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10년도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키 위해 폐기물관리 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폐기물의 적정처리 유도로 주변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폐기물 업체 환경관리 능력향상 제고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것. 따라서 시는 폐기물 관련업체에 적법영업지원을 위해 업체 애로사항 및 폐기물 정책수리을 위한 간담회를 연2회 개최하고 시설개선지원 등을 위해 환경부 추천을 통해 사업비를 융자 지원키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폐기물업체 운영을 위해 업체인근 주민을 명예감시관으로 위촉 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예방하고 사업장 인력충원 시 관내 주민우선채용을 권장키로 했다. 또 음폐수 비상처리 대책 추진을 위해 업체별로 건조기 등 음폐수 자체 처리 시설을 확보토록 유도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시민 자발적 참여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외 우수업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키 위해 자체 시설개선 우수업체에 대해 청색등급화를 확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시가 발주하는 폐기물처리 용역 시 우선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같이 시는 서민과 함께하는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일본 카가와현 고토히라 고등학교 수학여행단 250여명이 2일 안성 남사당전수관에서 줄타기, 풍물, 상모, 버나돌리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멋진 공연을 관람하였다.
안성 구세군에서는 연말 자선냄비 모금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불우이웃돕기 운동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6일(일요일) 저녁 7시에 안성시민회관에서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2009 자선냄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모금운동을 알리는 시종식을 겸한 행사로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면서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팬사인회도 저녁 6시 30분부터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예년의 시종식은 안성 명동거리에서 조촐하게 개최하였으나, 올해에는 새롭게 창단된 안성구세군 브라스밴드, 안성시 선교합창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색소폰 사중주, 그리고 염진욱 테너의 성악 독창공연 등 각종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신청도 함께 받는다. 한편 안성 구세군의 모금운동은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안성 명동거리와 경부고속도로 안성하행선휴게소 두 군데서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안성구세군 675-1191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있는 무한돌봄사업에 대한 경기도 시,군 최종평가에서 안성시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실적을 평가하면서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3월말,6월말,10월말 3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고, 교수 등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합동평가반을 구성하여 추진실적과 함께 시군의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 등을 평가에 반영하고 최종 평가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하였다. 안성시는 그간 무한돌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통․리장과 부녀회장을 무한돌보미로 위촉하고, 15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 발굴망을 강화하였으며, 집단취약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접수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면서, 경기도 최초로 무한돌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를 제정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붐 조성에 노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1개 시군 중 최고의 집행율을 보여 당초예산 9억원을 9월말 모두 집행하였으며, 추가로 1억 9천만원을 배정받아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광주시는 중소기업인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코자 ‘제5회 중소기업 한마음 워크샵’을 가졌다. 우호 자매도시인 동해시에서 지난달 27과 28일 열린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정진섭, 최연희 국회의원, 이송학 동해시부시장, 이상택 광주시의회의장, 김원호 동해시의회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양 도시 기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입소식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서울화학(주), 에이스인더스트리(주) 등 5개 업체에 광주시중소기업대상이 수여됐으며, 경제시사 동영상 ‘당신은 꿀벌인가, 개미인가?’가 상영됐다. 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주체인 중소기업인의 경영철학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경영마인드 제고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는 기업SOS 최우수 기관에 걸맞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펼쳐,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양 도시의 기업인들이 교류확대와 협력증진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기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샵은 전문강사를 초빙, 기업인이 알아야 할
성남시 노인보건센터는 노인성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 노인보건센터는 직접 연구·개발한 노인성질환자 가족을 위한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과 편마비환자 및 보조자를 위한 안전한 일상생활동작 가이드를 DVD와 책자로 제작했다. 노인보건센터가 제작한 총 1,000개의 DVD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시설에 배부해 상영토록하고 있으며, 오는 4일까지 총 100개 시설에 배부·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2페이지 분량의 ‘치매노인과 함께 하는 놀이프로그램’책자와 15페이지 분량의 ‘변비 바로알기’ 책자를 각각 1000부씩 제작·배부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노인보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 배부하고 있는 DVD와 홍보책자는 일상생활에서 노인들의 신체를 최대한 보호하고,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요령과 보호자의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자세히 담고 있다. 또 치매노인의 보호자 및 관련시설 종사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도 소개해 노인성질환자와 보호자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중원구보건소 지역보건팀 729-3
성남시새마을회(회장:김상현)는 지난 1일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이대엽 성남시장과 새마을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은 20㎏짜리 쌀포대 2만7,900포(9천만원 상당)분량으로, 그동안 2,000여명의 성남시새마을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웃돕기바자회와 쌀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모은 쌀이다. 성남시새마을회원들이 사랑으로 모은 쌀 2만7,900포(총 5만5,800㎏)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천267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새마을회는 또 2일 분당구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농협 하나로마트회원 등 300여명과 함께 ‘200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담근 1억7천600만원 상당의 김장 배추김치 2만여포기 분량, 4,500상자(10㎏ 기준)는 저소득 3천310세대와 58개 시설에 고루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선 지난 1일 성남시새마을회는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평가보고회’를 개최, 2009년 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올 한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그 동안 난항을 겪던 공원 지하 주차장 건립에 대한 성남시 도시계획 행정절차가 지난 8월 완료돼 가용 토지를 활용한 성남지역 내 주차장 건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성남시는 도시계획 결정·인가에 따라 분당 지역 내 야탑동 385번지와 서현동 332번지 내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단독주택지역 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야탑동 385번지 탑 어린이공원 지하에 오는 201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5,690㎡, 지하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총 138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주차장은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18개월간의 공사기간동안 총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서현동 332번지 점골 어린이공원 지하에는 연면적 8,057㎡, 지하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총 212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건립공사를 시작했으며, 예상 사업완료일인 오는 2011년 2월까지 총 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원 지하 주차장 건립으로 단독주택지역과 상업지역의 주차난해소는 물론 지상에 위치한 공원도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장안면 새마을회(정낙만 회장)의 회원과 시 관계자들은 장안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일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업비는 화성시 천사친구, 새마을회, 장안면 관내 후원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수혜자인 김 모(여, 87세)씨는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으로 남편사망 후 혼자 살고 있으며, 고령으로 인해 마당에 위치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음 수혜자인 김 모(남, 49세)씨의 상황 또한 저소득 장애인으로 현재 고령의 노모(만90세)를 모시고 살며, 노모가 고령으로 바깥에 설치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던 것. 이에 새마을회와 시관계자 30여 명은 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세식 화장실 설치와 안방 도배ㆍ장판 교체, 바람막이 설치 등을 제공했다. 이들은 낙후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생각을 하니 쓸쓸한 생각이 앞섰는데, 이렇게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화성시
지난 11월21일 화성시 우정읍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회와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연탄나눔회는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ㆍ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수원여자대학생, 화성시 공무원과 삼괴새마을금고 직원 등 여러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층 18가구에 연탄 7,200장을 400장씩 나누어 전달했다. 또한, 김장나누기 행사는 우정읍사무소에서 사랑한모금회, 수원여자대학교, 삼괴새마을금고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 것. 자원봉사자들은 담근 김치 1,600kg를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순근 우정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전달된 연탄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길 기대한다.”며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