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전국 4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화성시가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가 2개의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지난 1년간 관공서에서 민원처리를 받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조사했다. 민원을 처리하면서 금품향응을 요구했는지 여부와 친절한 응대, 불필요한 요구를 해 부담을 주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기초지자체는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으로 분류 평가됐는데, 화성시는 각종 개발로 민원과 인허가가 집중되는 곳임에도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가 이런 평가를 받기에는 개발행위‧건축‧공장 등 각 인‧허가 부서 공무원들의 노력과 감사담당관실의 자정 노력이 주요했던 것으로 시 관계자는 보고 있다. 화성시는 금년 한해를 “부패제로, 클린화성” 원년의 해로 삼고,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추진했다. 전 직원 청렴 서약서를 제출하고 매월 공직기강 특별대책회의를 가지는가 하면, 최영근 화성시장은 직원과 가족들에게 청렴 서한문을 보내기 까지 한 것. 특히, 연초에는 이례적으로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인
오산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한국노총 오산지역본부(의장 김수룡)를 민간위탁운영자로 결정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한국노총 오산지역본부는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하여 노동 상담활동, 노사정 정책토론, 노사정 한마음 수련대회 등 다양한 노동정책으로 지역 근로자들의 높은 평을 받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으며 가장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부지면적 2,730.2㎡ 건물면적 1,270.72㎡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의 기부채납(60억원)으로 건립되었다. 복지관의 지하1층은 전기실 및 기계실, 지상1층은 식당, 사무실, 지상 2층은 취업법률센터, 문화교실, 노총사무실, 지상3층은 다목적 강당, 취미교실 등이 들어섰다. 앞으로 오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위탁운영으로 근로자를 위한 교양 및 학습프로그램과 실업자를 위한 취업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편의시설로는 식당, 편의점, 은행 등이 입주하여 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웰빙과 문화가 함께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진수 오산시장 권한대행은 역대 시민대상자 33명을 초대하여 시정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오산시로 승격된 1989년부터 이어온 오산시민대상 수상자와의 간담회는 애향운동, 사회복지, 효행선행, 지역개발, 체육진흥, 문화예술 등 6개 부문 오산시민대상 수상자와의 간담회로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안성2동 자치사랑방에서는 주민편의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2010년 제1기 자치사랑방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1월에서 3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컴퓨터 16명, 요가 30명, 풍물 25명, 다이어트댄스 30명 등 101명을 모집하며 오는 14일(월)부터 23일(수)까지 10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성2동 관내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개월 일시납 30,000원(월10,000원)이다. 관내주민 미달시는 타지역주민도 접수가능하며, 신청접수문의는 안성2동 주민센터(☎678-40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같이 안성2동에서는 건전한 취미 활동을 통한 주민역량 및 자치기능 강화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는 농협과 협약하여 발급하고 있는 안성맞춤 BC카드의 사용금액에 따른 적립금을 활용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응급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의료비를 각 1회에 한하여 100만원을 지원하고 그밖에 장제비 ․ 교육비 ․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도부터 시행되어온 동 사업으로 2008년까지 총 133가구가 124,639천원의 생계․의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금년 2009년 12월 현재 47가구에 47,200천원을 지원하였다. 동 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사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게 자립의욕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하는 복지실현으로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안성맞춤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창단4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상일 감독의 지휘아래 시립국악단원 68명과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합창단, 소고춤 최종실, 민요 방영기, 중국 얼후 양원나, 풀피리 오세철, 무용 김은선, 해금 안수련, 국악가요 이슬 씨 등 국내 및 중국 정상급의 출연진이 협연공연을 펼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취타’‘판소리 창극’ ‘미얄 할미뎐’ ‘소고춤’ ‘남도아리랑’ ‘홍매수상곡’ 뮤지컬 OST ‘지금 이 순간’등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관현악 위주의 공연이 아닌 국악단만의 특색이 가미된 공연을 선보여 전통합주 ‘취타’와 판소리, 민요로 새롭게 꾸민 창극 ‘미얄 할미뎐’, 역동적인 소고춤, 중국 얼후의 협주곡 공연 등은 관객들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
성남시 분당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희망의 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 수료식에는 희망의 학교 수료생 25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5명, 학부모,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수료증을 받는 ‘장애인 희망의 학교’의 18~30세까지 성인 장애인 25명은 1년여 학습기간 동안 기초생활 능력 배양, 사회기술훈련, 지역사회 적응훈련, 체육대회, 현장문화학습, 직업재활교육 등의 교과과정에 참여해 왔다. 특히 자원봉사자 25명이 학생과 1:1 개별지도를 실시하고 부모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자활의 계기를 높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로 7년째 수료생을 배출하는 ‘장애인 희망의 학교(학교장 이종우)’는 그동안 총 1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입학생 25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당구 관계자는 “장애인 희망의 학교 재학생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자원봉사자들과 학부모들은 궂은 일도 마다 않고 늘 관심과 애정으로 다른 아이들까지 도와주고 있다”면서 “시민 모두가 주변의 몸과 마음이 불편한 이들에게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
성남시는 ‘2009.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베트남과 스리랑카에 파견해 558만불(67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소기업체인 (주)커미넷, (주)엔시플러스, (주)파스컴, (주)자비스, (주)바이오세라, (주)콤슨테크놀로지, (주)디투에스 등 7개사를 동남아 시장개척단으로 구성해 베트남 호치민과 스리랑카 콜롬보로 파견했다. 이들 시장개척단은 파견기간 동안 소리흡음 건축자재, 산업용 엑스레이, 알카리 필터, 방송장비, 앰프, 자동배변처리기, 지문인식시스템 등을 현지에서 종합 상담해 총 111건, 558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주)엔시플러스의 건축자재인 흡음제는 가격 경쟁력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콜롬보 수출상담 현장에서 10만불(USD)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 (주)파스컴의 앰프와, (주)콤슨테크놀로지의 자동 배변기는 각각 5만불의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성남시 주력상품인 IT제품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면에서 타국 제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향후 성공적인 해외 시장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 한해 5차례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관내 중소업체 32개사를 파견,
평택시와 오호교류도시인 중국 산동성 일조시 관내 대학인 산동직업수리대학 위지위(于紀玉)부총장를 단장으로한 관계공무원과 국제대학 김용진총장 일행이 평택시청을 방문했다. 이완희 평택시 부시장과 산동직업수리대학 위지위(于紀玉)부총장와 대담에서는 평택시와 일조시 산동수리직업대학의 긴밀한 협력관계유지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평택시 홍보영상을 관람하며 상호관심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평택시 방문은 국제대학(총장 김용진)과의 학술 및 학생․교직원 교류와 공동연구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방한기간중 이루어진것이며 산동수리직업 대학 관계자들은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머무르며 국제대학과의 협의 및 평택항을 비롯한 경복궁등 들려볼 계획이다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 소재한 산동수리직업대학은 1958년개교하여 2004년 산동성 곡부시에서 일조대학과학기술단지로 이전한 이공계중심의 4년제 정규대학으로 50여학과에 교수를 비롯한 직원이 910명이며 재학생은 12,000명으로 중국 동부에서는 유명한 대학이다
2010년 외교통상부 여권법 개정의 주요 골자로 여권발급 신청이 일부 변경되어 시행하게 된다. 그간 우리나라의 발전은 국제사회의 지위가 높아져 미국 및 유럽 등을 방문할때 무비자로 운영하게 되어 보다 신원정보 강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인 여부를 직접 확인키 위해 지문인식기를 도입, 여권사무대행기관을 각 시군별 1개소(본청)에 한하여 설치 운영 시행함에 따라, 현행 평택시가 민원의 편의를 위해 추진해 오던 출장소 여권발급 신청민원의 수기접수 후, 본청으로 이송, 전산등록 접수 처리해 오던 방식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여권법 개정 내용은 기존 여권에 비접촉식 IC(Integrated circuit)칩을 내장하여 바이오인식정보(Biometric data)와 신원정보를 저장한 전자여권을 말하며, 위․변조 및 여권도용 억제를 통해 보안성을 극대화함에 그 목적이 있어, 그에 따라 2010년 1월 1부터 시행될 여권법은 신청인이 본인인지 직접 확인을 위한 지문인식기 도입은 필연적이라 하겠다. 이에 따라 2010.1.1부터 양 출장소 여권발급신청 민원은 현재 외교통상부, 한국조폐공사 및 경찰청과 통합 연계되어 있는 신여권통합정보관리시스템 전용회선(전국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