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실촌읍이 희망근로사업으로 생활체육공원을 조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촌읍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사업비 6,200만원을 투입, 실촌공설운동장 주변에 체육공원을 만들었다. 체육공원에는 하늘걷기, 허리돌리기, 파도타기, 스텝밟기, 어깨근육풀기, 작은활차, 역기내리기 등 야외운동기구 7종이 설치됐으며, 원형의자와 등의자 등 편의시설과 조경수목도 식재됐다. 30일 공원을 찾은 한 주민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읍 관계자는 “체육공원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가 지난 2005년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추진하여온 고덕국제신도시는 2009년초 통합전 한국토지공사가 년(2009년)내 보상착수가 어렵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하며, 주택공사와 통합 후에도 보상일정을 검토하던중 평택시에서는 전체 사업에 대한 전면 검토가 시행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부 등에 정책건의를 통해 『고덕 국제신도시』개발사업은 미군기지가 이전되는 평택시에 환황해권을 책임지고 국제적 전초기지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차원에서 87개 지원사업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수도권 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과는 차원이 다른 정책(국책)사업으로 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했다. 그 결과 통합전 한국토지공사는 2009.8.4 언론발표를 통해 년내 보상착수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09.9.11 보상계획공고가 이루어지고, 현재 감정평가사가 선정되어 11월말까지 감정평가 작업이 마무리되면 12월중 관내지주와 기업등을 대상으로 보상규모 9,131억원(채권)의 범위에서 토지를 대상으로 보상통보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1.24일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이 취소될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30일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노인 사회복지시설인 『YWCA 은학의집』에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15명이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이 방문한 은학의집은 뇌졸중이나 노인성질환 및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가족부양을 받을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낮 동안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복지시설로써 60여명의 노인 분들이 생활하고 있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은 방문하여 ▲생필품(쌀, 라면)전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대대적인 복지관 환경정리를 실시 한 후 노인 분들과 요가 활동 및 대화를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희진 은학의집 사회복지사는 “지난 10월 복지관 증축으로 인해 청소하는데 일손이 부족했었는데 이렇게 119지원단원이 오셔서 환경정리 활동은 물론 노인분들 활동하는데 보조까지 해주셔서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겨울철에 서민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고통은 배가 된다, 119지원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여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분당소방서『서민생활119지원단』의 지원요청 및 기타 문의사
오산시 보건소는 정신보건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질환자의 전문적 관리를 위하여 정신보건센터의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고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으로 민간위탁운영자로 결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정상의 정신과 전문의 하규섭 교수, 김기웅 교수, 윤인영 교수 등 우울증, 노인우울증, 스트레스, 소아청소년정신과 등 전문분야별 전문의 서비스를 제공 받기로 하고 2년동안 오산시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게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정신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들을 배치해 정신질환자의 발견․등록․의뢰 체계 구축연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홍보,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정신질환자 예방․상담교육을 통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사례관리 등 효율적인 정신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병원 관계자는 “오산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정신질환에 대한 잘못
오산시는 겨울철 계량기 동파, 상수도관 동결, 파손으로 인한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 생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를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 및 비상근무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하며, 조를 편성해 2명씩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근무자는 평일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이며, 휴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황실에서 급수관련 시민불편 상황을 상시 접수하고, 동파계량기 교체기동반, 누수수리 기동반, 비상급수 기동반 등 3개반을 변성해 담당별로 즉시 출동해 불편 사항을 최단 시간내 처리해 준다. 또한 시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를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수도 계량기 보호함의 내부에 헌옷을 채우고 외부에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거나 영하10℃이하 혹한이 계속될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하며, 집안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가열하여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뜨거운 물로 녹이면 된다고 했다. 계량기 동파, 수도관 동결, 파손 등으로 수돗물 공
용인시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한시적인 공공분야 일자리로 진행하는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월~금)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사랑의 보금자리 등 95개 사업에 180명을 모집한다. 임금 단가는 부대경비를 포함해 일일 3만 6천원~3만 8천원이다.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공원 유지관리 등 공공생산성 사업 17개, 사회복지시설 보조, 자원봉사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 무료급식소 운영 도우미, 보건소 사업의 업무 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40개, 도서자료 DB구축 등 정보화 26개, 환경정화 12개 등 다양한 업무가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사업 내용과 세부 참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자로 동일 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없는 세대 신청자, 대학 휴학생, 방송통신대학 및 야간대학 재학생,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각종 연금수령액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각 단계별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이 12월 1일부터 2010년 2월 29일까지 집중 펼쳐지는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금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업무지원금 전액을 쾌적한다. 인구 1만5천여 명의 기흥동은 올해 적십자회비 829만여원을 모금해 목표액 965만여원의 86%에 달하는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실적율에 비례해 지원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업무지원금 33만원을 받았다. 백남정 기흥동장은 “적십자회비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만큼 업무지원금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쓰여져야 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고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사랑의 열차릴레이가 본격 펼쳐지는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동은 적십자회비 모금의 활기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로 접속되도록 관내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 모금 참여를 적극 홍보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12월을 알차게 보내도록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가족문화교실은 12월에 진행되는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모 북시터, 미술치료, 초등3,4년생 대상 역사체험 논술과정 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 12월 1일(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강좌별 25명~30명씩 접수한다. 부모북시터는 내 자녀에게 맞는 책을 골라 책에 흥미를 갖게 만드는 독서지도사의 역할을 배우는 강좌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미술치료강좌 ‘네 그림 속엔 어떤 이야기가 있니?’는 자녀의 그림 속에 담긴 내면의 심리와 성장통을 읽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15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 30분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체험 논술교실 ‘꿈을 담아 뚝딱뚝딱 수원화성’은 21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시 30분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수지지역과 인접한 수원화성의 팝업북을 제작하고 영조, 정조, 정약용, 붕당, 실학 사상 등 다양한 역사적 주제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다. 참가자 1인당 재
(주)진주물산(사장 이수혁)은 30일 시청을 방문 안성시에 쌀(10㎏) 69포를 기탁했다. (주)진주물산 이수혁 사장은 지난 11월 26일(목) 준공식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10㎏) 69포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주)진주물산은 원료 식품제조가공업체로서 1991년 창사이후 1996년 안성제2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여 특허 및 실용신안등 자동화시스템 및 공정개선 활동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시키며 위생적인 제품생산,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이루어 왔으며, 최근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에 약 1,500평 신사옥 건물을 완공하여 HACCP System 및 ERP System 등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제품경쟁을 통해 수입품대체 및 수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김종원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기업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여정’을 주제로 특별기획연주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활동 중인 차평온 씨가 객원 지휘자로 나서며, 소프라노 유윤지 씨, 테너 류정필 씨, 바리톤 김승유 씨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모차르트 돈지오반니, 레하르 라보엠, 푸치니 등 오페라 유명 아리아와 인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 등 대중이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선사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