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겨울철을 맞아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상황관리 계획을 수립, ‘연중무휴 겨울철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평상시 ▲강설예상·주의보시 ▲대설경보시 등 3단계의 상황대처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운영해 시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설주의보(24시간 신적설량 5㎝ 이상 예상될 때)시에는 12명의 비상근무조가 재난 상황근무에 임하게 되며 △대설 경보(24시간 신적설량 20㎝이상 예상될 때)시에는 상황실 근무자가 팀장급으로 상향 편성돼 33명이 비상 재난상황 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성남시는 또 강설로 인한 폭설 피해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제설 동원 인원 및 장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적설량 3㎝내외의 1단계 상황 발생시에는 성남시 공무원 인원의 1/3인 총 835명이 재난상황 근무에 나서며 △적설량 5㎝ 이상인 2단계 상황 발생시에는 인원의 1/2인 총 1천253명의 공무원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 △적설량 10㎝ 이상인 3단계 상황
‘희망 2010 무한감동 특별 생방송’이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5시간동안 성남시청 1층 로비 등 5개소에서 개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전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아름방송,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모금행사는 성남시청(중원구 여수동) 1층 로비를 비롯한, 아름방송(분당구 정자동) 본사, 대원교회(중원구 상대원동), 봉국사(수정구 태평2동), 성남공항(수정구 신촌동) 등 5개소에서 개최돼, 일반시민, 사회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공무원, 군인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모금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남시청 모금소에서는 생방송 당일 모금 분위기 고조를 위한 성남예총의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성남공항 모금소에는 헌혈차가 설치돼 공군부대 장병들의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 행사도 열린다.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접수된 후원금은 성남시의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채널’무한감동사업에 사용돼 위기가정과 저소득층 등의 자활 지원을 돕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생방송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 전개해 나갈 계
광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그린데이로 설정, 공무원이 솔선 수범하여 에너지․자원절약 시범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청사 내 층별로 순서를 정해 그린데이 오후 7시반에 전등을 강제소등하는 ‘공공기관 사무실 소등 릴레이’를 추진, 에너지 절약과 과도한 야근 줄이기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야간근무시 근무자 자리만 불을 켜는 절전 근무문화를 정착시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생활은 상시적 실천이 중요하나 초기단계에서 빠른 정착을 위해 그린데이를 지정했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한 후 내년에는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031-760-5637)로 문의하면 된다.
천혜의 백두대간 대자연이 만들어낸 사계절 관광 휴양지이자 레저스포츠의 중심, 강원도 태백을 알리기 위한 한국지역 인터넷언론협회 컨퍼런스가 오투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회장 김윤탁)가 주관하고 태백인터넷뉴스&강원지역협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투 리조트 그랜드 볼륨에서 박종기 태백시장과 김천수 태백시의회장외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언론사 대표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백시와 오투 리조트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스키장을 개장한 이래 전국적인 스키 매니아 들에게 보다 더 효율적인 홍보와 함께 약 90여 시, 군에서 지역 언론의 메카로 활동 중인 회원사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태백인터넷뉴스 김희철 대표는 환영사에서 “전국각지에서 일치단결로 집결해준 회원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태백의 오투 리조트를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에 갸름했다. 이어 김윤탁 한국인터넷뉴스 협회장도 “태백의 오투 리조트가 하늘아래 첫 만남으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사계절 관광휴양지로 거듭 발전하길 기대한다.”며“모든 회원사 대표님들이 오투 리조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27일(금) 14시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있은 ‘중앙대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범시민 궐기대회’에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용인시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지속 이어지고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선물로 전해져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처인구 포곡읍(읍장 정진교)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원근)가 주관해 주민자치센터 앞 공터에서 배추 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으로 만든 김치를 관내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60가구에 전했다. 기흥구 신갈동(동장 안충훈)은 19일과 20일에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서학수, 이정순)가 주관해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김장행사를 열었다. 지난 한해 동안 헌옷 수거와 동전 모으기, 일일찻집 등 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모은 기금으로 배추, 무우 등을 구입해 이날 420포기의 김치 110개 박스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전했다. 수지구 죽전1동(동장 김진태)은 26일에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모여 대규모 김장행사를 열었다. 올 여름부터 2300㎡ 규모의 관내 휴경지에서 동주민센터 직원과 8개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해 수확한 배추 가운데 일부 배
서정석 용인시장은 26일 오후 2시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늘섬기는 효행의 집’에 사랑의 땔감 25톤을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서 시장은 5톤 트럭 5대에 실려온 땔감을 용인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참여자들과 함께 시설의 저장실로 옮겨 차곡차곡 쌓아놓고 요양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구석구석을 점검해 드렸다. 용인시는 지난 19일부터 관내 숲가꾸기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땔감용으로 잘라 12개 사회복지시설에 100톤의 땔감을 지원하는 2009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쳐 26일 모두 완료했다.
경찰서와 원거리 지역인 원삼면을 찾아 민원서비스 활동 전개 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27일 경찰서와 원거리 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을 찾아가 원삼면사무소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이날 이동경찰서는 경찰서장, 청문감사관, 민원실장, 원삼파출소장, 각 분야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하여 원삼면 주민들을 상대로 헤어진 가족찾기, 고소․고발 및 각종 민원접수 및 상담, 빈집털이․보이스피싱․보험사기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방범경보기 및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반사체를 배부하였으며, 또한, 경찰서 및 면허시험장 원거리 지역으로 운전면허 시험응시가 어려운 고령의 주민들을 상대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시험(학과, 실기)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 2009. 11. 19 08:00~15:00까지 기 접수받은 응시접수자 50명들을 상대로 버스를 대절하여 면허시험장까지 호송, 교통안전교육 및 신체검사를 마치고, 중식을 제공하여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용인경찰서 민원실에서는 경찰서와 원거리인 면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70여 시민·사회·소비자 단체 연대기구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심사·선정 한나라당 박준선의원(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은 11월27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270여 시민·사회·소비자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09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2009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11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소속 1,3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2009년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를 하고, 정밀·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국회의원을 선정·발표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 박준선 의원은 “제가 200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용인시 기흥구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국회 의정활동을 좀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들의 채찍이라 받아들이고 더욱더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선 의원은 금번 국정감사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터 문제, 일부 학교 시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문제, 수도권매립지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유성희)가 용인 수지지역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을 추진한 수지3·1만세운동기념탑이 준공돼 27일 제막식이 열렸다. 수지새마을공원 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노진 용인시의회 의장, 유성희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사업회 회원, 지역 단체장, 공무원, 성금참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기념탑 제막, 진혼무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지3·1기념탑 건립사업은 1919년 3월 29일 수지구 고기동에서 시작해 수지 전 지역으로 확산된 수지 3·1만세운동을 기리는 한편, 지역의 역사 복원과 정신 계승을 통해 유입 인구가 많은 수지지역 내 시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3월 1일에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용인시가 4억원의 시비를 지원하고 사업회가 성금모금을 통해 뜻을 함께 하는 총206명의 시민으로부터 모두 1억원을 건립비를 모아 지원했으며 2008년 10월에 기념탑 설계 공모를 통해 정기웅 작가(정기웅조형연구소 대표)의 ‘독립의 메아리’를 선정한 후 건립공사에 착수해 금년 9월 말에 준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