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뉴타운 택지개발사업 관련 이경선 안성시 도시건설국장과 시의회 송형근의원 등 4명이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를 방문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안성뉴타운 택지개발사업 관련 안성시민의 피해사례와 안성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면담 석상에서 안성뉴타운 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에 편입된 주민들은 예정계획을 믿고 보상금 수령시기를 고려하여 대토 및 이주계획을 수립 하였으나 토지보상이 늦어지는 바람에 금융비용 부담이 발생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건물 소유자들은 예정지구 고시 이후 건물임대가 이루어지지 않아 생계형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으로 각 언론매체의 확정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인한 유언비어 발생사례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안성 뉴타운 택지개발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 사업이 조속히 확정되어 약속한 대로 2010년 12월 보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의견을 강력히 주문하였다고 한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009년말 현재 약 72조의 금융부채로 인한 1일 약 80억 정도의 금융이자가 발생하는 등 2010년도 사업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09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추진성과 보고대회에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가 우수기관상, 대덕면 소내리 내곡 유별난 마을이 우수마을상, 송근목(49,대덕면 소내리)운영위원장이 유공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생명․환경․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농촌진흥청 녹색혁명의 산실(구 대강당)에서 지난 3일(목) 농촌진흥청장(김재수)을 비롯하여 시범마을 지도자 및 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유공자․ 우수마을 시상과 특강, 사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성시 유별난 마을(추진위원장 송근목)은 41명의 마을 주민들이 모여 4월부터 ‘깨끗한 농촌만들기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매월 주민회의를 실시하였고, 깨끗한 농촌 만들기 육성을 위해 테마가 있는 농촌마을 가꾸기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1회 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원예활동과 화단․ 꽃길조성 교육 등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농촌마을 가꾸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왔다. 우수마을 상과 유공지도자 표창을 수상한 송근목 추진위원장은 “
‘200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행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성남시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봉)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베풂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온 모범자원봉사자와 단체, 우수자원봉사자 등 115명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돼, 성남시장상, 의장상 표창과 상장 수여식이 개최된다. 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대한음악치료학회 ‘EMT 봉사단’의 클래식 공연, 어린이 밸리댄스팀 ‘사하라’의 공연, 경기도립무용단의 부채춤 공연과 조항조, 유지나, 박하늘 등 가수 축하공연 무대가 이어진다. 김영봉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1년간 묵묵히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12월 5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부터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참여 촉진과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여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자원봉사자 수는 각 지자체 자원
성남시는 겨울철 폭설과 화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2009 월동기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 무재해 겨울나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서민생활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생활필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생활민원처리 ▲화재예방 ▲설해대비 태세 확립 ▲각종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영농관리 ▲복무자세 확립 등 7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9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구호대책, 실업대책, 물가안정대책, 연료대책, 설해 대책 등 총 16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위험물 취급업소 등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서며, 급수·정수시설 등 시설물 정비 및 계량기 동파, 상수도 누수 등에 대비한 비상태세를 갖춰 주민불편을 해소한다. 또 겨울철 폭설로 인한 설해에 대비해 설해대책상황실을 운영과 함께 염화칼슘 2천 797톤, 제설소금 25톤, 모래 1천 34㎥ 등 설해예방 시설과 전용제설차를 포함한 93대의 장비를 확보했다. 노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쉼터 2개소와 상담센터도
이르면 내년 6월께 현재 공사 중인 성남시 분당선 오리역과 수내역, 정자역의 승강편의시설이 완전 개통될 전망이다. 성남시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총 공사비 174억을 각각 50%씩 분담해 ▲오리역에 에스컬레이터 8대, 엘리베이터 3대 ▲수내역에 에스컬레이터 8대, 엘리베이터 1대 ▲정자역에 에스컬레이터 8대, 엘리베이터 2대를 각각 설치 중이다. 이 중 수내역과 정자역은 각각 8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준공 완료돼 지난달 초부터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오리역은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와 내부 엘리베이터가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3개역 엘리베이터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내년 6월이면 분당선 3개역의 승강편의시설이 모두 준공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분당선 3개역의 승강편의 시설 완전 개통은 당초 내년 10월이 목표였으나 성남시와 한국철도공사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야간작업 등으로 공기를 단축,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3개역의 승강시설이 완전 개통 운영될 계획이다. 성남시는 또 지난 1월, 8호선 운영기관인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와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수탁사업 협약
평택시는 지난 4일(금)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한 이번 심사에는 평택시청 이완희 부시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생활지원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생활체육회, 국제대학 미술학과 교수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장시간에 걸친 심사를 거쳐 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3점 등 총 11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대회 엠블럼 부문에서는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평택에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화합과 결속의 장인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종락(41세/서울)씨의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마스코트 부문에서는 경기도의 캐릭터와 평택시의 무동이 캐릭터을 리뉴얼한 권지영(33세/서울)씨의 작품이, 포스터부문에서는 도민들이 함께하는 체육축제의 힘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디자인한 이용기(44세/서울)씨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많았던 슬로건 부문에서는 “경기도를 하나로! 평택을 세계로!”를 출품한 방기성(35세/대구)씨가 구호부문에서 최우수, “I ♥ 경기체전, WE
평택시 중앙동 14통의 주민의 오랜 숙원인 동령마을회관이 건립됐다. 평택시는 지난 5일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 ,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충동 207-10, 207-12번지 부지 2백20㎡에 자부담 1천만원 등 총 2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월 착공 한 동령마을 회관은 지상1층, 지상2층 규모로 건축 연멱적 1백76㎡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됐다. 지상 1층은 노인정 및 방송실로 2층은 마을회관 용도로 쓰이는 등 다목적회관으로 건립됐다. 이 마을 회관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되는 동시에 동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불어넣어 마을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자리에서 송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마을회관 준공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평택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국제화중심도시 평택건설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월동기 서민생활 안전대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정성히 가득한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월동기 동안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생활안정 도모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키 위해 민생은행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대책이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는 것. 민생안정지원을 위해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5천7백49세대에 총 29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주거안정 대책을 위해 3백8세대에 2억3천3백만을 지원해 보일러교체, 지붕수리 등 공공근로 집수리사업을 올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자활도모를 위해 65세대에 1억2천만원의 전세자금을 융자 알선 지원해 줬다. 또한 연탄은행 등 53개 민간자원단체, 개인과 연계해 4백33세대에 연탄 1십만8천3백장, 3천2백16세대 당 김장 10㎏, 56세대에 이불 등을 지원했다. 요보호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관내 요보호 독거노인 9천6백58명을 대상으로 북부 등 노인복지회관을 통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합정 종합 사회복지관을 통해 1백65명의 저소득 노인에게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관한 제3회 보건·복지 사례 및 수기발표회가 지난 4일(금)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사례와 수기 우수자 1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작년까지는 보건·복지 업무 담당공무원들만 참여했던 방식에서 금년부터는 평택시 복지위원까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민·관이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발표내용으로는 독신녀 주거안정과 생활지원 서비스에 관한 사례, 재가노인 사례관리, 가정폭력 피해자 및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의 서비스 연계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 주변의 무관심으로 방치되는 이웃의 사례, 수많이 쏟아지는 복지제도의 형식속에 잃어버린 복지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수기 등 한층 더 깊이있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강평에서 ‘평택시가 전국 최초로 복지위원제도를 실시했는데 이렇게 복지위원과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함께 어울려 어려운 이웃들을 어루만져 주는 모습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며, 아울
폭설?혹한 대비 제설준비 실태 점검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일 동절기 대비 간선도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유종열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로드체킹에는 도로변 제설자재 배치현황과 재난 위험지역인 대형공사장 등을 사전 답사하며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 실시했다. 특히 해곡동 곱든 고개 도로변에 방치된 낙엽들을 제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포곡읍 금어리 공사장을 방문해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제설 적환장 현장에서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제설을 준비해야 한다”며 재난 예방의식을 강조하고 “읍면동장들이 수시로 지역을 순시해 구청 손길이 닿지 않는 외진 곳도 늘 깨끗한 용인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처인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환경과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 로드체킹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