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립된 ‘성남 시청사 및 의회’ 개청식이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중원구 여수동 신청사 중앙현관 앞에서 개최된다. 개청식에는 성남시민을 비롯한 이대엽 성남시장과 주요 인사 등 8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남의 역사 36년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모범시민상· 문화상·경기도민상·청사건립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현판제막식, 테이프 컷팅, 기념 식수 등 의식 행사가 진행된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e-푸른 콘서트가 열리며, 신청사 옆 여수택지개발지구 내에서는 불꽃놀이 행사도 개최된다. 성남시는 개청식 행사시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장 주변 전지역(103,000㎡)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행사장 주출입구 3개소에 발열측정센터를 설치해 행사장 출입자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실시한다. 새 청사 의회동 앞에는 응급진료실을 설치해 의심환자에 대한 진료 등 총 48명의 방역대책본부가 풀 가동한다. 한편 옛 태평동 시청사는 분당 신시가지가 개발되기 이전인 1983년 당시 인구 30만명 기준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성남시는 좁은 사무공간으로 인해 행정조직을 청사 밖 5개소로 분산해 대민업무를 처리, 시
경기도는 쌍용차 실직자 자녀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소년 145명을 선정해 생활장학금을 60~80만원씩 지원한다. 도는 청소년육성기금으로 출연된「복권기금 지원사업」을 활용한 저소득층 자녀지원사업의 사용잔액 1억원을 활용해 도내 중·고교생 145명을 선발하여 중학생에게는 60만원을, 고교생에게는 80만원을 각각 지급 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발시 경제난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소득자의 실직·가출·질병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특히 쌍용자동차 실직자 가정의 자녀로서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해 생활장학금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주소득자의 실직·가출·질병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인 경우에는 누구나 대상자가 될 수 있으며, 생활장학생 신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시군청 청소년과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11월 말에 생활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방식은 시군별로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거주지 관할
경기도가 9일(월)부터 민방위 경보방송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시군별 예비비 21억 6,800만원을 타미플루, 마스크 등 신종플루 관련 물품구입에 사용하기로 하는 등 신종플루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기도는 안양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휴일인 7일과 8일 연속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 후 이같이 결정하고 11일부터 실시되는 학생 신종플루 담체 예방접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민방위 경보방송은 현재 심각단계인 신종플루 위기단계가 해제될때까지 오전과 오후 중 1회 방송될 예정이며 12일 수능시험일은 제외된다. 경보방식은 신종플루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이 도내 433개소에 설치된 옥외경보시설을 통해 전파되며 전체 도민의 72.4% 8백 140만명 정도가 가청권역에 들어간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오는 수요일인 11일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도내 2,100개 학교 1,979,575명이며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행정지원 2명으로 구성된 192개팀 960명 투입돼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는 부족한 의료인력 충원을 위해 정부에 군의관 파견을 요청한
킬미 감독 : 양종현 출연 : 신현준 , 강혜정 , 김혜옥 , 정성모 , 박철민 , 백도빈 , 김현아 , 김영민 , 김성오 , 오수현 , 한철우 상영시간 : 107분 장르 : 로맨스 시놉시스 한방에 보내야 할 여자에게, 한방에 꽂혔다. 꼬박꼬박 세금 내는 생활형 킬러 현준. 의뢰를 받은 건 남잔데, 누워있는 목표물은 웬 여자?! 어리둥절한 그에게 여자가 소리친다. “뭐 문제 있어요? 당신 직업이 그거면, 쏘고 가면 되는 거 아냐?” 7년 사귄 남자한테 차이고 자살을 결심한 진영. 약 먹고 조용히 혼자 죽기에는 너무 억울했다는 그녀에게 “야, 죽으려면 혼자 죽지, 내가 무슨 자살 도우미냐?” 본분을 잊고 성질 내는 킬러. 이렇게 현준과 진영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과묵한 현준이 말 많은 킬러가 되고, 오만 가지 죽을 방법만 찾던 진영이 내일을 생각하게 된 이들의 쪽팔린 만남. 남는 건 허무함, 듣는 건 욕밖에 없는 이들이 만남을 지속하게 된 진짜 사연은 무엇일까? 집행자 감독 : 최진호 출연 : 조재현 , 윤계상 , 박인환 , 차수연 , 전미선 , 조성하 , 김재건 상영시간 : 96분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어느 교도관의 첫 사형
6일 용인시 기흥구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참석하여 김문수경기도 지사와 여성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의 과제에 대하여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는백희영 여성부장관,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취업, 창업여성40 여명과 여성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취업,창업과정에서 남성들과의 차별성에 대하여 이를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는 간담회를 갖었다. 이날참석한 여성들은 창업과 취업의 어려움에 대해 이명박대통령께 제도개선및 지원책을 강구해줄것을 건의하는 한편 수도권에서 창업할수 있는 금융지원및 세제지원등 구체적 방안이 도출되었다.
2008년말 경기도 부채 4조 15억원은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에 의한 재무결산 자료로 순계채무가 아닌 미지급금(국비사용잔액 반납액, 퇴직급여 충당부채, 사업비 미지급액 등)과 선수금, 선수수익, 각종 보관금, 보증금, 지역개발채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이는 순계채무와는 다르다고 재정담당관실에서 설명했다. ▶총 부채 규모에는 -기타유동부채 8,955억원 : 선수금인 공기업특별회계 분양대금 등 7,920(고양관광문화단지, 판교테크노밸리), 일반미지급금 302(공사시행 용지보상비 288 등), 일반미지급비용 507(위탁대행사업비 191 등), 선수수익 1(안양과학장외 28개소 임대료 등), 기타 225 -기타비유동부채 3,251억원 : 퇴직급여충당부채 18, 세입세출외현금 등 3,233(공사 및 임대 보증금 등) -지역개발채권 2조 2,470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지역개발채권에는 시․군에서 상환해야 할 채무 8,894억원과 경기도시공사 등 에서 상환해야 할 채무 5,934억원이 포함되어 있어 순 채무와는 차이가 있다. ② 경기도 본청의 지방채 잔액은 1조 4,498억원으로서 채무액 규모로는 전국 광역기초단체 중 5위에 해당되며,
용인시는 5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학교 예방접종을 위해 정용배 부시장이 주재한 대책회의를 3개구 보건소장, 예방접종담당자, 용인시교육청 학무 국장,과장, 보건교사, 소방서 구급담당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학교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 순서와 대상, 유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시 응급조치와 후송할 수 있도록 준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용인시의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 보건소는 의사1명, 간호인력 2명, 지원요원 2명 등 5명을 1팀으로 하는 예방 접종팀 14개 팀을 구성해 11일부터 8주간 학교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방접종 대상 학교는 160개교 13만 951명으로 장애우가 있는 학급부터 접종을 시작하되 수능 시험과 고등학교 기말고사 등의 일정을 고려해 교육청과 협의해 순서를 정해 추진한다. 교육청과 학교보건 담당 관계자는 보건교육, 사전수요조사, 장소 등 접종 준비를 철저히 하고 담임교사와 보건교사는 가정통신문과 안내문을 배부해 학부모의 접종동의서와 예진표를 받기로 했다. 자발적 동의에 의해 접종과 예진을 실시하며 접종 후 이상 반응 시 병원과 협력체계를 통해 119 구조대
오산시는 7일 시청 광장에서 제8회 자원봉사 한마음대축제 및 제2회 자원봉사자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 축제는 이진수 부시장, 윤한섭 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시 전역 36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 축제는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1부 내빈소개에 이어 자원봉사자센터의 및 주요업무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창이 진행되며, 2부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민들레 무용단, 운암중 관현악단 등 흥겨운 무대가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홍보부스 및 자원봉사활동 홍보사진전시회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축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친절과 겸손을 미덕으로 무한한 자원봉사를 위해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소속감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자원봉사 실천의지 및 자원 봉사 운동을 대내외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광주시 오포읍은 농경지 주변의 환경오염을 예방코자 폐비닐 수거행사를 가졌다. 지난 4일 고산IC 소재 시설채소재배단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삼석 읍장을 비롯, 작목반,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 농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폐자재를 집중 수거했다. 행사를 통해 수거한 5톤가량의 폐비닐은 재활용을 위해 한국환경자원공사로 이송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09 광주시직장협의회 단체합의사항 조인식’을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조억동 시장과 김승태 협의회장은 합의서에 서명하고,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다짐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순환보직 ▲민원 및 격무부서 인센티브 ▲당직근무제도 개선 ▲운전직원 근무환경개선 ▲후생복지시설 설치 등 총 21건으로 직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합의사항은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협의회장은 “대화와 상호이해를 통해 합의를 돌출함으로써 건전한 공무원 노사풍토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