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10년도에 사이버 보안의식 고취를 위해 보안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공직자 사이버 보안의식 제고를 통한 보안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사이버 보안활동 및 정보보안체계를 확립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정보보호 체계정비를 위해 정보통신보안업무(CCTV>개인정보) 관리 규정을 마련하고 사이버침해대응 센터를 구축 운영키로 했다. 또한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홈페이지, 전자문서의 개인정보 유출를 방지하고 보조기억매체를 통한 전자정보 유출를 사전 차단키로 했다. 또 정보보호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매월1회 운영하고 정보보안교육 및 정보보안업무지도 점검을 년1회 실시키로 했다. 이외 전부서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책임관 지정 운영하고 수시로 정보통신 보안업무 추진시 보안성 등을 검토키로 했다. 이같이 시는 공직자 사이버 보안 의식제고를 통한 보안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평택시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체계 강화로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플루엔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응체계강화로 지역사회 경제적부담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는 것 . 따라서 시는 재난종합상황실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4개반 9명의 근무조를 편성하여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별도의 지침시달 시 까지 매일 상황근무에 임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직원으로 기편성된 4개반 14팀 1백10명의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도 기존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 토․일요일 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의 진료 확대 운영을 위해 현행 86개소에서 1백28개소로 확대 지정 했다. 시는 이와함께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대시민 행동요령 홍보 강화를 위해 개인위생수칙, 직장내 대처요령 등을 홍보전단으로 제작해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이와같이 시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강화키로 했다.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강하, 이미자) 30여명의회원들은 19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원들의 마음과 함께 15㎏씩을 전달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미자 부녀회장은 “막상 할 때는 어렵고 힘이 들어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생각에 보람이 느껴져 해마다 지속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재명 동장은 “어려워진 경제사정 등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은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김장을 담그기 위해 고생한 새마을남녀지도자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G FOOD SHOW 2009 행사에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A홀]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을 전시와 판매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대도시 시민들에게 슈퍼오닝 브랜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G FOOD SHOW 2008에서 부스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상 수상과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평가에서 2008년도 전국우수브랜드선정 이라는 점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시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씨를 초청하여 슈퍼오닝홍보미를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직접 배포하고 평택을 대표하는 평택농악 등을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세교 신도시, 뉴타운 지구 등 오산시 전역 품격있는 공공디자인 적용- 오산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공공디자인 대상시설물의 제작, 설치 또는 용역 시 디자인 업무협의와 위원회 심의와 또는 자문을 거치도록 하는 『오산시 공공디자인 조례 안』등 20일 오전 오산시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 조례 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도시미관의 개선․관리를 위해 조성․제작․설치․운영 및 관리하는 공간․시설 등의 상징적․기능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 또는 행위의 결과물을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의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기 위하여 5년 단위로 오산시 공공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건축, 도시계획, 조경, 설계, 색채, 환경, 디자인 분야의 전문위원 13명을 위촉, 공공디자인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더구나 시는 세교1,2,3택지개발사업과 도시재정비촉진사업 등 대규모의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번 「오산시 공공디자인 조례」의 제정으로 보다 디자인 명품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꺼져가는 생명에 따듯한 희망의 손길을- 오산시 공무원들이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급감하는 등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단체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20일 오후에 오산시청에서 실시되었으며 헌혈은 인체에 10% 정도의 혈액이 항상 비축되어 있어 헌혈 후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간염, 간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도 무료로 해주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시에서는 매년 분기별「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2007년 83명과 2008년 124명의 공직자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하는 실적을 이루었으며, 만일 대량 응급환자 발생 등을 대비하여 관내 병․의원에 대하여 응급의료 비상연락망 구축 등 응급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신종플루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헌혈부족이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에게 헌혈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시 삼죽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7부터 18일까지 양인간에 걸쳐 삼죽면 농협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농가주부모임은 삼죽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주부모임으로 12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 600포기를 담궈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이웃 100여 세대에 나누어 주었다. 특히,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임대한 휴경농지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와 양념류를 이용하였다고 한다. 삼죽면 농가주부모임 이정자 회장은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소외되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세상임을 보여주기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태어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련했으며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삼죽면 678-3943
최근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지난 20일 분당구 서현동 소재 풍림아이온 오피스텔에서 소방공무원과 직장 자위소방대원 93명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33명과 자위소방대원 60명 등 93명의 인원과 10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되었으며, 지상2층 중앙로비에서 원인미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방문객들과 직원 일부가 고립되고 이를 고가사다리차를 이용, 신속히 대피시키고 연소 확대 되는 것을 자위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화한다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훈련 실시로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등 대처능력을 향상 ▲훈련을 통한 소방차 우선 출동로 확보 및 화재취약장소 숙지 ▲화재 규모의 변화 등 갑작스런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배양 ▲현장 지휘자의 지위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되 된다고 전했다. 훈련을 총괄 지휘한 어경진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에서 화재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여러 가지 진압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훈련이었다, 앞으로도 소방차가 진입 곤란한 대상이나 대형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대상을 선정,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만약에 사태
광주시 오포읍이 희망근로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오포읍은 지난 18일 읍사무소 주차장에서 희망근로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1,000포기를 담갔다. 이날 사용된 배추는 지난 6월 관내 유휴농지를 직접 경작해 수확한 것으로, 경작부터 김장까지 전 과정을 희망근로사업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여권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납부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운영에 들어간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신청연령 및 유효기간 등에 따라 1인당 최대 55,000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해, 그동안 현금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가족단위로 신청해 고액을 납부하는 경우 수수료 마련을 위해 제차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코자 시는 지난 9일 외교통상부에 시범운영기관 지정을 신청했으며,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단말기 설치와 업무매뉴얼 숙지 등 업무 준비를 끝마쳤다. 시 관계자는 “여권발급수수료 신용카드 납부 시범운영 기관에 지정으로 시민의 민원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고객만족 민원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발급 수수료 카드 결제는 내년 1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031-760-4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