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사를 10월에 마감하는 클로징10 제도를 도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회계연도가 매년 1.1~12.31로 되어 있는 관계로 예산 확정 후 사업 착수로 인해12월 동절기 중에 사업이 추진되는 사례가 있어 조금 빠른 설계와 행정 절차 이행으로 동절기 공사를 최대한 억제하고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2010년부터 본청 및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10월에 마감하는 클로징10 적용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클로징 10 사업에 대해 조례로 사업완료 기간을 10월31일까지 정하고 관리부서에서 매월 사업공정관리표에 따라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점검 하는 등 사업추진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해당사업에 대해 전년도 11월 및 12월을 사전준비기간으로 설정하고 설계, 인허가 협의 등을 미리 이행하여 다음연도 10월에 사업을 완료 할 방침이다. 시는 본사업 추진을 극대화 하기 위해 사업추진상황 확인점검 및 평가 등을 통해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 등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평택시는 국제화중심도시 평택에 걸맞는 공직사회 변화와 조직활성화를 위해 6급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쉽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13일 시에따르면 2009년도 신분변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 정립 및 조직 내 남을 배려하는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사고의 확장 및 문제해결 방법의 기초를 이해 함으로써 조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질향상을 위해 실시 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LG패션 교육센터 등 2개소에서 6급리더쉽과정 62명 등 모두 4백92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리더쉽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6급 리더쉽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2월3일까지 3백9명을 대상으로 용인 LG 패션 교육센터에서 각기수별로 2일간 공직자의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7급 승진자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97명을 대상으로 용인 LG패션 교육센터에서 4기수로 나누어 2일간 창의실용 리더쉽과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신규자 교육은 오는 12월 9일부터 18일 까지 86명을 대상으로 화성 청호인력개발원에서 2기수로 나누어 2박3일간 의식변화의 필요성 제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평택시는 12일 송명호 시장, 학생, 학부모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인근에 위치한 동광아파트 도서실에서 평택시 민생은행의 핵심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쌍용오뚝이센터 방과후 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9월 21일 개강한 방과 후 교실은 실직가정이 안심하고 재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녀를 방과후에 보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직가정의 정신적, 경제적 문제에 대한 상담과 치료, 창업을 희망하는 실직자를 대상으로 오뚝이 E-마켓, 소규모 창업 인규베이터 사업과 같은 모델창업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는 쌍용오뚝이센터의 주요 사업중 하나이다 현재 초․중학생 25명이 참여하고 있는 방과 후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학교 과제지도는 물론 요일별 프로그램에 의해 독서지도, 영어회화, 중국어, 수학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도를 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송명호 시장은 요즘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통은 실직 등 경제난으로 생활이 어려운 것은 견딜수 있지만 그 여파가 아이들 교육에 까지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에서는 부모님들의 이러한 마음을 헤아려 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과 후 교실 확대는 물론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시정에 반영 하겠
오산시는 제70회 순국기념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전몰군경회 등 8개 국가보훈단체 회원 350여명을 초청하여 13일 내삼미동 하야트 컨벤션 뷔페에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진수 부시장, 윤한섭 의회의장 등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보훈회원들에게 깊은 경의와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이진수 부시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예우하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이 고귀한 삶의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훈정책을 위하여 앞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보훈수당을 지급하는 조례를 개정 중에 있으며, 세교택지개발지구 내 보훈회관 건립으로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과 노후복지서비스 강화 등 미래지향적인 보훈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7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오산시가 학생들의 건강과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2년 연속 학교급식에 100%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오후 “오산시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갖고 2010년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세마쌀을 공급하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학교급식비 총12억 5천 9백만 원을 책정, 친환경농산물 세마쌀 6억 8천 9백만 원, 우수 식재료비 5억7천만 원을 지원하여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12개소, 신설되는 초?중?고교 포함 37개교 27,455명에게 오산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토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8년 8월부터 전체 학교급식에 정부양곡 대신 청정쌀인 세마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가격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급식을 위해 오산시는 교육?행정?영양교사?농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심의위원회 구성과 함께 관련 조례?규칙 제정을 완료해 놓은 상태이다. 이호락 자치행정과장은 “친환경 쌀 공급으로 청소년들이 건강은 물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 이하 복지회관)은 11월 12일 서울 아산병원과 연계하여 광주시 독거어르신 50명께 무료 건강진료를 실시했다. 최근 확산되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과 노환으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노인돌봄서비스기본사업의 어르신(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의료검진차량을 비치하여 X-RAY촬영과 복지회관內 1층에 진료실을 준비하여 의사 진찰과 상담 및 약 처방을 하였다. 초월읍 최**어르신은 “신종플루로 불안했는데 복지회관에서 열 체크도 해주고, 의사선생님 진찰과 상담을 받으니 마음이 평안하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에 서울 아산병원 간호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겸손한말을 잊지 않았다. 복지회관은 광주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건강진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울 아산병원 연계진료를 추진 할 예정이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문의 : 031) 766-9129 ww.gjswc.org
광주시는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 지정기간(1997.4.19~2008.12.31)이 만료되고, 관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광주시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재지정에 관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1일 김수만 부시장 주제로 열었다. 야생동,식물보호구역 지정기간(10년)이 만료됨에 따라 동 구역에서의 야생동,식물 변화상 및 개발 등으로 인한 주변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현실적 대책 및 재지정 여부판단에 대한 용역내용이 보고 됐으며, 보호구역 재지정 예정구역으로는 중부면 산성리, 도척면 상림리, 초월읍 무갑리(사유지/해제예정), 오포읍 매산리(사유지/해제예정), 중부면 검복리(대체예정)로 광주시 전체면적(430.96㎢)중 2.88㎢로서 당초 0.64%에서 0.67%로 0.0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연환경연구소의 발표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김영렬 경제산업국장, 김성수 환경보호과장, 방세환 정책위원, 경기대학교 정규회 교수, 너른고을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 도윤석 국장이 자문을 해 주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시에 주문했다.
용인시 동백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코스모스 씨받기 활동을 통해 모은 코스모스 씨앗 5kg 1박스를 지역 가로화단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11월 초 동백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경로당 김배근 회장과 어르신 10여 분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동네에서 회원들이 함께 코스모스 씨를 정성껏 모았다”며 “노인들이지만 언제든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코스모스 씨앗 1박스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씨앗을 모아 기증한 것으로 지난해 전달한 코스모스 씨는 경량전철 초당곡역에서 동백역 사이 가로 화단 1600여㎡에 올해 5월 지역주민들이 씨를 뿌리고 가꿔 예쁜 가을 꽃길을 선사한 바 있다. 박용구 동백동장은 “어르신들의 정성이 주민들에게 행복을 나눠준 것”이라며 “2010년에도 가로화단과 관내 쉼터 조성 시 코스모스씨앗을 뿌리고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백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관내 지하수 사용 5개 초등학교 가운데 3개 학교에 상수도 공급 배수관 매설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9억7천여만 원을 들여 금년 2월부터 추진한 처인구 좌항초, 원삼초 두창분교, 백암초 수정분교 등 3개 학교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배수관 매설 공사를 10월에 모두 완료했다. 백암초 수정분교는 이달 초부터 급수 공급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2개교는 급수 공급 신청 시 당장 공급이 가능하도록 급수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이들 3개 학교는 그동안 지하수 사용 학교로 시에서 6개월마다 실시하는 수질검사를 통해 음용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오염에 대비해 상수도 공급 공사가 추진됐다. 용인시는 내년에는 백봉초교와 장평초교 등 2개 지하수 사용 학교에 30억을 투입해 상수도 공급 배수관로를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로서 용인 내 모든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상수도 공급 100%를 완료하게 된다. 시는 학교수도요금체계를 5단계 누진적용해 오던 것을 금년부터 2단계로 조정해 톤당 700원을 부과하는 등 관내 상수도 사용 초·중·고교에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해 연간 3억여 원의 학교 지원 효과도 제
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에 따라 금년에 추진한 용인 중앙시장 아케이드 경관디자인 개선사업이 11월 30일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중앙시장 내 전통 순대골목 34개 점포와 떡 골목 30개 점포에 디자인 간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아케이드 내부 경관디자인 개선과 입구 리모델링, 아케이드 경관 조명,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업소 입구를 개선해 편리하면서도 깨끗한 재래시장 이미지를 만들고 젊은 고객층을 흡수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특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구간 내 간판과 점포 외관 디자인을 설계하고 제작, 설치하는 한편 건물 벽면 정비, 세척, 불법광고물 철거 등을 하게 된다. 아케이드 경관조명 설치, 금학천변 상징조형물 설치, 점포당 돌출형 간판을 제작, 설치하고 순대골목은 샷시, 창호, 판매대 등 입구 개선과 골목 정비를, 떡골목은 규격판매대를 제작한다. 내구성과 야간 경관을 고려한 조명을 제안하고 간판 철거, 설치, 동의 등 각종 행정업무도 지원한다. 시는 이달 30일 준공예정인 용인중앙시장 아케이드 경관디자인 개선사업 외에도 지난 10월 디자인간판 제작 및 점포 외관 개선에 1억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