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보개파출소(경위 임원근)에서는전 직원이 뜻을 모은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개봉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15(화) 보개면 가율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소망의집, 신안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평화원에 각각 쌀4포와 라면(30만원상당)을 나누어주고, 돌봐주는 가족이 없는 노부부세대인 박용분(66세, 여, 보개면 불현리 159)할머니댁에 연탄 및 쌀2포(17만원상당)을 직접 배달 년말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성남시 구미도서관은 ‘2009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김광진(40, 구미동 거주)씨 가족을 선정하고 지난 11일 인증서와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 독서량이 우수한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구미도서관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광진 씨 가족은 부인 이진(38)씨와 아들 김남효(8), 딸 김지효(7) 등 가족 4명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500여권을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돼 다른 가족에 비해 월등히 많은 독서량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도서와 외국도서의 이용이 매우 균형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책 읽은 가족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단위의 독서생활분위기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1년에 두 차례 도서관 이용실적이 많은 가족을 선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족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프로그램 마련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구미도서관 정보봉사팀 729-4696
성남시는 ‘201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참여자로 일할 ‘장애인 행정 도우미’총 35명을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접수기간은 분당구는 오는 18일까지, 수정·중원구는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18세부터 65세 미만인자로써 보조원 없이 업무수행 가능한 등록 장애인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각 구별로 분당구 11명, 수정구 13명, 중원구 11명이 각각 행정 도우미로 각각 배치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업무 상담, 등록 장애인에 대한 주기적 생활개선 조사 실시 등 장애인복지업무 담당 보조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7시간이며, 보수는 실 수령액 기준으로 월 72만원 내외다. 시는 이번 ‘201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을 보장해 자립기반조성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729-2883
성남택시 85%, 3,006대 ‘성남사랑상품권’가맹 등록 성남시 지역 내에서는 이달부터 성남사랑상품권으로 택시를 탈 수 있게 됐다. 시는 성남사랑 상품권 가맹점포 대상을 지난 10월 5일부터 재래시장이나 소규모 상점에서 대중교통·문화·체육시설 등으로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12월 11일 현재) 성남시 전체 운영택시 3,528대 중 85%인 3,006대와 ‘성남사랑상품권’가맹점 등록 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가맹점 등록을 계약한 3,006대 중 성남개인택시는 2,465대(100%)이고, 법인택시는 22개 업체의 1,063대 중 12개 업체, 541대(50.8%)이다. 특히, 이번에 100% 가맹 등록한 개인택시는 조합(조합장 유인철)측이 다양한 요금결제방식을 통해 최근 택시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현금이나 카드결제 외 성남사랑상품권 결제방식을 조합원 모두가 받아들였다. 이번에 가맹 등록한 택시에는 시가 제작·배부한 ‘성남사랑상품권 가맹택시 스티커’가 택시 앞·뒷면 유리에 부착돼 있어 시민들의 눈에 쉽게 띤다. 이 스티커가 부착된 택시를 타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요금을 계산할 수 있다. 성남시는 아직까지 가맹 계약을 하지 않은 10개 업체, 5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으며 광주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하광상공회의소 백남홍 회장 일행은 15일 오전 광주시를 방문,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14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기도광주지역건축사회 허일행 회장 일행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가스안전차단기 50대(시가 250만원)를 시에 기탁했으며, 광주전기공사협회 김문중 회장 일행도 라면 100상자(시가 200만원)를 기탁했다. 조억동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광주시의 앞날은 매우 밝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기탁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가스안전차단기는 독거노인 50가구에 설치,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주민지원과 760-3798>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년 연속 ‘경기도 기업SOS 애로처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도에서 지난달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금년도 기업 SOS 애로처리 시스템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평가는 각 기관별 추진상황, 기업SOS시스템 참여 및 기여도, 기업애로 발굴․처리실적 등을 기준으로 기업체 수, 인구 등 지역여건을 감안한 가점제도가 병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연계한 중소기업제품박람회 개최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관내 우수중소기업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산업용 상수도요금 감면과 공장설립OK민원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을 추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2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기업SOS 대상 시상식’에서 표창패를 수상하고, 기업환경개선 사업비 2억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지난 1월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현장기동반,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행사, 송년모임등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12월 15일 용인소방서 대강당에서 용인경찰서 청문감사실의 강경호 경감을 초청하여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사고 사례,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에 따른 징계처분규정 등을 통하여 음주운전이 자신은 물론 소중한 가족에게도 얼마나 많은 해악을 가져오는지를 강조하였다. 그동안 용인소방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조회 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음주운전방지·안전당부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다시 한 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한잔의 술로 인한 어리석은 행동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문예회관에서 ‘용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조병태 용인시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해 공무원, 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전문가 토론과 질의 응답, 시민 의견 수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총591㎢에 달하는 용인시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에 걸쳐 풍수해에 대비한 종합방재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대형화되는 자연재해 대비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금년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안)의 적정성 검토 등 미비점을 보완한 바 있다. 금번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보고회 등을 거쳐 연내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경기도와 소방방재청의 승인 후 시행할 예정이다. 종합계획에는 위험지구 선정, 위험요인 분석, 대책 제시, 대책별 사업비 산출과 장단점,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의 우선순위조정, 배수시설물 보강과 유지관리 대책, 피해지구 복토에 의한 침수저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단체 간 상호협력과 경영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대상 ‘농촌 희망찾기 농업실용화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황선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경영컨설팅 특강, 농업인단체협의회 활동상황 보고,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컨설팅그룹 에너자이저의 책임컨설턴트 차종원 강사가 농업경영효율화를 위한 농업인 의식전환 주제로 농업개방 시대 농업인이 갖추어야할 글로벌 경영마인드에 대해 열강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8년 말에 창립된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한우연구회, 화훼연합회, 시설채소생산자연합회, 사이버연구회 등 28개 단체 3,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모임 외 리더십교육, 선진농업단지 벤치마킹, 의원과의 간담회 등 각종 행사를 열어 농촌 진흥 사업과 농업인 간 협력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성우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대표는 “2010년에 농업인단체별 의견수렴을 위한 정기 간담회 개최, 단체간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현안과제 발굴을 위한 협
용인시는 개정된 농지법이 11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용인시 농지관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등 관련 법규 정비에 나섰다. 개정된 농지법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평균 경사율이 15% 이상인 한계농지 중 일부 농지에 소유제한을 완화하고 농지관리위원회를 폐지하는 한편 농지개량시설과 농지개량행위 범위를 자세히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지관리위원회가 폐지됨에 따라 그간 농지전용허가 신청시 구청?읍?면에 설치된 농지관리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하고 위원회의 확인절차를 거쳐야 했던 것을 농지전용허가권자가 확인해 조치하게 됨에 따라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하게 농지전용허가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에 따라 ‘용인시 농지관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를 위해 금주 중 폐지를 입법예고하고 이달 중 조례규칙심의회 상정해 의회에 1월 중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농지법 개정에 따르면 평균경사율이 15%이상인 농지 가운데 집단화 규모가 2ha미만인 농지로 영농조건이 불리하고 생산성이 낮은 한계농지는 소유와 거래제한을 없애고 농업 경영 외 다른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농지개량행위에 대해 농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의 형질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