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장애아동 체험학습 희망자 19일까지 모집- 오산시는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방치되거나 퇴행이 우려되는 만7세~8세의 장애아동 사회적응 체험학습 희망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이하(4인 가구 기준 391만1000원) 가구의 자녀 중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및 언어장애 등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7~1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 우선순위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 부모가정 순이다. 서비스 내용은 장애아동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동작 훈련, 자기관리 기술훈련, 놀이, 공예, 전통, 레포츠 등 체험학습과 사회적응 훈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개별상담, 집단 그룹지도, 부모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부가로 지원된다. 서비스관리기관으로는 장애아동재활치료 전문기관인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내 34개 지역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한다.
-오산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 오산시의 공공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1월 방학동안 “과학실험교실”, “미술교실”, “중국어교실”, “한글과 문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학도서관은 “사고력 역사논술”, “만화캐릭터”, “미술교실”을, 햇살마루도서관은 “창의력논술”, “영어동화교실”을 운영한다. 강좌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와 방문접수를 통해 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 청소년들이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해 창의력과 상상력, 표현력을 증진 시키는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시와 안산시 차례로 방문 도로, 교통 등 10개 분야 민원상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이하 권익위)의 ‘이동 신문고’가 17일 화성시청, 18일 안산시청에서 차례로 열린다. 고충민원 상담제도로 운영되는 이동 신문고는 권익위의 전문조사관과 위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듣고 해결하는 제도다. 화성시와 안산시는 최근 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각종 민원의 빈발이 예상되어 권익위는 이곳을 ‘이동 신문고’ 운영대상지로 꼽았다.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은 이날 산업, 노동,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도로, 교통, 건축, 재정세무 등 10개 분야에 대한 민원을 상담한다.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합의서를 작성토록 해 바로 처리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 정밀조사와 심의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상담 외에도 향후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가 있다면 의견을 수렴해 관계기관에 권고,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권익회는 이동 신문고를 지역의 억울함을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 창구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2월부터 11월부터
- 장애인 위해 큰글자도서, 촉각도서, 음성도서 등 배치하고 23일 개관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관심으로 모았던 화성시 봉담 도서관(화성시 봉담읍 상리 27-49번지)이 23일 개관한다. 개관식 준비가 끝난 봉담도서관은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도서관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어 문턱이 없고 건물의 단차도 없어 노인, 장애인 등이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접근성이 좋은 1층에는 어린이 열람실과 자료실, 영‧유아 열람실 등을 배치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시설적인 측면에만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아니다. 그동안 도서관 이용에 있어 도외시 되었던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시 최초로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촉각도서, 음성서 등을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토론하는 사회가 중요하다.”며 “장애인 도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개선점을 찾아 전 도서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단순히 책만을 읽는 도서관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활용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려했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이 운영되며, 노인들이 좋아하는 문화교실도 함
국제화 중심도시인 평택시 농․특산물의 비전이자 얼굴인 슈퍼오닝이 2009 하반기 경인히트 상품 종합대상에서 브랜드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경인히트 상품은 수도권 유일의 히트상품 대회로 이번에 17회째를 맞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8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엄격한 품질관리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하여 프리미엄 농특산물로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인일보에서 주관하는 경인히트 상품의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는 것.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이 자리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은 평택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탄생한지불과 2년 6개월만에 질 높은 고품격 쌀로 인정받아 미국과 독일로 수출되는 등 각광을 받아 왔다. 시는 그동안 슈퍼오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우선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쌀의 차별화를 통해 고가판매 전략을 구사해 왔다 또 쌀 이력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완료곡 수매부터 창고 입․출고, 최종 상품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RFID를 기반으로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 투명하게 생산 공급처리,
- 농심체험 학습을 통한 심신장애 극복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평택기계공고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통하여 사회적, 심리적, 신체적인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견학과 실습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농심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농업의 이해, 영농체험, 정신교육,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과정별 담당지도사에 의한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해 농업의 이해를 위한 단계별 농심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농심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식물과 함께하는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총 12회에 걸쳐 격주 목요일에 2시간씩 교육을 진행 했다. 또한,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여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교육진행을 한 담당지도사들은 학생들이 원예활통을 통해 서로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참뜻을 알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농심체험교육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담당 이기연 교사는 “특수학급반 학생들은 몸이 불편해 이런 기회를 갖기가 어려운
평택시는 연말년시를 맞아 공직자 복무태세확립을 위해 특별점검 기간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 등으로 인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키 위해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흔들림 없는 행정 수행을 통해 신뢰와 사랑받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기여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2010년 1월 15일까지 총무과장을 반장으로 한 3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본청 및 출장소등 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복무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복무규정 준수사항으로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사항, 무단휴가행위, 근무시간 중 인터넷 오락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초과근무 실태로 사적업무 수행 후 지문인식행위, 초과근무 사유가 없음에도 불필요하게 야근하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 당직근무실태로 근무시간 종료 후 청사출입문 잠금 실시여부, 근무 중 무단이탈, 음주, 취침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와함께 보안실태로 사무실 출입문 등 잠금장치여부, 비밀문서 보관상태, 보안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외 공무원 품위 유지에 관한 사항, 돌발사태 대비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 차량 요일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풍수해 및 물놀이 재난관리 인명피해 ZERO화 달성” 평택시가 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소방방재청 평가 및 경기도에서 실시한 2009년 재해대책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009년 여름철 및 겨울철 재해에 대비하여 추진한 실적에 대한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종합 집계한 결과이다. 평택시는 자연재난 인명피해 ZERO화 시책을 추진하면서,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의 사전점검과 재해 예․경보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재해 상황에 대한 능동적이고도 신속한 상황관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에 설치한 대피지도를 야간상황에 대비하여 야광으로 제작한 점과, 지역자율방재단원을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원으로 재편성하여 읍․면․동별로 발대식을 개최함으로써 『내 지역의 재난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방재의식을 고취시킨 사항, 각종 재해 발생시 시청 뿐만 아니라,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및 재난 예방관련 협회, 시민단체 등이 합동으로 공공시설 피해현장, 비닐하우스 피해현장 등에 투입되어 재해를 신속히 복구한 사례 등을 수범사례로 선정했다. 평택시는 2005년부터 올해까
죽산면 칠장사는 지난 14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유류카드 10만원권 30매(300만원상당)를 죽산면 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상기 죽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마음이 있어 소외계층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면서 불우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칠장사는 지난 7월에도 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의 쌀독을 채워 어려운 이웃이 퍼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쌀 400㎏(20㎏ 20포)을 기탁 하는 등 여러모로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는 2009년산 쌀 판매의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우수 떡 생산업체인 안성떡방(주)와 연계하여 ‘안성마춤 떡국떡 판매운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떡국떡은 연말연시와 구정에 각 가정에서 한번 이상은 꼭 챙겨먹는 식품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안성마춤 쌀을 원료로 하는 떡국떡을 출시하여 안성마춤 쌀 소비촉진과 연계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판매는 구정(舊正) 전인 2010년 2월 12일까지 하며, 주요상품으로 안성마춤 떡국떡 1호(3kg)와 2호(4.8kg) 두가지로 흰떡국떡, 단호박떡국떡, 쑥떡국떡, 홍피망떡국떡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판매한다. 안성시는 안성마춤 떡국떡이 95%이상의 쌀을 원료로 사용하므로 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하여 안성마춤 쌀 400톤 이상을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천연색소를 사용하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진공포장으로 타지역 쌀이나 수입쌀로 생산된 타 제품과의 가격이나 품질 면에서 완전 차별화된 전략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떡국떡 제조 판매원인 안성떡방(주)는 까다로운 식약청 HACCP인증, 농식품부 전통식품 인증, 경기도G마크 및 안성마춤 상표 인증을 획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