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 학 문)는 11(금) 오전 9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계(팀)장 등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각 기능별로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와 향후 치안성과향상 방안 등을 보고했고, 이어서 김학문 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사회분위기와 불경기 등으로 강·절도가 늘어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치안력을 최대한 활용해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와 서민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고, 또한 “치안성과 분석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2010년도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좀더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이날 회의를 마쳤다.
▲양해각서 서명 (서정석용인시장 김문수지사 박병주삼성전무이사) 경기도와 삼성에버랜드(주)는 용인 에버랜드 일대가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관광단지로 지정,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12월 11일 오후 2시,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삼성에버랜드(주) 박병주 전무는 용인 에버랜드 관광단지 조성관련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삼성에버랜드(주)는 관광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기도는 동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협조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에버랜드(주)는 급증하고 있는 관광수요와 다양한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히 밀려오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서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형태의 시설확충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었으며, ▲ 경기도는 도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21세기 신성장 동력사업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3차례에 거쳐 에버랜드의 관광단지 지정 위해 중앙정부에 협의를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고, 최근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하고 일
한국예총 오산지부(지부장 최원헌)는 지난 13일 오후 3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8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제3회 오산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예총 오산지부 창립기념으로 기획된 것으로 팝스 오케스트라, 시낭송, 국악공연, 현악4중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고, 또한 문화회관 로비에서는 한집한그림걸기 주제로 미술협회의 전시회와 문인협회의 시화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예총 오산지부는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가 주축이 되어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왕성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시민회관에서 3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2009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박종열 회장)주관으로 지역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 모여 그 간의 활동에 감사와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서 서로간 화합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기념식으로 우수봉사자 및 우수 후원자 감사패 전달과 공로자 포창등이 이루어 졌으며 2부 축하공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공연과 전통무,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특별공연이 진행했다. 이진수 오산시장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꿋꿋이 생활하시는 여러분들을 대할 때 희망의 꽃다발을 받는 느낌”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회원 간 돈독한 우정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위해 운영중인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남부사회복지관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복지시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세교1지구 내에 전국 최초로 부지면적 11,895㎡에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보훈회관, 어린이집이 입주하는 『종합사회복
한나라당 서민행복추진본부(본부장 정병국 의원)는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반드시 신규예산 또는 증액예산으로 반영해야 할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게 하겠다" 등 10가지 친서민 예산을 선정 발표했다. 서민행복추진본부가 친서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한 사업들은 차상위 이하 아동에 대한 "방학중 급식비 지원, 저소득층 무상장학금 지원 및 대출이자 지원, 노인 장례비 지원,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경로당 동절기 난방비 지원, 중증장애인 연금지원 확대,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학습보조 인턴교사 채용사업" 등이다. 또,"빈곤 위기 가정 아동.청소년 일탈 및 범죄 예방 위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쉼터.미혼모 자녀.보육교사에 대한 지원확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취약지역 및 사각지대CCTV 설치, 저소득층 어린이등하교 안전대책 확보" 등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 10개로서조속히 처리될 경우 서민경제 활성화와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민행복추진본부는 그동안 민생현장 설문조사 실시, 전통시장 방문 및 상인간담회 개최, 대통령의 농촌현장 방문 및 농민들과의 간담회 개최, 농산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동장 한상의)은 12월 1일부터 시작한 용인시의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 열기가 뜨겁다.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와 주민, 종교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으로 모인 성금과 성품이 열흘 새 1,200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지난 10일 6개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 운동을 펼쳐 모은 175만원과 삼성5차아파트 주민들이 한 해 동안 바자회와 우리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해 거둔 수익금 370만원 등을 기부한 것이어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관심과 참여 속에 온정이 모인 것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한상의 풍덕천 2동장은 “주민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 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나라당은 11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245호실에서 확대당직자회의를 개최하고 정몽준 대표는 "민주당이 아무런대안없이 노사정이 합의한노동 관계법에 반대하고 있다"고 신랄히 비난하고 "민주당 환노위 위원장인 추미애 위원장이 책임을 회피하고 다음주 덴마크 외유에 나가는 것은 위원장으로 취할 태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몽준 대표는 "민주당이 예결위 참여를 선언한 다음날 불참을 선언하는 것은 너무 왔다 갔다 하는 행보로, 이런 태도는 민주당내 갈등과 의견 불일치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정책도 지도부마음에 들지 않으면번복되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2010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하여 "민주당은 아무 조건없이 예산심사에 즉각 임해 국민적 요구에 응하는 길이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이 할 일"이라고 촉구하고 "산적한 민생 현안과 서민과 직결된 예산 문제를 놓고 파행과 외면의 길을 택하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어떤 의원은 지도부를 서슴없이 공격하고 어떤 상임위원장은 노사정 합의를 무시하고 얼토당토 않은 얘기를 하는데 마치 게임 룰에도 없고 관중들의 관심
용인시 수지구 관내 영어학원 원장들이 결성한 장학단체인 수영장학회(회장 최현순)는 지난 10일 수지구청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는 중·고등학생 25명에 1인당 2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최현순 회장은 “법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과 학업 컨설팅을 하겠다”며 “지역청소년들이 수지구민의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에 결성된 수영장학회는 매년 결식아동 지원, 이웃돕기 성금,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 등으로 금년까지 4천9백만 원을 지원했다.
용인시는 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가축폐사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사 시설 현대화에 적극 나섰다. 농림부의 지침에 따라 2017년까지 한우, 돼지, 닭, 오리, 젖소 등의 축사를 현대화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09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성산한방포크 등 용인시축산물브랜드 농가를 중심으로 19농가에 축사 내부기자재 구입과 시설 개보수 자금 등 40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받은 곳은 양돈 농가 4곳, 낙농 농가 2곳, 양계 농가 13곳 등으로 급이, 급수 시설 개보수, 벽면 환기시설, 지붕공사, 개체인식기 등을 보수 하거나 설치했다. 개체인식기는 소의 발정 탐지, 사료량 조절, 유량과 유성분 분석 등이 가능해 생산비를 최대 25%이상 절감해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가 브랜드참여, 시설규모 등 기준을 마련해 농가별 사업일정을 정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60%이상 공사를 완료하고 사업비를 집행한 것이다. 용인시 농축산과 관계자는 “각 시군에서 지원을 받기위해 경쟁이 치열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을 확보해 여러 농가에 지원을 했다”며 “노후 시설을 현대화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브랜드 생산
타워크레인은 노동부의 유해위험 기계․기구로 관리되어오다가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개정(´07.11.05)에 따라 건설기계로 분류되어 올 연말까지 건설기계로 등록해야 한다고 안성시는 11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안성시에 사용본거지를 두고 있는 타워크레인 소유자로서 출처증명(제작증, 수입면장 등), 및 건설기계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서류(양도증명서 등), 건설기계 제원표 등을 갖춰 교통행정과 차량등록담당(전화 678-2835)에 신청하면 된다. (단, 한국경영자총협회의 규제건의에 따라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에 따른 생산시설로 신고된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타워크레인은 등록대상에서 제외) 그동안 등록제도가 없었던 점을 감안해 출처를 증명할 수 없거나 현물만 소유한 경우에는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의 심사를 거쳐 「등록심사필증」을 발급받아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2010년부터 미등록 타워크레인은 현장 사용이 불가능하하니 사전등록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타워크레인을 임대차하여 사용하는 경우 건설공사대장에 대여업체 및 건설기계 등록번호 등을 기재토록 하고 있어 관련법규에 위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