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육시설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회장 이순희)에서는 2009. 11. 6일부터 11.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엄마청소년수련원(너리굴 문화마을)에서 경기도 민간보육시설 시설장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 연수회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경기도 보육정책과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여대 변영신 교수의 “성공하는 리더의 자세”라는 특강과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의 2010년 보육정책 설명 및 토론 등에 이어 만찬 및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는 고시원, 종교시설 등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성시가 신종인플루엔자 피해 최소화와 조기차단 및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를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발빠른 행정에 나서고 있다. 시는 9일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본부장인 양진철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신종플루 대책 추진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유관기관 협조와 당부사항 등 범시민 대응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기존 보건소의 방역감시, 역학조사, 진료, 행정지원 등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속적으로 유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안성시는 그동안 1억 4백7십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방물품구매(손세정제, 마스크), 홍보물 제작, 체온계 등을 구입 활용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를 모든 약국에 배부하여 환자 치료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조기 차단 되도록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시민의 건강을 위해 모든
용인시는 고시원, 종교시설 등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점검 대상은 시설물 73개소와 건축물 644개소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총717개소로 교량과 육교 등 도로시설물, 유원시설, 수상안전시설, 스키장, 대형공사장, 공동주택, 공연시설, 종교시설, 고시원, 웨딩 홀 등이다. 시 재난안전부서와 시설물관리부서가 점검반으로 나서 관리대상 시설물과 건축물의 허가·신고·등록 등 확인, 내구성 저하 여부와 가스, 전기, 소방 등 안전성 여부 등을 철저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긴급 보수?보강을 하여야 하거나 사용과 거주상 제한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재난의 예방을 위해 지속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은 중점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직무 능력과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직장 외국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언어를 교육하는 용인시 공무원 직장 외국어 아카데미는 직원들의 수요와 개인 수준을 고려해 반을 개설, 한국외대 국제사회교육원 등 과 연계해 관학 협력 시스템을 갖추어 진행한다. 반별로 15명 내외로 나눠 운영하며 회화 능력뿐만 아니라 민원행정 업무 처리시 외국인에게 안내가 가능하도록 민원 행정 업무관련 표현을 익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업무가 시작되기 전 오전 7시, 오후 6시 이후 등의 시간을 이용하며 출결과 중간평가, 최종평가 등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공무원들의 외국어 학습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행정과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많아지고 외국인 거주가 늘면서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배양해 인재풀을 관리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국제 행사에 활용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시민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공무원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직무에 따라 안전운전, 보건행정, 도서관, 도시공공디자인, 토목행정, 건축행정 등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직문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우수한 도자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전통백자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2010 광주 백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전승․전통 백자로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고, 출품료는 1점당 2만원이며,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접수기간은 내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으로, 경기도자박물관에 출품신청서, 작품설명서, 신분증사본, 출품작품을 제출하 면 되며, 심사결과는 3월 19일 발표된다. 대상 1점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1점에 500만원, 은상 2점에 각 300만원, 동상 3점에 각 200만원, 장려 10점에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제13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일로부터 30일간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된다. 공모요강은 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031-760-2105)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신종플루 위험이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오는 12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살균 등 방역활동에 나선다. 용인시 처인, 기흥, 수지 보건소는 10일부터 수능시험장 내부와 외부, 복도, 교실, 화장실 등에 대해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장 교실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해 수시로 손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교실 입구에 의료용 마스크 20개 이상 씩 비치해 필요한 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시로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평소 알고 있는 신종플루 행동요령을 지켜 수험장에서 무탈하게 시험에 응시해 공들여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내에서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은 8,073명으로 처인구 용인고등학교를 비롯해 14개교 317개 교실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진다.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는 내수면 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양식어업인, 희망자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2009년 하반기 맞춤형 민물고기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 자원남획 및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인상 등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내수면 양식 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먼저 대부분이 내수면 양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 수산양식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전망해보며 국내 유기 수산양식 현황을 소개함으로써 친환경 양식의 가능성을 접목해 볼 예정이다. 생태연못전경 또한, 국내 내수면 양식의 돌파구라는 제목으로 최근 국가 정책을 소개하고 내수면 양식의 문제점을 밝혀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 할 계획이며 국내 철갑상어 양식 현황과 발전방향, 치어생산, 친어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식시설, 어류질병, 양어사료, 수산정책 등에 관한 전반적인 토론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 터치풀 경기도 행정서비스(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우수시책으로 선정될 만큼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맞춤형 민물고기 양식기술교육」은 양식 어업인들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양식
국내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대규모 생명산업 특화단지가 화성시 일대에 조성된다. 경기도는 10일 오는 2012년까지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대에 1.74㎢(53만평) 규모의『경기화성 바이오밸리』(이하 “바이오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밸리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화학, 기타 첨단업종 기업이 입주하여 도내 최대의 생명산업 특화단지로 관련 R&D 시설이 집적될 광교 ‘바이오폴리스’와 함께 생명산업벨트로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바이오밸리 조성으로 단지 내의 기업유치 효과가 고용 6,500명, 생산(연) 3조1,300억원, 소득(연) 3,400억원이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고용 2만3,500명, 생산(연) 11조2,990억원, 소득(연) 1조2,270억원이라고 밝혔다. * 2007년 국토해양부 입지원단위 산정방식을 적용한 추계 총 5천7백억원이 투입되는 바이오밸리는 한화그룹에서 시행하고, 경기도는 조기개발 지원을 위해 내년 6월까지는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화성시, 한화그룹과 함께 11월 10일 오전 11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화성 바이오밸리 조성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거동불편자의 발관리 자원봉사자를 양성키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안효신 발관리전문강사가 교육희망자 30명에게 ▲발의 기능과 중요성 ▲이완마사지 ▲발과 인체와의 상응관계 ▲발 건강 체크 ▲올바른 보행법 등의 프로그램을 강의한다. 교육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이수 후 거동불편자 발관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사회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호스피스 암환자 등에게 주 1회 정기적으로 발관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을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발관리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교육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30명 중원구보건소 지역보건팀(☎729-3903)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중원구보건소 지역보건팀 729-3903
성남시가 ‘2009년 저출산대응 인구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4일‘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전국 최우수 대통령 기관표창, 2008년 경기도 출산인구 정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또 한번의 큰 성과이다. 그동안 성남시는 ‘자녀양육하기 좋은 환경 성남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사회 실정에 부합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결혼, 임신·출산, 양육, 노후, 인식개선·홍보 등 4개 분야에서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부부사랑확인하기 등 총 214개 사업에 총 1167억5천6백만원을 투입,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송영건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한 총괄기획팀, 임신·출산지원팀, 양육지원팀, 고령화대책팀과 실무부서 팀장들로 편성된 T/F팀을 구성하고, 214개 사업의 각각 대응부서를 지정 운영해 체계적인 저출산 대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조례개정을 통해 내년부터는 둘째자녀에게도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중학교 무료급식도 단계별로 확대 추진한다. 성남시는 내년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장려 정책을 발굴·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