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및 ‘신종플루’환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한 식품위생관리’메뉴얼 책자 2,300부를 제작, 희망근로자로 하여금 오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매뉴얼 책자에는 ▲좋은식단 기본요소 ▲원산지 표시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중독 예방수칙 ▲신종플루 예방 기본수칙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등이 수록되어 있어, 금번 매뉴얼 책자 배부를 통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영업주의 자율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신종플루 환자 확산 방지효과 및 위생업소 운영시 꼭 필요한 좋은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대학수학능력수험 후 청소년의 동반자적 탈선비행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수능시험 이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바른 심성과 이성을 가진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것. 이에따라 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말까지 3개 권역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시내중심부 불법영업 우려업소, 우범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키로 했다 또한 단속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은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한 단속을 실시하고 관할별 단속은 양 출장소 주관으로 합동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청소년보호법에 의거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등과 근로기준법에 의한 24시편의점, 패스트 푸드점 등을 대상 청소년에 술, 담배 판매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연말까지 청소년 선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켐패인 전개와 함께 건전육성 프로그램 등을 집중지원 하여 자라나는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키로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적발된 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고질적인 업소에서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2009 유스 리더스 포럼 익스체인지 레지던트 프로잭트 발대식이 1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한 전문코디네이터, 청소년 자원활동가,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전문 코디네이터와 청년활동가들이 문화 네트워크 파견을 위한 발대식을 통해 아시아 청년문화 네트워크의 시작을 선포하고, 외국에 파견될 파견단들에게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 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는 것. 이번 2009 Asia Youth Leaders Forum에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코디네이터로 참여하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청년활동가들로 구성된 대표단 16명이 네팔, 인도, 필리핀, 싱가폴, 중국, 라오스, 일본 카자흐스탄으로 2명씩 파견되어 각국의 전통문화 및 예술활동, 공교육, 다문화, 자원봉사를 매개로 각국의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를 시도한다. 이번 사업의 기반이 된 제1회 Asia Youth Leaders Forum은 2008년 10월 24일~25일에 ‘평택, 청소년 그 무한한 미래를 향한 소통’을 주제로 아시아 8개국인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싱가폴, 필리핀, 네팔, 인도와 한국의 지자체 장,
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09년 제2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체크포인트, 예산안 심사 핵심실무 등 전문교육을 받고 각 상임위별로 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심도 있게 분석․토론하여 행정사무감사, 예산․조례심의,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앞서 심노진 시의회 의장은 “워크숍을 통하여 시민이 선출하여 주신 85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의견을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도록 학생의 자세로 배우고 올 것”이라며 “내년에는 세수가 줄어 예산을 긴축운영 해야 할 것으로 예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집행되었는지 지난 해 지적되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어떻게 시정하고 개선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이번 행정감사를 준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5대 용인시의회 마지막인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식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5대 용인시의원으로서 마지막 회기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 농약판매업관리인이 되고자 하는 분들의 교육접수를 오는 11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녹색혁명의산실에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열리는 교육은 농약관련시책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농업계열 고등학교 및 대학교 관련학과 졸업자이거나 농약관련 업무에 3년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 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등재된 농림계열 자격증 소지자 중 1가지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상담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031-678-3071~4) 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통장 체험행사는 전통의 맥을 잇고, 중국산 농산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없애며, 안전한 우리 먹거리 창출 및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정착을 목적으로 100% 우리콩을 이용하여 실시한다. 행사일정은 메주쑤기, 장담그기, 장분리하기 순으로 진행되는데, 우선 메주쑤기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실시하고, 내년 2월(19∼20일)엔 그 메주를 활용하여 정월장을 담그며, 마지막으로 장 분리하기는 3월(15∼16일)에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장담그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여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하며, 체험비는 1구좌에 100,000원으로 1구좌를 신청하면 된장 10㎏와 간장 5ℓ를 가져갈 수 있고, 덤으로 맛있는 청국장찌개도 맛 볼 수 있다. 안성 농업기술센터 배수옥 생활개선담당은 “지난해 전통장체험행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꼭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행사가 항암효과 및 중풍 예방, 고혈압과 당뇨에 좋은 전통된장과
광주시는 재가노인 집중간호센터 상익재의 ‘제10기 입소자 퇴소식’을 상익재 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서는 4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입소자 23명이 수료증을 받고,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작품발표 시간을 가졌다. 탄벌동에 소재한 상익재(常益齋)는 ‘일상 속에서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신체에 유익이 되게 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광주시가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상익재에서는 건강상담 및 간호서비스, 작업치료 서비스, 물리치료 서비스, 정기적 진료서비스 등을 통해 허약노인들의 신체와 정신적 사회기능상태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올해 216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로당에 복귀했다.
‘제6회 국민생활체육 광주시축구연합회 왕중왕전’이 14일과 15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광주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32개 클럽 200여명이 참가, 4개 부문(20, 30, 40, 50대)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결과 읍면동 대항으로 펼쳐진 20대부와 50대부는 경안동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클럽대항으로 펼쳐진 30대부와 40대부는 경안FC와 광주축구회(경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저소득층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1:1 결연 오리엔테이션’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는 1:1 결연을 맺은 경안동 소재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과 및 신학과 학생자원봉사자 10명과 저소득층 초․중학생 1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자녀 1:1 결연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간단한 교육을 받고, 시청 시정홍보관을 관람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통해 첫 만남의 친밀감을 형성했다. 대학생들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각종 상담과 학습지도 등을 제공키로 했으며, 한 대학생은 결연을 맺은 아이와 함께 축구를 하기로 약속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자녀 1:1 결연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제공받기 어려운 각종 학습지도와 상담서비스 등을 1:1 결연을 통해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라며 “광주시는 학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지원과(031-760-2832)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는 12월4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광장 내 분수대 있던 자리를 중심으로 1,900㎡ 규모(편의시설 포함)로 조성된다. 아이스링크는 46m×30m로 구성되며 휴게실과 대여실, 카페,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또한 시는 초보자를 위한 생활체육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하여 겨울철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 10시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0원이며, 장애인, 불우청소년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07년 처음 문을 연 오산시청 광장 스케이트장에는 개장 첫해 6만3천여 명이 찾았으나, 2008년에는 8만 4천여 명으로 증가해 시민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산하고 있다. 지난 겨울철 하루평균 이용객은 1천 1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