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반딧불이문화예술제 오는 12월8일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 2003년 결성된 반딧불이문화학교의 제7회 ‘반딧불이 예술제’가 오는 12월 8일에서 11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장애인들이 한해 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규방공예, 리본공예, 도자공예, 원예치료, 아이클레어 공예품 등의 각종 작품이 전시돼 판매된다. 예술제에서는 8일 오후 6시 문화예술원 3층 대공연장에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엮어가는 합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져 아름다운 하모니가 연출될 예정이다. 예술제에 참가하는 김소리(16.용인중 3학년) 양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반딧불이 식구들의 작품과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극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술제의 서막을 여는 오프닝 행사는 같은날 공연관람 이후 오후 7시30분에 개최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꾸미는 문집 ‘반딧불이’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예정돼 있다. 이번 예술제는 반딧불이문화학교의 여섯 번째 예술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의 각 계층의 관심과 연대를 형성한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 이번 예술제를 개최하는 반딧불이문화학교의 박인선 교장은 “
오산시보육시설연합회는 지난 31일 관내 보육시설장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교사의 창의적인 리더교육을 위한 세미나를 강원 인제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육교사의 윤리의식과 아이들의 창의적인 교육지도를 위해 김종옥 한국능률협회 교수로부터 “세상을 사로잡는 힘 매력이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임윤주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강사로부터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실습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보육의 중요성을 재인식과 보육시설의 안전문화 정착, 보육교사의 창의성 고취?향상 등 21세기 선진보육교사 상이 정립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인 교육과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 여성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권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권리 등 시대의 변화와 욕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의 환영식을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조억동 시장은 육상, 펜싱, 복싱 등 3개 종목에 출전한 선수14명과 코치 및 감독 10명을 접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시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생활환경개선과 지역사회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실촌읍은 희망근로사업비 4,700만원을 투입, 지난달 실촌읍 건업리 여주경계 등 6개소에 국화, 영산홍, 아스카 등을 식재하여 꽃거리(꽃동산)를 조성했다. 중부면은 콤바인작업이 불가능해 제때 추수를 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희망근로자들을 투입, 벼베기, 볏짚나르기 등 농촌일손을 도왔으며, 엄미리 소재 유휴농지(4,950㎡)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가꾼 들깨 250kg을 수확했다. 초월읍은 읍내 유휴농지 4개소를 희망근로사업으로 경작, 콩 3,000kg을 수확했으며, 오포읍은 고산리와 양벌리에 다년생 초화류와 편의시설을 갖춘 쌈지공원 2개소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생활환경개선, 불우이웃돕기 등 생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발전의 1석 2조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성시에서 후원하는 제1기 행복한 여성자전거타기 교육과정 수료식이 지난 10월 30일(금) 안성시 재활용기반시설 2층 홍보관에서 있었다. 행복한 여성자전거 타기 교실은 지난 10월 5일 개강하여 10월 30일 수료식까지 16회 과정으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자전거 기능조작, 안전하게 타는방법, 야외 주행연습 등 현장위주의 교육으로 누구의 도움 없이도 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감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운동의 하나로서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여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여 고체연료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방법을 알려줌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증대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보행환경문화 개선에 의의가 있다. 교육 과정 중에는 안성시에서 설치하여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자원회수시설, 환경안정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을 견학하여 생활쓰레기 소각, 매립, 재활용실태 조사와 강사로부터의 기후변화 동영상,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교육도 겸하였다. 수료식에서 김종열 운영위원장과 조성열 환경과장은 “수료생들이 교육내용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자연생태 복원과 환경보존에 앞장서 줄 것”을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명진)는 10월 27일 65세 이상 저소득 홀로어르신 190여명에 건강보양식을 대접하는 위안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탁된 성금으로 삼계탕과 술, 떡을 장만해 진행했으며 기흥구 자원봉사단(단장 박정숙)이 어르신들이 편안히 드실 수 있도록 음식을 나르고 안내했다. 어르신 보양식 대접은 금년에 4번째로 치러진 행사로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홀로 어르신께 보양식을 대접에 성금을 기탁한 사람이 연이어 성금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들도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기원했고 어르신들은 뜻을 낸 독지가와 봉사자들을 칭찬하며 좋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과 충북 제천시 청풍면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산성동 주민센터(동장 이창기)는 도·농 지역 상호간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29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면장 박대수) 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기 산성동장과 김면중 주민자치위원장 등 유관단체원 20여명이 청풍면을 방문해 박대수 청풍면장과 류총열 주민자치위원장 등과 상견례를 갖고, 앞으로 양 동·면간 우호 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 예술, 체육분야 등의 교류 활동 지원과 농·특산물 직거래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산성동은 오는 26일 청풍면의 특산물인 송이버섯, 사과 등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또 산성동은 해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여름체험캠프를 청풍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동 체육행사에 청풍면 지역주민을 초청하고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청풍면 또한 내년 4월중 개최될 예정인 청풍면 벚꽃 축제에 산성동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지역 면민체육대회에도 산성동 주민을 초청해 우의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산성동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양 동·면이 발전할 수 있는 실질
성남시가 오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중원구 여수동의 신청사로 이전 중인 가운데 ‘성남시 종합민원실’은 2일부터 새 청사에서 새롭게 문을 열어 민원인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무공간 협소로 태평동 옛 청사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일반민원과 여권민원 업무를 각각 나눠 민원인을 응대하던 성남시는 여수동 신청사 종합민원실 한 공간에서 시민들의 민원업무를 원스톱 처리해 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일반민원과 여권민원 업무를 통합한 ‘성남시 종합민원실’은 신청사 1층에 668.12㎡(202평) 규모로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민원대기실과 민원휴게실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한번 방문으로 모든 민원을 순차적으로 처리하고 갈 수 있도록 민원창구를 배치했다. 특히 낮시간 대에 여권발급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등이 평일 밤 10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찾아오면 여권을 접수할 수 있는 ‘야간여권업무’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종합민원실 통합운영에 따라 앞으로 일반 민원 내방자는 하루 180여명, 여권민원관련 내방자는 670명 등 총 850여명의 시민이 종합민원실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종합민원실
성남시는 판교 입주민의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당구보건소 판교보건지소를 운중동 주민센터 3층에 마련했다. 오는 4일 개소식 후 본격 의료서비스에 들어가는 판교보건지소는 491㎡ 규모에 민원실, 일반 진료실, 예방접종실, 임산부실, 구강보건실, 건강증진센터, 스트레스 관리실, 보건교육실 등 8개실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파수꾼 역할에 나서게 된다. 판교보건지소는 흉부외과 전문의인 보건지소장과 간호사, 정신보건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 15명이 상주하며, 보다 질 높은 예방위주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판교보건지소는 기존 보건소와 차별화해 스트레스관리실을 운영한다. 스트레스관리실은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근육 이완요법, 명상, 氣트레킹, 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케 하는 등 명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대기실은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의 분위기를 탈피,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休)을 취할 수 있도록 카페 식으로 운영해 언제나 시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배려가 어우러진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판교
김상곤 교육감은 10월 2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에서 열린 대학 능력시험과 관련된 시험지구 운영 교육장 회의에서 국가의 중대한 행사로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갖는 중요성을 인식해, 각 시험지구교육장들이 시험 기준과 원칙에 맞게 철저한 관리·운영에 앞장설 것과, 특히 신종플루에 대비, 완벽하고도 신속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시험장 준비와 운영 상황에 대해 빠짐없이 점검하고 문제 발생의 소지가 있는 사항에 대해 적절하게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설치·운영을 맡고 있는 경기도내 15개 시험지구교육장과 수험생이 있는 10개 교육청 교육장을 포함한 총25개 지역교육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참가 교육장들은 특히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시험장교별 분리시험실을 운영하고, 시험지구별로 병원시험장을 운영하는 등 신종플루와 관련해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수험생들을 예비소집일에 전원 참석케 해 발열 검사에 응하도록 하고,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 일회용 손소독제 지참 등 개인별 위생에 관한 사항도 강조해 전달키로 했다. 그밖에 시험지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