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 김인희 단장이 직접 해설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다음 달 18일(금) 저녁 7시 30분, 19일(토) 오후 3시 등 2회에 걸쳐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오른다. 1982년 러시아 초연 이후 전 세계 관객을 매료하는 고전 발레의 최고 인기레퍼토리 중 하나로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하고 차이코프스키가 곡을 붙인 고전발레의 명작이다. 용인여성회관 무대에서는 발레의 대중화에 노력하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이 새롭게 안무한 독창적인 무대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소녀의 꿈 속 여행을 그린 환상적인 스토리에 한국 춤,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발레 무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VIP석 3만원, R석 2만원, A석 1만5천원이며 경기 iPlus 카드를 소지한 다자녀가구의 경우 1인 4매까지 20%할인이 가능하다. 여성회관 매표소 (031-324-8994, 평일 10시~17시)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여성회관 031-324-8995~6
용인시 기흥구가 삼성SDI(주)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무료 안과 진료 행사를 열어 훈훈한 화제가 됐다. 이번 진료는 기흥구 공세동에 자리한 삼성SDI(주)가 1995년부터 시작한 무료개안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해 용인지역 주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것이다 2인의 안과전문의를 포함해 간호사와 검안사 등 10여명의 진료단이 지난 12일과 13일에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홀로어르신 등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밀 진단 등 안과진료를 실시하고 시술이 필요한 주민에 대해 전문장비를 갖춘 수술차량 내에서 간단한 백내장 수술을 실시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명진 기흥구청장은 “지역 기업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 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접수 시 치료 정보에 대한 사전파악 등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무료 수술 혜택과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보육시설 방문봉사와 신갈저수지 환경정화 등과 함께 보다 전문적인 지역봉사를 지속 펼쳐서 사회공헌에 힘쓰고 싶다”고 화답했다.
용인시는 흥덕 택지지구 내 주거지역을 통과하는 광교지구 공사차량과 연화장 진입 차량으로 인한 흥덕지구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교택지지구 내 임시도로를 19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임시도로는 국도 42호선 수원방향 홈플러스 원천점과 수원 남부경찰서 사이에서 시작해 광교지구 공사현장을 가로질러 수원 연화장과 수지까지 연결된다. 이 도로는 광교지구 내 개설예정 도로를 부분 조기 개설해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흥덕지구 북측에서 수원 연화장 방향으로 연결되는 기존 도로는 19일부터 광교지구 내 본도로 개설 완료시까지 임시폐쇄 조치된다. 또, 흥덕지구 내에서 기존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쪽 원천리천 횡단교량을 통해 임시 도로로 진입해야 한다. 이번 임시도로 개통은 용인시가 흥덕 지구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시공사 등 광교지구 사업자들에 대체 도로 설치를 요구해 개통하게 된 것으로 그간 흥덕택지지구 주민들은 공동주택 단지의 편도 1차선 도로로 다수의 공사차량과 수원연화장 진출입차량, 수원재활용센터 폐기물차량 통과로 안전과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용인시 청소년들의 미술작품이 자매도시인 미국 플러튼시(Fullerton)의 자매도시연합회와 플러튼시 교육구가 공동 주최한 학생미술교류전에 전시되는 등 용인시와 자매 도시와의 문화 교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9월 자매도시간 문화교류의 하나로 플러튼시에서 열린 학생미술교류전에 참가할 학생 미술작품을 접수하여 이중 초등학교 저학년 8명, 고학년 7명, 중학생 5명 등 20명의 작품을 선정 참가하였다. 최종 선발된 작품은 “내가 사는 도시”라는 주제로 10월 한 달간 플러튼시 시청, 도서관, 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전시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플러튼시 ‘International Junior Artists’ 참가인증서가 수여되었다. 용인시 대외협력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해외 전시 경험 제공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자매도시 시민들이 용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미술교류전 외에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16일 제37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기흥구 구성동 주민센터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건물화재 진화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주민센터 건물 지하1층 보일러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폭발사고 상황을 설정해 지역민방위대원, 동백119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시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화재진화와 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 후에는 전문가가 구성동 주민 등 참가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안전한 가스사용법, 가스누출 자가 점검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주민 대피요령 등을 알리고 대피동선을 확보해 진화시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도 대비하도록 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혁우 구성동장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주민대피와 응급상황 대처요령은 생명이 달린 문제인 만큼 중요하게 인식하고 숙지하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가스폭발 시점부터 화재발생 신고, 주민대피, 화재진화, 응급조치 완료 시점까지 화재 시 초동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 방범대 등과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훈련을 연 4회 실시한다.
- 용인소방서,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 활동 -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17일 동백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 자원봉사자 50여명으로 이루어진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기흥구 상하동 일대의 영세민 5가구에 찾아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소방안전망 확충과 서민생활안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졌다.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동백119안전센터(센터장 서춘범)를 주축으로 ▲ 주택용 분전반 교체 ▲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 노후전선 교체 및 소화기 전달 ▲ 생필품(라면등) 전달 ▲ 위생관리를 위한 실․내외 대청소 및 목욕봉사 ▲ 응급구조사 방문 기본 건강체크 ▲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주민들과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용인소방서는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이해해 생활주변에서의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소년 축구의 산실인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김필배)는 17일 오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실시된 2010시즌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1순위 윤영선, 오재석, 남기호, 이범수 등을 포함해 8명이 선발되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작년 드래프트에서도 11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는 등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용인시축구센터는 그간 축구 유망주 발굴에 매진한 결과 8강 진출을 달성한 20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이승렬(FC서울), 오재석(경희대), 김보경(홍익대), 이범영(부산아이파크) 등 4명의 선수와 나이지리아에서 개최되었던 17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김진수, 김영승(이상 신갈고), 임동천(백암고) 등 3명이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18세 대표팀의 석현준(신갈고)를 네덜란드의 명문 클럽 아약스에 진출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매니지먼트 전문업체인 (주)STEPSTONE과의 매니지먼트 협약을 통해 초․중학교 유망주 스카우트, 재학 또는 졸업생의 조기 프로 진출, 해외 유소년 클럽과의 활발한 교류 등을 진행 중에 있다. 김필배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전인교육과 축구교육이 함께하
용인시의회 김희배 부의장은 16일 용인 송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실내건축 전공 김재원 학생을 비롯한 5명에 대해서 총 300만원의 총동문회 장학금, 장학증서,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봉사활동 및 모범 학생으로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김희배 부의장은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졸업후에도 송담대학의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학교 및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희배 부의장은 지난 6월 10일 2년간의 임기로 송담대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최근 '저축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배우 김아중이 저축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아중은 지난 11월 5일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의 '뉴스 속으로' 코너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저축을 습관화시켰다."며, "무조건 자린고비와 같이 안 쓰는 것에만 치중하지 않고 저축하는 만큼 나눔의 소비도 함께 한다면 경제 활동은 물론 개인적인 행복 역시 느낄 수 있다." 고 밝혔다.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김아중과 같은 인기 스타가 투자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익률을 얻게 하는 저축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 지 궁금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출시된 수익률이 좋은 저축(적금 포함), 종신 및 연금 보험 관련 상품들을 선택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과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또한, 재테크로 상당한 재산을 모은 연예인들은 공통적으로 많은 수의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바른 통장 관리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와 관련, 베리치 자산관리그룹 조정래 대표이사는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헤징하는 전략을 가져야 한다."며,
구미시 상모동에 소재한 생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 92주년 탄신제'가 있었다. 14일 오전11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선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92회 생일을 맞아 구미시 상모동에 소재한 생가를 방문, 유족 대표로 나와 “아버지가 꿈꾸셨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 하는 것이 아버지께 드리는 생일 선물이며, 남들은 기적이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국민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씀하시곤 하셨다.”며 서두를 꺼냈다. 이날 탄신제에는한나라당허태열 최고위원, 김성조 정책위 의장, 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 이규택 친박연대 공동대표, 정희수, 이인기, 이정현, 정해걸, 박종근, 이해봉, 이한성 국회의원 등 중앙정치인이 대거 참석한데 이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장과 시의원, 경북도의원에 이어 군위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숭모제에 참석하러 온 수많은 인파들로북새통을 이루었다. 탄신제에 참석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분이, 아버지와 박정희 대통령이었다.”고 했고, 이어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오페라단 ‘새마을과 눈물많은 초인’을 인용 “우리모두 하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