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맹인협회(WBU)가 공식 제정한 “흰지팡이의날(10.15)”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 안성시지회에서는 11월 6일 “제30회 흰지팡이의날 및 제83주년 점자의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재근 경기도지부장 및 안성시장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 한나라당 박석규 수석부위원장 등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시각장애인 및 도우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정예 시각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장은 “오늘 이 뜻 깊은 행사는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넓은 사회 속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립의지 함양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개최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양진철부시장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축산경영 시범사업 농가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축산경영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2009축산경영분야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점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자급 조사료용 청보리 확대재배추진과 친환경미생물 이용 농가의 발표, 한우TMR공장과 유정란 GP센터(집하장) 현장평가회를 추진했다. 2009축산경영시범사업은 156축산농가가 참여해 총18개 사업이 시행됐다. 사육시설환경개선, 안심축산물 생산보급과 개선, 축분의 효율적 처리이용, 조사료 생산기반조성, 미생물제 이용확대 사업, 최고급 유정란 브랜드 상품개발, e-비지니스 브랜드화구축 지원 등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한우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스톱 사료생산시범사업의 경우 용인시 한우람연구회 소속 50여 한우농가가 참여해 한우람브랜드육 생산 맞춤형사료를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백암면 가좌리에 한우TMR 공장을 설립해 연간15천 톤의 완전 혼합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생산비를 낮추면서 좋은 육질의 한우를 생산할 수
원삼면주민장학회(회장 목갑균)가 주최하는 원삼면 가을학생웅변대회가 주민들과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원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웅변대회에 9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해 애국, 애향, 효행을 주제로 열변을 토해 참석자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원삼초등학교 ‘한맥’ 사물놀이패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9명의 연사 가운데 이지원(헌산중3) 양이 ‘진정한 나라 사랑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웅변을 펼쳐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곽예린(좌항초5) 양과 이용제(원삼초1) 군이 각각 ‘세계로 나아가자, 원삼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원삼’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그 외 6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지원 양은 “우리 지역에 이런 장학회가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웅변 지도와 대회 안내 등으로 대회 참가에 도움을 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가 끝난 후 원삼면주민장학회는 참가 학생과 열렬한 응원을 보낸 관람 학생들 모두에게 저녁식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지난 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영양플러스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대상자는 6개월여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건강과 영양문제가 해결된 45명의 임산부와 영유아이다. 지난 5월 처음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작한 수정구보건소는 최저 생계비 200%미만의 영양문제가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지원 등을 통해 영양섭취와 식생활개선을 돕고 있다. 수정구보건소는 대상자별 건강한 이유식, 모유수유법, 아토피 정보 등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우유, 계란, 조제분유, 이유식 등의 보충식품을 가정에 직접 배달 공급해 6개월이상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96명 중 절반가량이 영양문제가 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빈혈, 저체중·저신장 등이 개선돼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45명은 졸업행사 당일 사업 참여 소감 등을 발표하고, 졸업 선물로 위생용기를 증정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시기적으로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기에 평생건강의 기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사업 참여자의 호응도와 효과 등을 반영해 앞으로도 취약계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영세 자영업자들이 초과 납부한 주민세를 일괄 환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부되는 주민세는 정부의 ‘생활공감정책’ 일환으로 세법 등 제도를 몰라 초과 납부된 소득세가 있음에도 이를 찾아가지 못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초과납부 소득세 환급 결정에 따른 조치이며, 소득세에 부가되는 주민세(소득세의 10%)를 환부한다. 성남시 지역 내 환부대상자는 외판원, 학습지 교사, 음료품 배달원 등 실적에 따라 회사에서 소득을 지급받는 영세 자영업자 총 6천436명이며, 환부금액은 총 5천1백여만원에 이른다. 시는 대상자에게 지난달 하순경 환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환부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 또는 각 구청 세무과(☎수정·729-5151~4, 중원·729-6151~4, 분당·729-7153~4)로 본인명의의 은행계좌 번호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환부금은 신청 후 10일 이내에 본인계좌로 입금된다.
성남시는 수돗물을 PET병에 담아 생수처럼 마실 수 있는 ‘남한산성 참 맑은 물’을 오는 16일부터 생산·공급한다. 시는 전국 최고의 PET병 수돗물 생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0개월여간 총 5억5천여만원을 투입, 수정구 복정정수장에 PET병물 생산 자동화설비, 활성탄 및 혼합산화제 등의 설비를 갖춘 280㎡ 규모의 병입수 생산시설을 지난달 30일 완공했다. 수돗물을 브랜드화한 ‘남한산성 참 맑은 물’은 일반 공급용 350㎖와 500㎖, 비상급수용 1.8ℓ 등 3종으로 생산된다. 성남시는 이번 PET병 수돗물을 일주일에 5천병, 연간 20만병을 생산해 각 구청 민원실 냉장 쇼케이스 등에 비치,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하며, 단수시 비상급수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민단체나 공공기관 등에서 각종 행사 개최 시 일주일 전에 신청(성남시청 정수과 ☎729-4155)하면 최대 2천병까지 무상지원하며, 공공기관 대규모 행사는 사전 협의 후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제공을 위해 수돗물을 브랜드화했다”면서 “이번 PET병 수돗물 생산·공급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세계 문화유산 등록을 추진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에서는 11월 5일 시내에서 탄소포인트제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11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아파트와 읍,동사무소 등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입절차를 도와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안성시 탄소포인트제도는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면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지급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18일 배출된 기후강사를 중심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홍보단이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가입을 도와주는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주은청설아파트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17일간 실시된다. 안성시 환경과장(조성열)은 이번 행사기간에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부응하는 시민의식이 절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탄소저감보상금)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평택시 고덕면 방축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5일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보조금 1억원과 자부담 1천2백만원 총 1억1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413.09㎡규모의 2층 건물로 지난 3월에 착공하여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마을회관 시설이 노후되어 이용에 불편을 겪던 방축1리 주민들이 협심하여 건립된 마을회관에서 준공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된 것을 기뻐하며 다함께 오찬을 즐겼다. 한편 이날 송명호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평택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국제회 중심도시 평택건설를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평택시는 지난 4일(수) 관내 재래시장인 통복 및 송북시장 2개소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시장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및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이완희부시장 등 평택시공무원,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재래시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풍수해보험 등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전개했다. 또한 재난에 취약한 재래시장의 안전확보 차원에서 주요 점포 입주 건물에 대한 안전지도 및 전기,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실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겨울철 화재 및 각종 동절기 안전사고 의식을 한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2010년도에 경쟁력있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위해 요보호 아동지원사업에 62억여원을 투입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국제화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청소년 역할 기대의 형성과 요보호 아동에 대한 적합한 자립방안을 구축키 위해 아동청소년 건전육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 따라서 시는 관내18세 미만의 아동 및 복지시설아동과 9세이상 24세 이하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비와 시설운영비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세부사업으로 위기아동, 시설보호아동등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해 15억2천8백만원, 평택푸른학교 등 27개소의 지역아동센타 운영비지원에 8억1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야곱의 집등 4개소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운영비, 인건비, 관리비 등에 36억3천만원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청소년 국제경쟁력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국제교류 캠프와 아시아청소년지도자 포럼행사 등에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 청소년 통합서비스 지원체계 운영을 위해 위기지원, 상담사업, 동반자사업 등 3개 프로그램에 2억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 아동청소년 건전육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세계의 흐름을 느끼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