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26일 오후 14:00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어머니폴리스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조두순 사건’등 아동대상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어머니폴리스를 초청하여 격려하고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평소 대아동범죄예방에 기여한 어머니폴리스 연합부단장 이은정氏 등 2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어머니폴리스의 등하교시간대 활동의 필요성 등 치안협력단체와 경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함을 모두 공감하는 자리였다. 김정훈 경찰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하여 “아동이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관은 물론 어머니폴리스와 같은 분들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내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어머니폴리스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평택시 팽성보건복지센터(센터장 이병하)와 청담정보통신고등학교(교장 안종서)간의 산학협력 및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25일 팽성보건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산학협약 및 자매결연은 두 기관간의 시설과 기자재,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학생봉사자들의 인성 함양과 지역복지의 수요를 지역내에서 공급하여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팽성보건복지센터 이병하 센터장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팽성보건복지센터와 청담정보통신고등학교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 본 센터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뿐만 아니라 지역학생들의 인성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안중상담소에서는 “아름다운 로하스 공동체 안중만들기”를 위한 액션러닝교육을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어제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평택 안중도서관에서 “로하스공동체 안중만들기”란 목표 아래 액션러닝 웰빙도시원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어울려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안중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안중읍 액션러닝교육은 2009년 안중읍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33회에 걸쳐 제1분과 웰빙도시원예반, 제2분과 천연화장수가공반, 제3분과 친환경유용미생물반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웰빙도시원예반 수료생들이 주측이 되어서 그동안 배웠던 기량을 발휘한 원예작품 4종40점을 안중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안중농민상담소에서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맞춤형 액션러닝교육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웰빙도시원예반에서는 화훼장식을 통한 실내인테리어와 베란다원예, 새싹채소 기르기 등 가정에서 손쉽게 길러 먹을 수 있는 가정원예 교육을 실시하였고, 천연화장수반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천연재료로 만든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 가계살림에도 도움이 되고 아름다움도 가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친환
평택시는 2010년도에 국제화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혁신적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강화 및 실천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국제화 중심도시로서의 도시이미지를 확립하고 고품격 도시 공간 구현을 위해 디자인 개발사업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로 확립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인쇄물 및 시설물 지원을 위해 인쇄물 디자인에 가이드라인을 일괄적용 및 제작물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활용하고 시설물 설치 시 기준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또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지속추진을 위해 중앙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은 건축과 보행환경개선사업은 건설계획과 등 과제별로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또 도시발전 방향에 적합한 공공디자인 사업모델 제시를 위해 도시계획과 비전 등 평택시 미래상을 고려한 새로운 공공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이외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행정 및 제도정비를 위해 디자인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한 전문가와 공무원을 도시디자인 팀에 배치하고 디자인 심의 및 자문위원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공공 시설물 등 디자인분야가 행정전반에 걸쳐 추진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 업
용인시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광식)는 1년 365일 기부행위 상시제한 『돈선거 근절』을 위한 예방․홍보 및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불법선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1월 25일(수) 죽전1동 자원봉사단체연합회와 연계한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눔봉사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공명선거를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11월 25일 죽전1동 자원봉사단체연합회와 연계한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눔봉사 행사에서 전임직원 및 선감단이 수지구관내 6개 봉사단체와 함께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하여 김장을 통한 봉사활동 및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돈 선거를 근절하여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신고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1588-3939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박신영)는 27일 지회 회의실에서 각급기관․단체장과 노인회 관계자와 수료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지난 4월부터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6개월간의 학사일정으로 매주 월․수․금요일 외부강사를 초청 일반교양, 가요교실, 건강관리교육, 사물놀이 등 하루 4시간 동안 다양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비롯 모범학생 표창 노인대학장 인사, 내빈 격려사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오산시장 권한대행 이진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개강식 이후에 다시 뵙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 시는 노인복지예산 92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노인 일자리사업지원과 은빛 사랑나눔단 , 노인 돌보미 바우처 등 여러 가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여가 프로그램 확대 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노인대학은 매년 4월 ~ 11월까지 8개월 동안 가요교실, 댄스교실, 민요 교실, 건강강좌, 교양강좌 등을 운영으로 노인들의
- 모유 수유방. 여성휴게실 갖춘 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 - 무료 택배 서비스 등 백화점 못지 않은 서비스로 중무장 - 저녁 찬거리 물건을 택배로 집까지 보낸 뒤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는 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가 경기도 오산시 중앙시장에 건립됐다. 오산시는 배송 콜센터와 모유수유실, 여성 휴게실 등 ‘백화점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를 26일 개관했다.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983㎡ 부지에 연면적 750㎡, 3층 규모로 예산 절감을 위해 구(舊)화성교육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고객지원센터 앞에는 승용차 50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과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되고 1층에는 고객안내실과 모유 수유실, 여성전용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2층에는 불량품 반납 등을 담당할 소비자보호센터와 배송 콜센터, 상인회사무실 등이, 3층에는 상인회 교육을 위한 대회의장 등이 마련됐다. 특히 배송 콜센터는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재래시장 상점에 배송 신청서를 제출하면 오산시 어디든 무료로 배달해 준다. 배송에 필요한 차량 유지비와 인건비 등은 시장 점포가 매달 돈을 내서 마련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연꽃단지-꽃동산 조성 등 지역 이미지 개선 - 취약계층 지원-주민쉼터 조성 등 행정 공백 메우기도 11월 30일 6개월의 사업 마무리를 앞둔 가운데 용인시의 희망근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가꾸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를 늘려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진행된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에서 용인시는 258억원의 예산으로 3,934명을 고용해 283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초기에는 풀 뽑기, 쓰레기 줍기 등 단순 반복적이고 단기적인 사업으로 비효율적이고 참여자들의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사업이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112개의 단순 사업 혹은 비생산적인 사업을 중단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 전환해 참가자들과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용인시의 경우 지역 환경을 가꾸는 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도시공원과에서 추진한 ‘용담저수지 연꽃단지 조성’ 사업은 농촌테마파크를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농촌테마파크 주변 ‘연꽃탐방로 조성사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했다. 농촌테마파크 인근 용담저수지를 연꽃군락지로 조성해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용인봄꽃축제의 관광객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24일(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안성마춤 인삼반 과정’과 ‘농산물 가공반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오형택 안성시농촌지도자회 회장, 이영이 안성시생활개선회회장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식을 축하해주었으며, 수강소감 발표, 교육 우수자 및 공로자 시상, 떡 케잌 커팅 식 후 농산물 가공반에서 그동안 개발한 인삼을 이용한 장어죽, 인삼떡갈비, 단호박 인삼찜 등 20종류의 다양한 요리와 전통가양주를 전시하고 함께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2009년 녹색농업대학(6기)은 명품 안성인삼재배 전문지도자를 육성하고 농산물 가공 전문지도자를 발굴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월 17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9개월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벼, 포도, 배 등 몇몇 작목에 국한되었던 교육과정과는 차별을 둔 인삼과 농산물가공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교육한 결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안성포도 명품화반」을 개설해 총23회 교육에 82%(44명/54명)의 5기수료생을 배출했었으며
용인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관내 도로의 안전관리를 위한 도로제설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겨울철 도로 재해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도로는 국도 4개, 지방도 13개, 시도 17개, 도시계획도로 1,102개, 농어촌도로 139개 등 총1,275개 노선 1,715㎞이며 다음달 1일부터 2010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설 시 교통두절 및 취약지 도로로 곱든고개 국지도 57호선 등 33개 노선 146.5㎞를 선정해 중점 관리하며 예방적 제설, 신속 제설과 제빙, 시민들의 자율적 제설작업 참여유도를 기본 방향으로 삼아 제설장비와 자재 사용관리, 비상근무조 편성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말 현재 염화칼슘 3,789톤, 모래 2,053톤을 확보하고 제설함을 764개소에 배치한 가운데 제설작업 시 굴삭기, 덤프, 제설차, 살포기 등 8종 186대의 시 보유 제설장비와 함께 군부대와 민간의 협조로 그레이더와 제설삽날 등 2종 7대를 지원받아 가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관계 공무원들이 제설대책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예비인력을 확보해 상시 민관군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