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역 우수농산물의 직거래 판매망을 적극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2010년에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의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전휴게소에 지역 우수농특산물 판매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한국민속촌 입구 주차장 옆에 상설 직거래판매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올해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사, 여성회관 등 관내 3개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2억5천여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0월에 관내 골프장 20개소에 백옥쌀 100% 입점을 완료하는 등 백옥쌀 소비 촉진 기반을 다졌다. 올해 용인시 동부권 농촌지역의 농산물 생산량은 백옥쌀의 경우 2만3800톤, 남사오이와 포곡상추 등 특산물이 1만6천여 톤에 달했으며 농협파머스마켓, 하나로마트, 축협판매장, 이마트를 통해 42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2009년은 용인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망을 확충하는 등 직거래 활성화의 발판을 다진 한 해였다”며 “앞으로 생산자단체인 농협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생산단가를 최대한 줄이는 한편 직거래를 보다 활성화해 농가 소득을 증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립동부도서관은 12월 23일 북로그(book-log) 세미나로 강수돌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살림의 경제와 행복한 교육’ 강좌를 연다. 북로그 세미나는 평단과 독서 대중의 호평을 받는 책의 저자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12월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어떤 교육을 할 것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사로 초청한 강수돌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거쳐 노사관계로 독일 브레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과 미국 위스콘신대 노사관계연구소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삶의 경영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살림의 경제학』,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나부터 교육혁명』, 『노사관계와 삶의 질』,『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등 다수가 있다. 강좌는 23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 문화행사 코너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립동부도서관 031-324-4616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3회 전국남여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남녀탁구선수권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있고 권위있는 탁구대회로 전 종별 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해 최강의 팀, 가장 우수한 선수를 가린다. 용인시는 지난 62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가 연속 용인에서 열려 체육도시 이미지 홍보와 탁구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중·고·대학·일반팀으로 나누어 남녀 단체,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7종목에 걸쳐 열리며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유승민, 주세혁, 오상은, 당예서, 박미영, 김경아 등 남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총 출전해 최고수준의 기량을 볼 수 있다. 19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남·녀 단체 예선 등이 열린다. 20일에는 남·녀복식, 혼합복식, 22일에는 남·녀 단식 준결과 결승, 23일에는 남 단체 결승 등이 있다.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N, 22일과 23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KBS 1 TV를 통해 남녀 개인 복식 결승 등 주요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 향남읍 우림필유 아파트 단지 내 ‘꿈나무 도서관’ 18일부터 운영 화성시가 주민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작은 도서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6호 작은 도서관인 ‘꿈나무 도서관’이 18일 개관한다. 작은 도서관은 시립도서관과는 달리, 규모는 작지만 주민이 운영주체가 되는 도서관으로 대부분 아파트 단지 내 설립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꿈나무 도서관’은 아파트 관리 사무소 1층을 리모델링해 만든 110㎡규모의 작은 도서관이다. 리모델링, 도서구입, 사무기기 구입 등 총 1억1천만원이 투자됐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가정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운영은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직접 운영하게 된다. 도서구입에서 대출, 관리에 이르기 까지 주민이 직접 전반적인 책임을 지는 도서관인 셈이다. 하지만, 도서관이라고 해서 작만 읽는 곳이 아니다. 프로그램운영도 한다.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이용, 영화상영, 동화구연대회 같은 주민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0년에 모두 4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추가 건립한다고 밝히고 연차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덧붙
- 각계 각층에서 이웃돕기 나서..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화성시 향남읍에서는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실천으로 한파도 녹이는 뜨거운 연말이 되고 있다. 향남읍은 현재 향남신도시 1지구의 입주를 비롯해 종합경기타운 조성, 향남신도시 2지구 사업 착수 등 개발과 발전으로 주위환경이 급변해 겉모습은 좀 어수선한 지역이다. 그러나 이 지역 주민들의 이웃 사랑과 봉사정신은 뜨거우면서도 질서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면서 살맛나는 고장임을 입증시켜주고 있다. 지난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천2백여 포기를 담가 전달한 향남읍 새마을 부녀회(회장:서영숙)는 최근 어머니는 유방암, 아들은 성장판이 없어 오른쪽 다리가 자라지 않는 병에 걸려 심적‧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가정을 돕고자 두부와 떡을 판매 2회에 걸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이 소식을 전해들은 향남읍 리장단(회장:송수배)과 사회단체 협의회도 이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주민은 20kg 쌀 108포를 사할린교포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기증했고 주민 조주현씨도 20kg 쌀 80포를 저소득층을 위해 읍
안성경찰서 보개파출소(경위 임원근)에서는 전 직원이 뜻을 모은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개봉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2009. 12. 15(화) 보개면 가율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소망의집, 신안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평화원에 각각 쌀4포와 라면(30만원상당)을 나누어주고, 돌봐주는 가족이 없는 노부부세대인 박용분(66세, 여, 보개면 불현리 159)할머니댁에 연탄 및 쌀2포(17만원상당)을 직접 배달 년말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 경무과(경감 기영근)와 금광파출소(경위 오응식) 경찰관 10명은 16일 13:00경 안성시 서운면 송정리 소재 독거노인 홍○○(81세, 여)댁에 방문하여 쌀·라면 등을 전달하며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경찰이 펼치고 있는 릴레이 사랑나눔운동으로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홍할머니는 연탄을 구입할 형편도 되지 못한다는 이웃의 이야기를 들은 관내 경찰관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홍 할머니께서는 “오늘처럼 추운날씨에 찾아와준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많은 선물까지 줘서 정말 고맙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 분당 <헤리티지너싱홈>과 카페 <열린 공간> 사랑방으로 지정,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 공간 마련... ● 공간 활용 및 공연․전시 유치 등에‘넘실’활용, 문화통화 활성화에도 기여 성남문화재단은 분당구 금곡동의 요양․재활 기관인 <헤리티지너싱홈>과 분당동의 카페 <열린 공간>을 사랑방 8, 9호점으로 선정하고 12월 16일(수) 조인식을 가졌다. 16일 오후 2시부터 헤리티지너싱홈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록권 <헤리티지너싱홈> 원장, 김성은 카페 <열린 공간> 실장, 박순덕 문화통화운영팀원 등이 참석해 사랑방 현판 및 증서를 전달하고, 문화통화 사업 경과 및 향후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사랑방으로 지정된 두 곳은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과 문화통화 사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간 개방 의사를 먼저 전해오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왔다. <헤리티지너싱홈>은 사회복지시설 및 식당과 로비 등을 개방하기로 했으며 카페 <열린 공간>은 평소에도 전시와 여러 스터디 모임, 동호회 모임 등이 가능한
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에서는 ‘09. 12. 16(수) 안성경찰서 혁신 회의실에서 절도 검거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2명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허 ○○는 09. 09. 04. 12:20경 안성시 동본동 소재 옷가게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관련 수사 중 피의자가 내리 소재 원룸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 후 즉시 신고하여 검거 하였다. 이 ○○는 09. 04. 18. 10:00경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 소재 광천종합식품 사무실 내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관련 피의자가 절취한 노트북을 처분하러 온 것을 수상히 여겨 확인한바 도난품으로 확인되어 경찰에 제보하여 절도범을 검거에 결정적 기여한 유공으로 각 각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학문 서장은 요즘 범행을 목격하고서도 남의 일이라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보통인데 위험을 무릎 쓰고 범인을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모든 경찰력을 집중하여 서민을 괴롭히는 강․절도 범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안성3동 통장단 동우회(회장 김영한)는 15일(화) 안성3동 자치센터를 방문 쌀(10kg) 64포를 기증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증한 쌀은 “안성3동 통장단 동우회”에서 올 한해 직접 재배한 쌀로 안성3자치센터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우회 김영한 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소외계층은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올 겨울은 어느 때보다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의 조그만 관심과 후원이 그 사람들에겐 큰 희망을 키우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3동 678-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