 보존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로 세계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인정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박물관은 도민들에게 조선왕릉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를 음미하고 재발견 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들을 모아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전문사진작가인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브래드 피트 , 다이앤 크루거 , 멜라니 로랑 , 크리스토프 왈츠 , 일라이 로스 , 틸 슈바이거 , 사무엘 L. 잭슨 , 다니엘 브륄 , 샘 레빈 , B.J. 노박 상영시간 : 152분 장르 : 액션 시놉시스 받은 만큼 돌려준다! 가장 쿨한 녀석들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복수를 위해 뭉친 거친 녀석들이 온다! 독일이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린 2차 세계 대전 시기,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태에 분개한 미군 알도 레인 중위(브래드 피트)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 라는 강렬한 신념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8명의 대원을 모아 ‘개떼들’이란 군단을 만들고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에 잠입해 당한 것에 몇 배에 달하는 복수를 시작한다. 지상최대의 통쾌한 작전이 시작된다! 그들의 명성이 점점 거세지며 ‘개떼들’이란 이름만으로도 나치군이 두려움에 떨게 되던 어느 날, 알도 레인 중위는 독일의 여배우이자 동시에 영국의 더블 스파이인 브리짓(다이앤 크루거)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나치의 수뇌부가 모두 참석하는 독일 전쟁 영화의 프리미어가 파리에서 열린다는 것. 그리고 이 프리미어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수청동 소재 현충탑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올렸다. 한국자유총연맹오산시지회(지부장 변영일)가 주최해 열린 이날 합동위령제에 이진수 부시장을 비롯 윤한섭 오산시의회의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한국자유총연맹오산시지회 공흥식 부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변영일 지부장의 추념사, 이진수 부시장의 추도사, 주요내빈과 유가족 대표의 헌화와 분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위에 마련된 것이며 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호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서 국가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승화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가 지번주소 체계에서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화하는 ‘도로명 주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주소 체계 사업을 위해 광역도로를 제외한 시 전역 46개 도로명 및 177개 도로구간을 지난 28일 새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도로명주소법 제정으로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선진국형 국제표준에 맞춰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새로운 주소 체계로 개편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사업의 주민 이해와 불편을 덜기 위하여 지난 7월 8월에 걸쳐 6개동을 순회하며 도로명주소사업의 주민설명회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 12월말 까지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설치완료 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2009년 말까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고지를 마치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은 기존의 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도로명을 이용한 새주소 만을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 없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등 모든 공적공부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완료하고 세대별 도로명주소를 고지. 고시 등 대주민 홍보
위기상황에 처한 불우한 이웃에 대하여 행정기관, 학교, 사회봉사단체가 연계하여 발빠른 대처로 위기상황을 해소한 사례가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평택시 서탄면에 서탄초등학교 김정화 교장선생님이 사회복지담당자를 급하게 찾아왔다. 최근 숙제를 안해온 학생에게 이유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집에 단전이 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도울 방법이 없는지를 상담하게 된 것. 서탄면 사회복지담당자는 즉시 대상자의 생활실태조사에 착수하여 서탄면 내천리에 거주하는 김모씨(45세)가 고1, 중2, 초4년의 세자녀를 두고 있는 부자가정으로 지난 4월 예기치 않은 사고로 발등을 다쳐 직장을 나가지 못하였고, 이후에도 차량사고로 인한 합의금 지출 등 불운이 겹쳐 결국 전기요금 4개월치를 미납하게 되어 급기야 단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세대주 김모씨가 이미 9월에 복직이 되어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소득기준이 초과하는 등 현행 제도상 지원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 순간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 전화해 달라”는 말이 생각나고 적십자사 소속 물벗봉사회(회장 김녹수)와 서탄면 관내 기업인 삼아엔지니어링(대표 김원동)에 도움을 요청하게
평택시는 지난29일 진위면사무소 신청사 건립공사를 끝내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명호평택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3백여명 이 참석했다. 진위면사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23억4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위면 봉남리 228번지 일원 건축면적1천3백42㎡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신축청사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돼 지하1층에 기계실 및 대피실, 지상1층에 민원실 및 보건소지상 2층에 건강증진실, 지상 3층에 다목적실 등이 들어섰다. 이 신청사가 준공됨으로써 그동안 청사가 좁은 관계로 불편했던 사항 등이 완전히 해소됨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행정을 펼치게 됐다.
평택시는 2010년도에 FTA 체결에 대응한 축산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30일 시에따르면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FTA등에 대응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 경쟁력사업에 예산을 중점 투입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총사업비 23억6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한우, 젖소, 양돈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우명품화사업 등 13개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한우경쟁력 강화사업으로 6개 분야에 7억9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거세 사업 등 한우명품화, 고급육 육성장려, 한우자동 목걸이설치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젖소경쟁력 강화사업으로 3개사업에 7억7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젖소정액지원, 번식우발정탐지기지원 등 사업을 펼친다. 또 돼지경쟁력 강화사업으로 4개사업에 7억9천만원을 지원하여 모돈갱신, 고급육생산, 어린돼지 인큐베터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외함께 사료가격 및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제고를 위해 가축 개량사업과 정액원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년에도 축산업경쟁력 사업에 18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경쟁력 도모와 함께 소득증대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