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1일 청사 후정에서 소방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소방관으로서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소방가족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총 90여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족구와 배구 경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직장 상하 동료 간의 단합되는 대회가 되었으며, 족구 경기는 예방과 ․ 구미119안전센터 연합팀이, 배구 경기는 소방행정과 ․ 서현119안전센터 연합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한 안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은 소방관으로서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바, 직원들의 체력의 증진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기대하며, 항상 직원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10일 용인 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위생 교실’을 개최해 식품 위생과 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처인구 위생관리 담당이 안전식품이란 무엇인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의 주요 내용, 주변의 위해요인 등을 설명하고 학교 앞 문구점이나 가게에서 식품 구입시 반드시 제조일과 유통기한을 확인하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 잘못된 식습관 등 체중미달이나 과체중으로 비만이 증가하는 현실개선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했다. 금년 3월 22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용인시는 학교주변 200m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식품안전 구조반을 편성해 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상반기 점검 업소 85개소 가운데 부적합업소 2개소를 적발해 현장에서 계도하고 시정조치 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20 콜센터 안내 및 통반장 신고 등을 통해 굶는 아동 없도록 최선 경기도는 최근 신종 플루 확산으로 인해 휴업(휴교) 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평일 학교 중식제공 중단으로 인한 굶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신속하고 편리한 급식지원 체계 강화 우선 경기도는 신속한 급식지원을 위해 기존 ‘교육청’을 거쳐 시군으로 통보되었던 결식아동 명단을 ‘휴업(휴교) 학교’에서 해당 시군으로 바로 통보토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리고 급식대상이 되는 아동 또는 보호자가 급식방법, 시간 등에 대해 궁금해 할 경우에는 경기도 120 콜센터 통해 시군 급식담당자와 직접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음식점 이용과 도시락 배달이 어려운 농촌지역은 조리가 간편하여 쉽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밥(햇반) 등을 주부식으로 제공토록 했다. 결식아동의 낙인감 예방과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 경기도는 학교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는 경우(일부 학년·학급의 부분 휴업시에는 종전처럼 학교로 가서 점심을 먹음) 급식대상 아동들이 신분이 드러나는 것을 꺼려하여 아예 점심을 거르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하여 만약 학교(교육청)이 부분 휴업시에도 명단을 통보해 주면 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일(목)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포승국가공단 상가번영회(회장 이원헌) 회원 30여명은 포승읍 거주 수능 응시자 119명 전원에게 수험생들의 노력이 수능대박의 결실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이 듬뿍 담긴 찹쌀떡을 전달했다. 상가번영회는 이 밖에도 매년 지역아동센터 3개소(서평택방정환, 포승, 해피홈) 결식아동 90여명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100여명의 식사대접 및 연1회 청소년해외견문여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묵묵히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는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대부분 학생임을 감안하여 행정기관을 방문 하지 않고 해당학교에서 주민등록 발급 신청접수 및 증교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시간과 번거로움을 덜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실시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민원봉사담당을 팀장으로 하는 발급서비스팀 5명을 구성하고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7개교 2백40명의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사전에 신청학교를 접수하고 증발급장소 제공 등 일정협의 등을 거쳐 대상학교를 최종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6개교 2백27명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줘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는 기지주변 주민편익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서탄면 사리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탄면 사리 취락지구내 도시계획도로(소로1-1, 1-2호선) 개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 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34억원이 투입되는 서탄면 사리 취락지구내 도시계획시설 사업을 사업구간 내 영농이 완료된 지난 10월 말 공사 착공준비를 마치고 11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것 오는 2010년도 5월에 완공되는 본 사업에는 국비34억원이 투입되어 1구간 소로 1-1호선 L=670m, B=10m, 2구간 1-2호선 L=182m, B=10m 등 2개소 총연장 852m의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 한다. 본 사업은 서탄면 사리 마을중심을 관통하는 기존도로가 폭원(3~4m)이 협소하고 양방향 통행이 어려웠던 기존도로를 1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마을간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여건과 주민생활 편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장당택지사업지구에 위치하고 국도1호선에 설치되어 있는 장당보도육교를 새롭게 단장키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장당보도육교는 장당택지사업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시설물로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통행 및 학생들의 등하교시 결빙방지 등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기위해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는 것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11월중 착공하여 올 연말까지 길이 1백86m, 폭3.6m의 장당보도육교를 시민들의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기존 시설을 새롭게 정비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바닥전기열선매입 및 바람막이 등 동절기시 결빙방지 및 방풍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 등이 설치된다. 또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도시환경 및 미관을 최대한 고려한 사업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을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키 위해 지역주민과 사업설명회 개최 및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 등과 회의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동절기 기간내 혹한시 결빙 및 계절풍으로 인해 불편했던 사항이 해소되는 등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광주시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11일 학교예방접종을 개시했다. 시는 11일 인덕학교, 한사랑학교, 동현학교, 만선초, 푸른숲학교, 도수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관내 42개교 3만2천여명에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다. 예방접종은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접종팀이 학교를 방문접종하며, 만7~8세는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9세 이상은 1회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31-760-2358)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광열)는 11일 사랑의 김장축제를 열고 1천 포기 분량 150상자의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 차상위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80여명 회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처인구 역북동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 모여 전날 절여놓은 배추에 양념 소를 넣으며 김장 김치 1천 포기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1시경부터 박스 당 10~12kg, 6~8포기 분량의 김치박스 150여개 포장 작업에 들어가 오후 4시경 단체별로 관내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150가구에 김치 전달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김치행사를 위해 협의회는 6백만원의 시 지원금을 지원받아 배추와 무우, 젓갈 등을 마련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모금액을 보태서 포장 비닐, 박스 등을 준비했다.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봉사단체들 간 상호협조하고 대규모 공동봉사활동을 펼쳐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98년에 창립, 현재 54개 단체 1만여명 회원이 이동목욕봉사, 수해복구지원 등 지역 화합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며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용인
중요무형문화재 92호로 지정되어 명가 강선영 선생에 의하여 전승되고 있는 태평무는 임금과 왕비가 나라의 태평을 기원하는 춤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장단과 춤사위 디딤새의 근본이 경기도 당굿에서 기원한다는 태평무는 당대 최고의 명무이신 故 한성준 선생께서 재구성한 것을 강선영 선생이 반세기 이상 우리 전통춤의 발굴과 올바른 전승을 위해 가슴과 혼으로 땀 흘리며 이어 왔다. 강선영 선생은 젊은 시절엔 우리 춤을 해외에 알리는 홍보사절로서 또 예총회장과 국회의원으로 지내면서도 우리 전통예술의 계승을 위하여 노력해 온 결과 현재 태평무보존회는 많은 이수자들과 전수생들이 중견무용인이 되어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천상의 춤사위를 선보이는 태평무는 경쾌하고 절도가 있어 우리 민속춤만의 정중동의 흥과 멋을 지니고 있으며, 음악은 진회, 낙궁, 터벌림, 섭채, 올림채, 도살풀이, 자진도살풀이 등으로 우리 민속음악의 대표적인 가락과 장단이 고루 어우러져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안성시 태평무전수관에서 펼쳐지는 ‘태평무 토요전통 상설무대’는 안성남사당 상설공연과 쌍벽을 이루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