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어 활발한 영농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는 미양면 신계리 마을은 올해 희망근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동텃밭에서의 첫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하여 14일과 15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안성맞춤마케팅담당관실 직원들도 함께하여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김장 속을 만들고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궈 행복플러스 자매결연 독거노인 7명에게 전달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 원예치료의 발전을 위한 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를 11월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금년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87회에 걸쳐 어린이반, 주부반, 장애인반, 다문화반, 실버반, 직장인반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 소비자를 만족시켜 화훼류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초점을 두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예치료사 7명과 국제원예치료연구회(IHPA) 회원 11명, 원예치료전문지도연구회 16명, 사회복지시설 등 관심이 있는 관계자 10명 등, 총 44명이 참가하여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원예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0년도에는 생활원예콘테스트를 자체적으로 개최하여 원예산물의 소비촉진을 꾀하고, 붐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아름다운 원예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원예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1차산업만이 아닌 4차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
- 대원교회 김장김치 1,300포기, 220가구에 전달 - 상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2,000포기 300가구에 전달 - KT 경기동부 NSC, 백미 10㎏들이 56포 기초생활수급세대에 전달 - 신흥3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김장김치 500포기 215세대에 전달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된 가운데 성남시 지역 내에서는 김장김치나 양곡전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열기가 고조되고 있어 지역사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 성남시 상대원2동 제2다목적복지회관 내에서는 수탁단체인 대원교회(임학순 목사) 교인 40여명이 담근 김장김치 총 1,300포기(2,200㎏)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계층 220가구에 각각 6포기(10㎏)씩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중원구 11개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각 동별 2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해 힘들고 어렵게 겨울을 지내야하는 위기가정에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또한 상대원1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경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금) 회원 60여명이 동 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2,000포기(3,400㎏)의 김장김
‘2009 하반기 성남권 채용박람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 소재)에서 열렸다. 성남시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인크루트(주)가 진행·운영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천400여명과 유망 중소기업 48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취업 희망자들은 이날 직종, 연령, 지역제한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들고 각 기업이 마련한 취업부스에서 면접과 취업상담을 가졌다. 기업들은 이날 취업박람회에서 191명의 구직자를 선발한다. 채용박람회를 운영한 인크루트㈜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이날 면접법,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했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직무적성검사, 직업상담, 취업관련 장려금 안내를 했다. 박람회에 참석 못한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www.intoin.or.kr//ggjob) 채용박람회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성남권 채용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유능한 인재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는 적합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어 개최 때마다 많은 업체와 구직자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1년동안 열심히 만든 작품들을 발표하는 "죽전조각천사랑" 작품발표회를 11월28일과 29일 죽전성당 3층 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퀼트란 위에서 누르다라는 뜻으로 흔히 누비는것을 말한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발달하여 우리나라에 수입되었으며 퀼트의 어원은 라틴어의 Culcita에서 유래되었으며 의미는 깃털이나 양모등을 넣은 [속을 채 운 자루][매트리스][쿠션][침대보]등을 뜻하며 불어의 고어인 Coilte, 또는 Quilte에서 영어로 옮겨왔고 13세기이후부터 퀼트란 말이 사용되 었다. 퀼트는 이집트인,중국인,토르코인들 사이에서 추위를 피하는데 사용되 었는데 토르코인에 의해 속옷으로 도입되어 15세기 유럽여인들의 속옷 까지 만들어졌지만 단순한 방한용이다. 유럽은 중세에 성직자가 패치워크한 가운을 입었고 십자군 패치워크로 만들어졌다. 퀼트의 패턴이 많이 생겨난 시대는 엘리자베스여왕시대이며 이는 오늘 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미국의 퀼트는 1620년 새로운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이민 온 정착민 들은 추위를 막기위해 낡고 헤지기 시작한 헌 옷의 조각과 가죽들을 이어 동물의 털과 날개 마른풀을 모아넣어 침대커버나커튼, 의자커
프로골퍼 양용은(38)이 17일 용인시 동백동에서 열린 용인시 소년소녀가장돕기를 위한 팬사인회에서 서정석 용인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시 포곡읍에 거주하는 양용은 선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서정석 시장은 “성금은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양용은 프로의 마음을 잘 전해서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건축 관련 민원(분쟁)과 해결사례 등을 수록한 ‘건축민원 사례집’ 200부를 발간했다. 나날이 다양해지는 각종 민원을 합리적으로 해결,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제작된 사례집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 발생한 건축관련 환경피해, 손실보상, 일조권 다툼, 사생활 침해 등 민원사례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또한 사례집에는 건축허가와 관련한 법원의 판례,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사례, 건축조례, 건축경관 가이드라인,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건축관련 규정이 수록돼, 시민과 건축관계자들이 건축 민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례집은 건축사 협회, 토목측량 설계사무소 등 건축 관련 단체와 시청 전 부서, 읍면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2010년을 ‘항상 주민과 함께하며 다가가는 건축행정 만들기’의 해로 정하고 더욱 심도 있는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다”며 “건축행정 건실화 시책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11월 중 민방위의 날’ 행사로 ‘동절기 마을단위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남한산성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관기관단체, 산성리 민방위대원, 지역주민, 행정요원 등 150여명이 참여,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받은 후 실제 상황과 같은 산불진화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산림 내 무속행위 과정에서 촛불이 쓰러져 산불이 발생,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비상상황을 가정, 4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헬기, 소방차, 산불진화본부차량, 등짐펌프, 갈퀴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됐으며, 참가자들은 산불초기진화, 소방차 및 헬기에 의한 진화, 방화선 설치, 잔불정리 등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남한산성은 각종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철저한 산불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모임인 ‘광주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자원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장면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열린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강석오, 임종성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 시청별관 1층에 마련된 무료급식소에서 광주시자원봉사센터회원들과 함께 양파썰기, 면 반죽, 자장면 소스만들기, 면 삶기 등 모든 조리과정에 참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자장면 900명분을 조리했다. 조 시장은 “자장면 900명분을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시민 여러분께 직접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돼 광주시가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도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으로서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선도,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모임으로 지난 7월 14일 회원 23명으로 출범했다.
화성시가 우수한 시책이나 혁신적인 업무로시를 발전시킨 과제를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정 베스트 10’에 대한 1차 선정을 끝냈다. 시는 지난 13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올해의 시정베스트 10 선정’을 위한 1차 심사대회를 열고 모두 41개의 과제를 심사해 이중 15개의 과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평가단은 시민 파급효과, 추진난이도 등의 기준을 통해 화성국제고 설립확정, 특색있는 도서관, ‘어린이집-수퍼마켓 자매결연’ 등 15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1차로 선정된 15개의 과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설문조사와 함께 시의원, 출입기자단, 외부전문가 등으로부터 설문조사를 받게 되고 다음 달 15일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2009년 화성시를 빛낸 베스트 10’선정, 발표된다. 시는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부서에는 20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모두 1천만원을 성과금으로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자와 담당주사에게는 최대 0.5점의 ‘인사실적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시정 베스트 10은 올해 3회째로 해를 더할수록 시민 참여가 높아졌고, 직원들의열기도 뜨겁다. 지난해 시민설문조사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