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 직원 월례회의서…2010년 상반기 승진계획 공개 용인시가 7일 용인시 전 직원 월례회의에서 인사제도와 내년 상반기 정기 인사계획에 대해 밝히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인사투명성 제고에 나섰다. 2010년 인사계획과 승진, 전보에 대한 원칙을 전 직원에게 밝혀 공직자들이 일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인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 공무원 현황, 승진을 포함한 민선4기 임용현황, 근무성적평정과 승진임용제도, 2010년 상반기 인사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평소 시 공무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근무성적평정제도와 승진임용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010년 상반기 인사는 ▲조직개편과 명퇴에 따른 필요인원 충원 ▲장기 근무자 순환전보로 개인과 조직 활력 ▲고충처리 및 특기공무원 적재적소 배치 ▲신상필벌을 통한 조직발전과 책임행정 구현에 기본방향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상반기 승진은 조직개편과 명퇴에 따른 필요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직무수행 능력, 시정기여도, 성실성, 근무경력, 성과중시, 역동적이고 안적적인 조직발전에 기준을 두되 단순 연공서열은 지양한다고 말했다. 인사일
평택시(시장 송명호)가 12월 3일 행정안전부․전자신문과 공동으로 개최한 자치정보화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정보화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가리는 자치단체 정보화의 경연장으로 이번 경진대회는 전체 54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본선에 평택시를 포함 9개 자치단체(서울시,부산시,인천시,광주시,제주도,강원도,청주시,영양군)가 올라 이날 사례 발표를 가졌다. 이번 출품한 ‘U-평택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관리시스템(PMS)’은 변화와 흐름에 소통할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U-평택 건설을 위하여 SuperNet이라는 평택시 정보화 사업의 중심이 되는 정보시스템으로써, 평택시가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지원특별법에 의거하여 여러 국책과제를 진행했으나 이들 과제가 개별 프로젝트로 진행돼 체계적인 관리·분류·평가에 어려움을 겪어 SuperPlan(지역개발계획, 5대종합계획, Leading Projects)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틀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평택시정보화종합발전계획에 의거 구축했다. 평택시의 프로젝트관리시스템은 프로젝트 기획에서 종료단계까지
지방자치수호를위한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공동집행위원장 조상정, 이덕수)는 07일 행정안전부의 성남시, 성남시의회에 방문에 따른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07일(월) 오후2시 여수동신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는 행안부가 행정구역 통합 성과를 위해 한나라당이 다수인 지방의회에서 주민투표를 생략하고 행정구역 통합 결정을 하기 위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를 방문했다며, 행안부의 관권개입을 중단할 것과 통합시 추진은 주민자율에 맡길 것을 촉구했다. 또한, 통합반대 대책위는 성남시의회 한나라당 박권종 의원단 대표가 지난 11월 20일 5분 발언을 통해 밝혔던 졸속통합에 대한 의견이 채 10일도 지나지 않아 180도 바뀌어 버린 것에 서 이해할 수 없다며, 만약 한나라당이 100만 성남시민의 동의없이 의회 의결로 통합시를 추진하려 한다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그 댓가를 반드시 물을 것이며, 주민의견에 반하는 시의원에 대해서는 낙선운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입장전달 ▲ 행압부차관에게 입장전달 [기자회견 전문] 행정안전부 관권개입 중단! 통합시 논의는 주민자율에 맡겨라! 행정안전부의 관권개입 중단하라! 행정안전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가 주부 25명을 대상으로 한 전통 요리반 수료식을 4일 센터에서 가졌다. 전통요리인 떡, 한과, 폐백음식 등을 직접 배워보는 ‘전통 요리반’은 총 12회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각자 만든 이바지 음식과 구절판, 폐백닭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에서는 두텁떡, 오색 쌀엿 강정, 과실정과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변화된 전통요리를 가르쳐 젊은 주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업에 쓰인 재료는 모두 국산농산물로 주로 화성시 지역에서서 재배된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됐다는 것이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요즘 시대에 수업을 통해 사람들에게 떡과 한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하면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조상의 음식에 담긴 얼과 지혜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가한 정신자 주부는 “보통 사람들은 전통요리가 번거롭다 생각하는데, 조금만 수고하면 맛있는 요리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나눌 수 있다”며, “조카 혼사 날에 폐백 음식을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통요리 수
올 겨울은 변덕스런 날씨로 인한 기습한파 예고, 단독주택 계량기 보호통 관리해야 화성시가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를 동절기 상수도시설물 월동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해 일반주택의 경우 250건의 동파피해가 있었다 말하고, 기상청이 올겨울에는 기습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시는 월동대책 기간 동안 상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자원을 절약하고자 50명의 비상급수 상황반을운영하고 이와함께 4개 권역별 복구대행업체를 운영한다. 상황실은 7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동파로 인한 긴급 복구에 주력한다. 또한, 시는 각 가정과 영업장소, 아파트에 대한 상수도 동파방지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10일까지 15명의 검침원들이 계량기 검침을 하면서 3만부의 겨울철 수도관리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는 것. 시 상수과 직원은 수도관 동파사고는 거주 유형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한파가 몰려오면 복도식 아파트는 수도관이 동결되고, 영업용 건물은 휴일이나 야간에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동파를 당하기 쉽다. 특히, 개인주택이나 연립주택의 경우,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최근 각종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시 활용하고자 홍보용 물티슈 및 호루라기를 제작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방서에서 따르면 겨울철에 캠페인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시 홍보용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있으나 시민들이 한번 읽고 버리는걸 안타깝게 여긴,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물티슈를 제작하게 됐으며, 물티슈 에는 분당소방서 전경사진과 함께 11월 불조심 어린이 작품모집에서 표어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초림초교 6학년 손연수 학생이 만든 “우리모두 화재예방 지켜지는 행복세상”이란 표어를 넣었으며, 또한 어린이들이 긴급상황시 호신용으로 사용할수 있게 휴대폰에 끼울 수 있는 호루라기를 제작하여,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시 배부하고 있다. 최선우 안전지도 담당은 “앞으로도 소방안전을 홍보하는데 필요한 용품을 만들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정부의 녹색 뉴딜(New Deal)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스쿨 사업 대상학교의 설계를 완료하고 12월중 공사를 착공예정에 있다. 그린스쿨 사업은 과거의 획일적이고 친환경 기법이 적용되어 있지 않은 노후 된 학교를 자연친화적 미래형 학교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린스쿨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주변 신설학교 대비 시설격차가 심한 광명 명문고, 용인 바이오고, 의정부공고, 안양 신안중, 안산 호동초, 고양 일산초 총 6개교이며 25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린스쿨 사업으로 선정된 6개교는 생태연못 조성, 친환경 포장재 개선 등 자연 체험형 학교와 태양광 옥외 가로등 설치, 지열 및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및 급탕설비, 빗물이용시설, LED 조명시설 설치/고효율 조명기구 설치, 에너지 절약형 창호교체, 심야전력 도입시설 설치, 원격 자동제어 시스템 도입 등의 에너지 절감형 학교, 환경 외장재, 천연형 벽지‧바닥재‧내장재, 친환경형 도색, 석면함유 텍스교체 등을 통한 친환경 소재형 학교로 꾸며진다. 경기도교육청 지원국장(김익소)은 "노후 학교가 친환경 미래학교로 전면 리모델링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향후 성
오산시가 출산휴가,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할 대체인력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대체인력풀제는 직원들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결원발생이 예상될 경우, 직무분야별 우수대체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결원발생 시 신속하게 면접시험 등 채용절차를 거쳐 충원하는 제도다. 민원,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원 등을 위한 일반사무 보조 분야와 간호, 치위생사, 물리치료 등의 전문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성별이나 연령제한은 없다. 근무기간은 출산휴가, 육아휴직한 날부터 복귀일 전일까지 3개월 단위로 계약하고 필요시 재계약도 가능하다.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4대 보험도 적용받는다. 대체인력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메일(hsj4602@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는 7일 수능시험을 끝내고 졸업을 앞둔 관내 고교 3학년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를 향해 부푼 꿈을 갖고 새로운 출발시점에 서있는 고3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탈선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명사를 초빙해 특강을 펼쳤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이며 개그맨인 이윤석의 ‘열정과 도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이번강의는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유모와 인생선배로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역경에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꿈을 실현하는 방법 등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오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수능생을 위하여 유명연예인을 초청하여 송년콘서트도 개최 할 예정이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그 동안 수능시험 등으로 억눌렀던 고3학생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회장 한상천 외 5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4일 삼죽면 관내 마을과 농경지에서 ‘폐비닐 및 농약병 일제 수거 운동’을 펼쳐 약 25톤의 폐비닐과 200kg의 농약빈병을 수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