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 인한국가전염병 위기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09.11.4(수)부터 관계법령에 의거 전국 민방위 교육훈련이 유예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11월 이후 전국 민방위 보충교육훈련대상자 65만여명의 교육훈련이 중지된다. ○ 10월말 현재 민방위 대원 396만명중 331만명이 집합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하여 참석율은 83.6%를 기록하고 있다. □ 향후 민방위 교육이 종료되는 11월말까지 「심각」 단계 지속시 관계법령에 의거 ‘09년 교육미이수자 65만여명의 교육은 면제 처리되어 교육 이수된 것으로 간주된다. ※ 민방위 대원(만20세~만40세)은 1~4년차인 경우 연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인 경우 연1회, 1시간이내 비상소집훈련 실시
평택시의 주 관문인 평택항을 이끌어갈 마린센터가 11. 4일 준공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평택시와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심층있게 기획하고 마련된 마린센터는 환황해권 무역과 국제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의 분산돼 있던 항만관련기관(CIQ기관)과 유관기업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는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항만공사 서정호 사장, 국토해양부 신평식 물류항만실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3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축 연면적 1만5,306㎡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난 2007년 11월 기공식을 가진 뒤 3년여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마린센터가 준공됨으로써 항만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원스톱(One-Stop) 항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평택항의 대표적 상징물로 회자될 수 있는 마린센타 건립을 위해 과감하게 예산투입을 해 주신 김 문수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준공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 자리가 평택항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성남시청사가 중원구 여수동 신청사로 이전 중인 가운데 수정구보건소는 수정구 태평동 3309번지 옛 시청사로 입주해 오는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건의료 서비스 공간 및 주차장 부족 등으로 수정구보건소 이용에 불편을 겪어오던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대중교통 편의와 기존시가지를 아우르는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알코올상담센터, 방문보건센터 등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이 들어서 상담민원이 크게 늘어 날 전망이다. 수정구보건소는 태평동 옛 성남시청사 지하 2층~지상 3층에 입주한다. 연면적 10,638㎡ 규모에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예방접종실, 금연클리닉실, 각종 혈액검사실, 방역관리실, 재활운동실, 구강보건실, 물리치료실, 임산부실 등 13개실과 알코올상담센터, 정신보건센터, 방문보건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내과 전문의 1명과 소아과 전문의 1명, 한의사 1명,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 30여명이 상주해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수정구보건소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과 관련, 학교를 통한 감염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 보건담당 교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제7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자전거 대회’가 오는 7일 오전 11시 분당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 성남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선수 200여명을 비롯한 일반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 구분없이 분당중앙공원에서 서울 잠실까지 코스를 대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총 60㎞ 구간을 자전거로 오가며 최근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녹색성남만들기, 시민체력 증진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녹색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건강함과 자전거 사랑을 확인하는 큰 잔치를 마련해 코스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지급한다. 경품으로 자전거 50대도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전달한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239번지(산자락공원 지하)에 ‘정자 전원마을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오는 10일 오후 4시,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이대엽 성남시장 등 주요 인사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시가 총 공사비 6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7년 11월부터 2년여 만에 완공한 ‘정자 전원마을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1천631㎡ 지하에, 연면적 3천971㎡,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로 지어졌다. ‘정자 전원마을 공영주차장’은 총 11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료는 월 6만원, 하루 6천원, 30분 기준 400원이다. 이번 공영주차장 완공에 따라 그동안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던 정자3동 주민과 인근 상가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성남시 ▲수정구에는 최근 완공한 태평1동 아래 숯골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공영주차장 122개소, 주차 면수 7천339면 ▲중원구에는 가장 최근(2008년 11월 18일) 완공한 자혜공영주차장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175개소, 주차 면수 1만1천380면 ▲분당구에는 이번 정자전원마을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공영주차장 14개소, 주차 면수 2천
에버랜드 일대 올해안으로 관광단지로 지정될 듯 지정시 취득세 및 등록세 50% 감면 등 각종 혜택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소재 에버랜드 일대가 올해안으로 관광단지로 지정될 전망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는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와 유운리 에버랜드 일대 650만㎡에 대한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지난달 말 경기도를 거쳐 산림청에 냈다. 경기도의 지정 결정에 앞선 절차로, 삼성에버랜드는 지정 대상 면적을 당초 1300만㎡에서 임야를 대폭 수정하여 650만㎡으로 축소하여 절반으로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정된 면적이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이미 개발된 에버랜드 330만㎡ 외에 주변 320만㎡를 새롭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림청의 검토가 끝난 다음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에버랜드 일원을 관광단지로 지정할 방침"이라며 “이르면 연내 지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에버랜드 유원지 일대를 관광단지로 지정받으려고 200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선행 절차인 권역계획 변경을 시도했으나 한강유역관리청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50% 감면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에버랜
에버랜드는 오는 11월 6일 (금)부터 12월 25일 (금)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Christmas fantasy)」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총 270그루의 화이트 트리와 오브제를 매치한 '화이트 매직 가든'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파크 곳곳에 산타와 루돌프를 등장시켜 손님에게 깜짝 포토 선물을 주는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신나고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눈의 여신과 하얀색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은 공연단이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수십 만개의 전구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의 밤을 만드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펼쳐져 파크 전체를 환상적인 물결로 가득 메운다. 화려한 밤을 수놓는 야간 멀티미디어쇼「매직 인 더 스카이」와 홀랜드빌리지를 울리는 음악공연 「홀랜드 크리스마스 파티」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대표공간, '매직가든(Magic Garden)'> 에버랜드 '매직가든'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그대로 살린 테마 공간이다. 매직가든은 어느 곳,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로맨틱한 배경이 살아나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좋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월 28일부터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09 러시아 추계미용전(Inter Charm 2009)”에 진교역, ㈜기화 등 도내 10개 기업을 참가시켜 216건 2,064만불(약 247억원)의 수출상담과, 894만불(약 89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009 러시아 추계미용전’은 경기도에서 처음 참가한 전시회로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디자인에 대하여 러시아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동유럽 미용시장 판로개척과 수출확대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홈케어(대표 : 서정민)는 유아용 화장품과 여드름치료제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러시아 MAJS 등 12개 빅바이어와 상담을 통하여 805만불의 상담과 500만불의 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메니큐어세트와 여성용 지갑을 생산하고 있는 진교역(대표 : 김상선)은 31개 바어이와 143만 불의 상담실적과 32만 불의 현지 판매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진교역의 김상선 사장은 “이미 러시아 업체와 거래를 진행하
경기지역의 4대강(한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정부 관계부처와 자치단체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11월 3일 오전 12시,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에서 열린 회의는 김문수 도지사가 주재하고 국토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농림수산 식품부, 환경부 등 정부 관계부처 담당 국장과 경기도, 시·군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8일 정부의 4대강(한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발표 이후 그동안의 한강 살리기 보상, 설계 추진 등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한 정부 관계부처와 자치단체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강 살리기가 진정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한강하구와 임진강 등 나머지 국가하천과 지천도 향후 정부 사업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강을 중심으로 사람이 만나고 소통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형 하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한강 살리기 사업은 남한강 유역의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동시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급하고
송명호 평택시장은 3일 남부문예회관에서 본청 및 사업소등직원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1월중 월례회의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따른 관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 철저 등 11월중 주요당면사업을 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