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평택, 한마음 운동” 추진동력 마련키 위해 평택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생은행지원 자원봉사단체 업무협약식이 5일 송탄대회의실에서 행사를 마지막으로 권역별 30개의 자원봉사단체와의 협약식 체결을 모두 끝났다. 협약식을 체결한 자원봉사단체는 최근 경제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설립한『평택시 민생은행』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협력 하기로 했다. 그동안 30개 단체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협약 체결시 경제 위기와 쌍용자동차 등 구조조정에 따른 빈곤가구 및 실직자 증가로 위기에 처한 시민생활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민생은행 6대사업을 설명하여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과 민생은행 운영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확보를 위해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송명호 시장은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자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통하여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효 문화를 강조하는 화성시가 이번엔 마도면 슬항2리에 마을회관(경로당)을 준공했다 4일, 시는 최영근 화성시장, 시의회 이태섭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항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현지에서 가졌다. 아담한 규모에 단층규모로 이뤄진 마을회관은 3월 공사에 착공, 8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1억9백만원이 소요됐다. 부지면적 275㎡에, 건축연면적 109㎡이다. 슬항2리 마을 183세대, 46명의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성시에는 모두 570여개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있고 올해는 17개소가 새롭게 개소
- 11일부터 전염성이 높은 학교부터 예방접종 실시 신종플루 위기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화성시에 꾸려진 방역대책본부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책본부는 화성시청 전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으로 꾸린 실태조사반을 구성하고 9일까지 시 지역의 취약시설에 대한 신종플루 실태조사에 나섰다. 대상시설은 학교, 학원, 복지시설,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등 232개소다. 조사목적은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정부 지침 홍보, 동향과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신종플루에 대비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홍보, 확산을 최소화하고 건의사항을 파악해 앞으로의 예방접종 운영에 참고로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 보건소는 치료약인 타미플루 14,462갑을 확보하고 지난달 29일 거점병원과 약국 외인 일반약국 108개소에 까지 모두 배정했다.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으로 의심환자들이 몰리고, 진료 대기에 따른 시간이 장기화 되면서 발생되는 혼란을 줄이기위한 조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미플루 확보량은 고위험군인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 대비 기준으로 8%에 이른다.”밝히고 정부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추가 배정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타
오산시 환경사업소(배종익 소장)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역발전에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지만 환경사업소에서는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의 활력 있는 변신을 추구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특별하다. 특히 사업소는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버려진 공터 150㎡를 쌈지공원과 나비 마당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꾀하고 있다. 한편 사업소에서는 월 1회 소속직원 회의를 하며 희망근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희망근로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자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어려운 이웃, 새마을 부녀회가 함께해요- 오산시새마을부녀회(이명자 회장)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5일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일일찻집을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행사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정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주던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티켓은 지역의 지인들에게 판매 됐으며 일일찻집운영으로 마련된 기금은 장애우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 산하단체, 유관기관장은 물론 지역 내 단체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일일찻집의 훈훈한 모습을 더했다. 오산시새마을부녀회 이명자 회장은 “일일찻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녀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척 기뻤다”며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이명자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해마다 이웃돕기바자회, 김치전달, 경로잔치 등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광주시가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관내 700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정 699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전기료 등 8억4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7월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센터’를 열고, 민․관 합동으로 위기가정을 능동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저소득 주민과 위기가구에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푸르미마켓’을 운영, 총 290가구에 3개월간 생필품을 지원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1주년 성과․비전 보고회’에서 경기도로부터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명패’를 전달받았으며, 사회복지담당자 2명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공공지원뿐 아니라 더 많은 민간자원 발굴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며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판교보건지소가 지난 4일 개소식을 갖고 판교 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분당구 운중동 주민센터 3층에 마련된 판교보건지소는 총 491㎡ 규모에 민원실, 일반 진료실, 예방접종실, 임산부실, 구강보건실, 건강증진센터, 스트레스 관리실, 보건교육실 등 8개실을 갖췄다. 또 흉부외과 전문의인 보건지소장과 간호사, 정신보건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 15명이 상주해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를 담당한다. 특히 판교보건지소는 스트레스관리실을 마련,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근육 이완요법, 명상, 氣트레킹, 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도모하는 등 명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민원대기실을 카페 식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休)을 취할 수 있는 관공서 분위기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4일 분당구 운중동 주민센터 옆 주차장에서 열린 판교보건지소 개소식에는 판교 신도시 입주민을 비롯한 이대엽 성남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성남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NGO 합동 환경오염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의 대상은 지역 내 세차장, 터널공사현장, 도장시설, 기타수질오염원 설치 업소 등 총 97개 환경오염배출업소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각 환경오염배출업소의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와 정상운영 여부 ▲방지시설 훼손 방치 및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준수여부 ▲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및 오염행위 ▲기타 환경관련법령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지역 주민과 시민들로 구성된 8개 환경NGO단체가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주의 환경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게 된다. 시는 점검결과 고의적 오염행위나 방지시설 비정상가동행위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등 사법조치하며, 반복적인 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위반업소 및 위반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기업주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반업소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9 하반기 성남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유능한 인재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는 적합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성남시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인크루트(주)가 진행·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50여개의 구인 기업과 1천여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취업 또는 이직 희망자는 직종, 연령,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채용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행사장에서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인크루트(주)는 행사 당일 구인·구직자를 위한 면접법,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며, 종합고용지원센터는 참여자에 대한 직무적성검사, 직업상담, 각종 취업 관련 장려금 안내 등 행사 진행을 돕는다. 박람회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구직자의 편의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http://www.intoin.or.kr/ggjob)도 병행 운영된다.
광주경찰서 (서장 김진표)는 10. 29(목)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 등 교통사고(범죄피해)를 당하기 쉬운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 서민 안전을 적극 보호하는 따뜻한 경찰상 확립과 급증하는 고령자(65세 이상)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노인단체 간 1警노 1老인 자매결연 체결식을 실시하였다. ○ 이날 체결식에서 교통안전대책 관련 토론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폭넓고 내실있는 의견이 오고갔으며, 특히, 관내 200여개의 경로당에 지, 파출소별 권역별 담당경찰관을 지정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전화사기(보이스피싱)등 범죄예방관련 교육 등 실시할 계획이며 새벽시간대 거점근무로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