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동보육예산 965억원 계획, 3년 새 2배 이상 Up, 시립어린이집 22개소, 시간연장보육시설 70개소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 강화 아동복지와 보육은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일 뿐 아니라 여성 취업 등 여러 사안과 연계돼 있다. 용인시도 2007년부터 아동·보육예산을 대폭 늘려 양과 질에서 아동·보육복지에 앞서가는 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출산장려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또 지난 3년 동안 어린이날 문화대축제, 순회부모교육, 입양아동 보육료지원 등 20여개 신규사업이 늘었다. 아동·보육예산은 2007년에 445억원, 2008년에 590억원, 2009년 64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10년에는 965억원을 계획했다. 올해 보육전문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용인시가 처음 개최한 용인시 보육인대회에서 서정석 용인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아동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보육 복지 분야 -녹색성장 시립어린이집을 2013년까지 32개소로 보육복지에서 용인시가 지난 3년간 적극 추진한 사업은 시립어린이집 확충이다.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자
송명호 평택시장과 원유철의원은 12월2일 아침 LH공사 이지송 사장과 서울시내 모처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사업과 관련하여 차질 없이 예정대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송시장과 원의원은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은 주한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에 따른 정부의 평택 개발 지원 약속으로 특별법에 의하여 명시된 사업”임을 설명하고, 특히 이 자리에서 송시장과 원의원은 “주한미군의 이전에 따른 외국교육기관 유치 , 주한미군 가족 주거단지 조성 등과도 맞물려 있어 사업이 연기되면 주한 미군기지 이전사업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 면서 “용산기지 이전 미2사단 이전 등 주한미군의 집중적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평택시를 한미동맹의 상징도시로 만들려는 노력도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만큼, LH공사가 정부 정책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깨뜨려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지보상문제와 관련해서도 송시장과 원의원은 “올해 초에도 토지공사의 사업 연기 검토로 주민들이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타격을 받았고 , 가까스로 보상계획이 공고된 현 시점에서 또 다시 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것은 평택시민을 분노케 하는 것”이라며 LH공사가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용인시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집중 모금 활동을 12월 1일 착수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 기탁하도록 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연중 진행하지만 연말 연시를 맞아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총 12주간 집중 접수한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봉사 단체, 기업체, 기관 등에 사업취지 안내와 모금 참여 서한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기관 등이 시청 또는 구청, 읍면동 주민생활지원 부서에 성금이나 쌀, 식료품 등 물품을 접수하면 접수부서와 상담을 통해 기탁서를 작성해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계좌로 우선 입금 처리 된 후 시에에 배분요청을 통해 관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을 지급하고 성품은 접수부서에서 직접 전달하게 된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법정저소득층 외 경기불황 여파로 실직, 도산 또는 중병 등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정, 기타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
윤재영 용인시 동천동체육회장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8일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는다. 윤재영 용인시 동천동체육회장은 수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경기도 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1998-2007), 1999, 2000, 2001년과 2008년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코치로, 또 1999년 세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코치, 2005년 제7회 아시아 휘트니스 선수권대회 코치, 2006년도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코치, 2006년도 세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감독, 2007년도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감독으로 출전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윤 감독은 보디빌딩 분야 전문가로 선수 육성과 발굴 외에도 체육 지도자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용인시 보디빌딩협회장,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 용인시체육회 상임이사, 용인시 자전거가족협의회 회장, 동천동 체육회장 직책을 맡아 2009년 수지구민한마음체육대회 준비, 2009년 제1회 용인시민 자전거타기활성화대회 개최 등 지역과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 윤재영 동천동 체육회장은 그간의 체육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민
- 여성부 전 직원의 보수 기부로 주거비 지원 -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12월 2일 오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에게 보수기부액을 전달하여 자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여성 김OO씨의 집을 방문해 격려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었다. 김씨는 ‘99년에 결혼하여 한국으로 이주해 온 필리핀 여성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세 딸과 함께 사는 여성가장 이다. 결혼한 지 2년째 되던 해 교통사고로 남편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뇌병변장애 1급), 거동이 불편한 남편은 시댁에서 지내고,김씨는 세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현재 일하고 있는 공장의 월급이 적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딸의 소원은 아빠가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는 집을 얻어 다섯 식구가 함께 사는 것이라고 한다.이러한 사연이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를 통해 여성부로 전달되었고,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에서 직접 면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한 후 보수월액 기부 대상자로 결정하였다. 보수월액 기부를 통해 주거비와 일부 생필품을 지원하고, 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자활센터를 연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내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독거노인 등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대접을 하는 식당이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평택시 서탄면 신두메산골 식당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매일 40여명씩 70세이상 마을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암소불고기와 술, 음료 등을 대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자리로서 신두메산골 백기환 대표는 “물가와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만큼이라도 영업이 될 수 있는 것이 다 지역의 어르신들 덕분이며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뜻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 포승읍 소재 내기초등학교에서 작년 10월에 림프스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김학빈 친구를 위해서 전교어린이회 주도하에 병원비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기초등학교 5학년인 학빈이는 작년 10월 초에 감기와 가벼운 빈혈증상으로 진료 받던 중 림프스성 백혈병으로 판정 받아 수원 아주대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1년 정도 입원치료와 3년 이상의 지속적인 치료 후에나 완치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맘을 아프게 하고 있다. 내기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의 모금활동은 매월 400만원에 달하는 병원비와 입원치료에 따른 어머니의 24시간 간호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5학년 같은 반 친구들의 성금을 모금하자는 의견으로 전교어린이회에서 “한빈이를 돕기 위한 전교생과 선생님들 성금 모금”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전교어린이회에서는 학교 자체 모금과 더불어 관내 기관 단체 등에 “한빈이를 도와주세요”라는 편지 보내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각박해지기 쉬운 요즘 친구에 대한 애틋한 정을 보여주고 있다. 【성금기탁처 농협 205103-55-001353(내기초등학교)】
평택시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평택농업 희망포럼(대표 김준규)”이 창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지난 1일 김준규대표를 비롯한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소비자단체 회원, 관심있는 전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김대수 푸른경기21운영위원장 축사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구조인 평택푸드 설립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함과 아울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베이스캠프가 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지역에서 로컬푸드 운동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했다. 평택농업 희망포럼은 지역 농업과 농민에 대한 애정속에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실현하고, 도시와 농촌지역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로컬푸드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의 발제와 함께 희망포럼 운영이사와 유관기관, 소비자 단체 등의 열띤 토론으로 평택 농업․농촌의 핵심발전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윤병선 교수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로 식량안보에 대한 중대한 현안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농업은 이
평택시는 내년 1월 시작되는 2010년 공공근로 1단계 사업 참가 신청을 오는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정보화사업, 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분야이다. 1단계 사업기간은 2010년 1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53일간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전업 농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구직등록을 한 후 신분증과 건강보험카드를 지참해 읍,면,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공공근로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특히, 2010년도에는 인건비 3만2천원~3만4천원에서 3만3천원~3만5천원으로 1일 1천원씩 인상되었으며, 교통비 등 부대경비로 별도 3천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금년도에 총사업비 18억7천3백만원을 투입해 정보화사업, 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사업에 연인원 7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경제를
평택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김광일)는 1일 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송명호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국회의원, 시의원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성황리 개최 했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의 근면, 자조, 협동아래 영세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에 포근하고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는 것. 이 자리에서는 우광수(53세) 송탄동 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단체표창으로 비전1동 등 19개 단체, 개인표창으로 98명 등 모두 6개 단체, 66명이 새마을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송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고와 헌신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평택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