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을 비롯한 30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시장권한대행으로 첫 월례조회를 주제한 이진수 부시장은 “시장부재로 인한 비상사태인 만큼 전공직자는 자기소임에 철저를 기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달 중점추진사항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09년도 각종사업들을 총결산하여 알찬 마무리와 동시에 잘된 점과 미흡한 부분을 분석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을 착실한 수립을 강조하며, 시정시책과 각종사업의 추진에 있어 엄정한 중립자세와 시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확보를 당부했다. 특히, 준비된 자료 외에 그동안 직업공무원으로서 느낀 소회와 시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공무원으로서 대접받고 업무의 주체적인 추진을 위해 항상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학습하는 공무원”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열성을 갖고 일하는 공무원”을 강조했으며, 앞으로 권한대행으로서 시종추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월례조회 후 시장권한대행은 전 직원의 “주민이 최고의 고객입니다”라는 주제로 직원친절교육을 통하여 “친절은 사람을 끌리게 하는 이미지이자 경쟁력이다”며“ 공직자 스스로 능동적이고
안성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추진한 솔밭근린공원 정비사업을 지난 11월 2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솔밭근린공원은 지난 92년 공원으로 조성된 후 청소년 탈선장소 및 우범지역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으며, 외래수종인 리기다소나무로 가득 찬 공간이었으나 금번 정비사업을 통해 넓어지고 환해진 느낌이다. 총사업비 6억여원을 들여 정비된 솔밭공원은 기존 리기다소나무를 조선소나무로 대체 식재하고 어린이들의 놀이공간과 시원한 바닥분수, 운동시설 및 쉼터를 설치했으며, 안성시와 해외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영화시의 전통문화예술인 사자춤을 형상화한 토피어리 작품 등 볼거리가 풍부하게 들어섰다. 특히, 솔밭공원에는 중앙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많은 학생들과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도서관 이용 중에 틈틈이 솔밭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을 할 수 있어 체력향상 및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성시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대만 영화시에서 우호증진을 위해 보내온 무조각품(중국에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면 상대방을 축복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무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음)과 대만 영화시의 전통문화예술인 사자춤을 형상화한 토피어리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읽기 속도를 3배 이상 향상시킨 32Gb(기가비트) 고속 낸드플래시와 저장용량을 3배 늘린 32Gb 3비트(bit) 낸드플래시를 지난달 말 양산에 들어갔다. □ 32Gb 고속 MLC 낸드플래시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2Gb 고속 낸드플래시를 양산했다. 고속 낸드플래시는 D램의 고속 데이터 전송 방식인 DDR(Double Data Rate) 인터페이스를 낸드플래시에 적용한 비동기(Asynchronous) DDR MLC(Multi-Level Cell) 낸드플래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저전력 비동기 DDR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소비 전력량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도 기존 SDR(Single Data Rate) 제품 대비 읽기 속도를 약 3배 이상 빠르게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프리미엄급 메모리카드 뿐 아니라 고성능 SSD 제품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32Gb 3비트 MLC 낸드플래시 양산 ▲32Gb 3비트 MLC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2Gb 3비트 MLC 낸드플래시를 양산했다. 3비트 낸드플래시는 하나의 셀(Cell)에 3비트 단위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 같은 칩 면적에서 1비트(
용인시 원삼면에서 11월 29일 첫 원삼면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열렸다. 원삼면체육회장배 축구대회는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기관단체와 지역 사업체 등 10개 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대회임에도 기관단체와 지역 사업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가한 가운데 결승전은 원삼 화훼단지팀과 석재사업체인 (주)아람팀이 일전을 벌였다. 승부 열기가 뜨거웠으나 접전 속에 승부를 가르지 못해 원삼화훼단지 팀이 승부차기로 5대 4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동기 원삼면 체육회장은 “원삼면에 용인시축구센터가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주민들과 지역사업체 축구동호회가 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2009 헌옷 모으기’행사가 11월 30일 처인구 공설운동장, 기흥구청 주차장, 죽전야외음악당 등에서 열렸다. 금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월과 11월 등 2차에 걸쳐 진행한 헌옷 모으기 행사는 용인시의 30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헌옷을 모으고 이를 재활용해 어려운 국가들에 저렴한 가격으로 수출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이 불가능한 나머지 옷들은 보온덮개로 제작하게 된다. 이 행사로 모인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되며 1차와 2차에 걸쳐 헌옷 모으기 행사로 모인 옷은 64톤 분량이다. 또, 이와 함께 진행한 10원짜리 동전 모으기 행사로 12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수집된 동전은 전액 이웃돕기 사업비로 활용된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서정석 용인시장은 “헌옷과 잠자는 동전으로 사랑을 만들고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추출식품가공협회 광주시지부 고형수 지부장 일행은 1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배즙과 호박즙 등 건강식품 100박스(시가 300만원)를 기탁했다. 고형수 지부장은 “기탁품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추출식품가공협회 광주시지부에서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시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품을 관내 노인시설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 163개 기초생활권 시군 가운데 경기 용인시가 지역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고 동아일보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군 지역 기준으로는 울산 울주군(16위)과 충북 단양군(21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지역경쟁력 최하위 50위권(114∼163위)에는 농업 등 1차 산업 의존도가 큰 군지역이 대부분이어서 ‘도농(都農)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생활여건지수 은퇴 후 생활부문에서 전북 전주시가 1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와 공동으로 전국 163개 기초생활권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지수(RCI)와 생활여건지수(LCI)를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CI 종합순위는 용인시에 이어 경기 성남시와 과천시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경기 지역을 뺀 나머지 시군 가운데는 경북 경주시가 가장 좋은 성적(5위)을 보였으며, 경남 창원시(7위), 경북 구미시(8위), 제주 서귀포시(9위), 경남 양산시(10위)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 RCI 종합 순위 상위 50위권에는 경기도내 시군이 21곳이나 포함돼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과 경남 각 6곳 △경북 5곳 △충북 4곳 △전
평택시 오성면 산야풍물단(회장 김희수)에서는 지난 27일 오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인 산야풍물단에서 2008년에 이어두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써 20여명의 단원들이 정성껏 가꾼 배추 200포기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담그기에 정성을 다하였다. 김희수 산야풍물단 회장은 “작년 행사를 통해 돕는다기 보다, 나눔을 통해 배운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되었다”며 "이 행사가 다음해에도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궈진 200포기는 관내 저소득 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됐다.
국제화 중심도시으로서의 특성화된 글로벌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평택시가 교육환경개선 사업 4대과제 64개 세부사업에 총1백37억원을 집중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따르면 환황해권의 국제화 중심도시로서 미군기지이전, 브레인시티건설 등 각종대단위 사업에 발맞춰 2008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교육혁신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사회에 맞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예산을 투입했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교육지원사업에 총사업비 1백37억원을 투입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 확보, 평생교육활성화 등 4대 과제 64개 세부사업에 총력을 기울려 왔다.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을 보면 친환경 부식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학교급식비지원에 24억원, 원어민교사지원, 급식실 현대화 등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에 64억원을 투입했다. 또한 체육관개선, 도서관 신설, 학교주변조경,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지원사업에도 49억원을 투입했다. 이와함께 시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해 2008년 9월30일 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보조비율을 시 세입의 2%에서 3%로 상향조정하여 교육보조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외 학생들의 안전
- 슈퍼클린 만들기 점차 뿌리내려 - 국제화중심도시에 걸맞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가 야심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슈퍼클린 평택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연차별 개발사업과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규모 슈퍼플랜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을 위한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슈퍼클린평택 만들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TF팀을 구성해 43개 실행과제 74개 세부단위사업을 확정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중점사업으로 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클린문화 정착, 시민만족 클린 네트워크 환경조성 등 3대 분야로 정하고 직원 역량강화를 통한 조직의 쇄신과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시민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이울려 왔다. 슈퍼 클린 평택 만들기 세부 단위사업 중 시민을 위한 주요시책 성과를 살펴본다. □ 부서안내 서비스 시스템 구축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당당업무, 담당부서, 담당자를 찾아주는 서비스와 평택의 다양한 정보전달 및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