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자투리금액 나누기” 평택시에서는 지역의 대기업인 쌍용자동차를 비롯한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실직, 휴․폐업에 따른 지역경제의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돕기 위해 평택시청 소속 全공직자들은 “급여 자투리금액 나누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누고, 더하고, 더불어 함께하기 일환으로 “급여 자투리금액 나누기”에 자율적 참여 희망자를 모집 2009년 11월부터 모금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평택시 민생은행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2년 여간 물가는 인상된 반면 공직자의 급여 동결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은 나눔과 봉사문화 분위기 정착과 확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는 방안으로 “급여 자투리금액 나누기”를 직원의 제안에 의거 추진하게 되었다. 급여의 일부를 원천 모금하는 점을 감안하여 사전에 직원들의 동 사업에 대한 시행여부대한 설문조사와 참여희망 직원의 모금단위, 금액, 기간 등의 개별 동의서를 받아 이번 달 급여 지급일부터 “급여 자투리금액 모금”을 시행하게 된다. 모금 운동에 당초 찬성이 64%에 불과 하였으나 확대되어
평택시에서는 오는 14일(토)~15(일)일까지 「제9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하키대회」가 2일간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하키연합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팀 460여명의 하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평택시가 최근 하키 전지훈련지 및 대회 개최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갖춘 데다 교통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평택여고 하키부의 46년의 전통과 제28회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등의 실력 있는 시청 하키팀의 명성 때문이기도 하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하키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면서 상가와 숙박시설 등 지역경제에 호황을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평택시를 스포츠 문화도시로 변화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지난11일 여성회관 앞 이충분수공원에서 각급 사회단체장 및 JC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송탄청년회의소 창립36주년 기념행사 및 시계탑 제막식에 참석하여 항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이 넘치는 훈훈하고 성숙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오고 있는 JC회원들을 격려하고 환 항해 경제구역을 이끌어갈 전략적 요충지 평택건설에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경찰서 김진표 서장은 금일 새벽, 특명을 하달하였다. 일명“수능응시생을 구조하라”는 특명이었다. 특명을 받은 교통관리계 그리고 각 지구대 및 파출소 에서는 위기?에 처한 수험생을 순찰차, 오토바이등에 태웠고 특명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에서 순찰차를 보고 “시험시간이 늦을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 이OO(19세, 남)은 자신의 꿈은 경찰대학에 입학하는 것 이라며 열심히 하여 반드시 경찰관이 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오산시가 지식기반으로 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오산시민특성화교육」이 마지막 강좌를 마치고 12일 교육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물향기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는 시민누구나 차별받거나 어떤 장애요인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거나 활용하기를 원할 때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나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학습활용, 기술향상 등을 위해 평생학습을 도시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시청 물향기실에서 과정당 70명의 총 280명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민특성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주요 강의 프로그램은 ‘자녀를 위한 심리치료와 진로진도’, ‘생활속의 법률’, ‘실천 건강관리법과 웰빙 식생활’, ‘친환경 생활습관’등으로 짜여졌다. 시는 지난 2007년 교육분야 중장기계획을 세워 2016년까지 평생학습 및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교육여건 개선사업, 시민아카데미 운영, 여성대학, 다문화가정 강좌, 부부교실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수 부시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2
소·돼지 1만7천두 대상 전염병 채혈검사 추진 용인시는 올해 소브루셀라병과 돼지열병 등 주요가축질병 근절을 위해 소와 돼지사육농가에 대한 채혈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1억4천만 원을 들여 용인시 공동방역사업단 공수의사 3명을 동원해 오는 11월말까지 돼지 6천두에 대해 돼지열병 예방접종을 확인하는 채혈검사를 실시하며 12월말까지 소1만2천두에 대해 소브루셀라병 감염여부 확인 채혈검사를 실시하는 등 소·돼지 총1만7천두에 대한 채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돼지열병에 대해서는 전액 시비를 투입해 강도 높은 예방접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에서는 그동안 채혈검사 대상에서 누락된 젖소 사육 농가에 대한 브루셀라병 감염여부 확인 채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 내 최초로 도의 협조를 받아 60~70일령 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예방접종 확인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소브루셀라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특히 임신한우와 젖소에 유산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양성 발생시 소를 강제 폐기하고 있다. 또 돼지 열병은 감염 시 설사 또는 위축돈이 발생해 돼지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지만 예방접종으로 100% 예방이 가능해 예방백신이 무상
고유가 극복 태양열 급탕, 지열 냉난방·급탕 설비 보급 추진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고유가 시대에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09년도 사업으로 포곡읍 삼계리에 위치한 천주교 인보성체수도회 신축 기숙사에 태양열 급탕시설을 설치하고 처인구 주북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양지바른 신축복지관에 지열 냉난방·급탕 시스템을 설치한다. 친환경적인 공간디자인으로 저비용 유지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천주교 인보성체수도회 신축 기숙사에는 금년 말 완료를 목표로 현재 사업 진행중이다. 4천 7백만 원(국비 2천3백만, 도비 4백만, 시비 1천만, 자부담 1천만)을 들여 연면적 51만여㎡규모 건축물의 지붕 48.9㎡면적에 단일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와 지하에 1.8톤 용량의 축열탱크, 순환펌프 등을 설치한다. 공사 완료되면 연간 급탕부하량의 49%정도를 태양열로 자체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양지바른 신축 복지관에는 지열을 활용해 냉난방과 급탕용 에너지를 모두 충당하도록 4억2천여만 원(국비 2억1천, 도비6천4백, 시비
용인소방서, 관내 독거노인 이웃돕기 봉사활동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가 쌀쌀함이 더해가는 늦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행사로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12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사는 정할머니(75)와 지적장애3급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노할머니(79)에게 훈훈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대열 용인소방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직원들과 대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119의 희생봉사정신과 섬김의 자세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는 그동안「사랑의 김치 나누기 운동」, 「저소득층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용인시(시장 서정석) 수지구는 12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수험생 편의를 돕기 위해 공무원, 삼운회, 모범운전자회, 경찰이 합동으로 수험생 특별수송에 나섰다. 수지구는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중심이 된 불법주정차 단속반과 계도요원 20명이 수지구 관내 4개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시험장 입실 시간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또 교통소통 대책으로 수험생 입실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삼운회교통봉사대 용인시지부 소속 택시를 동원해 43호 국도변 수지구청 앞 승강장과 죽전역 앞, 풍덕천2동 주민센터 앞 대로변 등에 배치해 수험장 입실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 33명을 무료로 수송했다. 시험장 인근 간선도로 등 교통 혼잡 지역에는 공무원 25명, 교통경찰 15명, 삼운회 30명, 모범운전자회 17명 등 87명이 집중 배치돼 듣기 평가 시간대 방송청취에 지장이 없도록 시험장 주변 대형차량을 우회 운행하도록 했다. 삼운회에 소속해 수험생 무료 수송에 참여한 택시기사 송근하 씨는 “추운 날씨에 시험에 늦어 당황하는 학생들을 수송하는 데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을 느꼈다”며 “풍덕천에서 출발해 동백까지 운전해
화성시 도시철학의 시도, 공공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의무화 앞으로 경기도 화성시의 공공건물과 시설물에서는 키 작은 어린이가 엘리베이터 버튼이 높아 누르지 못하거나, 장애인이 문턱 때문에 휠체어를 움직이지 못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화성시는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활동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체계를 모든 공공건물과 시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과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범용(汎用) 디자인이라고도 불린다. 화성시는 앞으로 신축․신설 또는 증․개축 되는 공공건물과 공영 주차장, 도로, 공원, 교통신호기 등에 유니버설 디자인 채택을 의무화 할 계획이다. 또 민간 시설물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할 경우에는 시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