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호 평택시장은 22일 평택항 마린센터 2층에서 개최된 2009년 평택항 활성화 성과보고회에 참석, 평택항이 대한민국의 무역 중심항만으로의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동․서양이 공존하는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 건설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광주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자원봉사자, 치료진, 회원 및 가족들 간의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송년행사 ‘행복으로의 발걸음’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소미순 시의원, 임정남 보건소장, 김찬형 병원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범재명 성모의원원장, 김세헌 태전동 성원3단지 노인회장, 원유희 미술치료강사 등 3명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시간여동안 어린이 공연단공연, 회원 댄스, 수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정신보건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한지공예, 미술작품 등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시 도예가 모임 ‘자울림’은 ‘이웃돕기 바자전(12.15~22)’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250만원)과 광주시민장학회 기금(200만원)을 지난 22일 시와 장학회에 기탁했다. 같은 날, 세한인더스트리(주) 김재윤 대표이사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으며, E마트 경기광주지점은 백미 20kg 20포와 휴지 20상자(시가 140만원)를 경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7일에는 초월읍사무소에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백미 20kg 300포(시가 1,200만원)가 배달돼 화제가 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도시~전철간 연계노선 신설 ⇒ 환승 연계기능 강화 - 외곽순환고속도 운행 지역간노선 신설 ⇒ 시·군간 연계기능 강화 경기도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통행하는 장거리 통행객과 시·군간 통행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버스노선 확대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수도권 통합요금제 좌석형버스까지 확대 시행으로 환승체계가 완성됨에 따라 불합리한 노선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간선급행버스 등 시책노선을 개발하여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 간선급행버스노선 확대 : 15 → 21개 노선 (주요 정류소 4개소 정차 운행) - 출근형 광역급행버스 확대 : 14 → 30개 노선 (출근시간대 간선급행으로 운행) - 굴곡노선의 합리적 조정 : 46개 노선 (노선 직선화 및 지·간선체계 조정) 앞으로는 정류소 조정 및 노선 직선화 등의 노선개편 방법에서 해당 노선의 교통기반시설을 활용, 버스운행의 효율이 최대한 증대 되도록 운영하여 수도권 광역버스의 차내 혼잡문제가 해소되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운행버스 노선의 지선구간 조정해 신도시~서울시계 구간 광역버스의 고속도로 운행률을 50→
평택항 살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는 경기도와 국토해양부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CIQ기관, 평택항발전협의회 등 항만과 연계된 주요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평택항 발전을 모색코자 한자리에 모였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12월 22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주, 선사, 항만노조, 부두운영사, 창고업체, 항만물류협회 등 항만 관련 업체?단체 대표들 150여명과 함께 평택항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위한 평택항 활성화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송명호 평택시장, 정세화 평택세관장, 하판도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유천형 평택항발전협의회장, 전진규 도의회 위원장, 최점숙, 염동식, 이주상, 장호철 도의원, 이민관 시의회의원 등 각계 인사 180여명 참석 이번 성과보고회는 평택항의 성공도약을 다짐하는 동영상과 벨기에 지부르게항만공사의 “올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상호 항만간 우호관계를 맺는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마린센터의 준공과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것을 축하한다”는 축하메시지 소개를 시작으로 해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의 ‘평택항 도선환경개선사업’ 보고와 평택항만공사의 ‘항만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0년 겨울예절학당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 겨울예절학당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예절을 가르쳐 올바른 태도가 생활화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2기로 나눠 1기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기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박3일 합숙과정으로 초등 3학년부터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용인시예절교육관(http://ye.yonginsi.net) 사이트에서 1월 4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이며 참가자들은 인사예절, 다례 등 생활예절의 이론과 체험을 배우게 된다. 한복 바르게 입기, 사자소학 성독, 다례교육, 감사 편지쓰기, 전통음식과 다식 만들기, 조상 받들기 제례 체험, 강강수월래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접하고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허베이성 경제대표단 23명이 22일 용인시를 방문, 시청 철쭉실에서 기업관계자들을 만나 경제교류 가능성을 논의했다. 허베이성 상무청의 까오원쯔 부청장을 단장으로, 허베이성 상무청 관계자 7명, 허베이성 내 진황도시와 보정시 경제관련 공무원, 기업인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경제대표단은 간담회에서 용인시상공회의소, 기업협의회 용인지회와 중국 수출 관련 우수기업 13개소 대표들과 만나 용인시 기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경제 교류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은 “경기도와 허베이성이 지난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국제사회 파트너로서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용인시와 허베이성 도시들간에 상호 실리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e-비지니스 활성화프로그램’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지난해 개설된 용인시 ‘e-비지니스 활성화프로그램’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e-비지니스 리더를 양성해 전자상거래 CEO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산교육으로 홈페이지 만들기, UCC 제작, 블로그 꾸미기, 사진 촬영법, 파워 포인트 등이 실시되며 ▲e-경영전략과정은 인터넷 마케팅 기법, e-비지니스 운영관리 과정, 농가사례별 인터넷 마케팅 핵심전략 발굴 ▲CEO농업인양성과정으로 농업 관련 법규, 농업 회계, 세무과정 등이 있다. 1년 과정으로 집합교육과 화상교육이 병행해 실시되며 2010년 교육은 내년 1월 5일과 6일 2일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프로그램과 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yat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기술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031-324-4033
용인시 곳곳에서 휴경 논이나 이용이 낮은 주차장을 이용한 얼음썰매장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입장은 물론 전통 썰매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서농동은 서천동388-3 등 휴경논을 이용해 3,000㎡ 규모의 얼음 썰매장을 조성, 지난 19일 개장했다. 이 썰매장은 11월 말부터 희망근로사업 참가자들이 준비하고 새마을지도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추운 날씨에도 개장 첫날 18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 전통썰매를 즐겼다. 또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곡동 288-1번지 일원에 4,050㎡ 규모의 얼음 썰매장과 70개의 전통썰매를 구비하고 21일 개장식을 가졌다. 양지면은 22일 면사무소 뒤편 주차장으로 쓰이던 광장에 어린이 썰매장을 개장했다. 340㎡의 작은 규모라 어린이 전용으로 정하고 36개의 썰매를 비치했는데 개장 첫날부터 어린이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도 막바지 준비작업을 서둘러 언남동 33-7번지 일원에 3,900㎡ 규모의 썰매장에 70개의 썰매를 준비해 24일 개장할 예정이다. 지난 주부터 몰아친 한파에 얼음이 단단히 얼고 신종플루 영향으로 겨울방학이 늦춰지면서 본격적인 방학에 맞춰 개장
평택시청에서는 지난 22일(화) 부시장집무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충북도청소속으로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송탄여고출신 황선옥(22세)선수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김유진 선수(19세)를 볼링팀에 영입한다. 또한 하키팀에 김옥주(22세) 선수, 역도팀에 고석교(29세) 선수, 레슬링팀에 옥재호(23세) 선수 등 국가대표수준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영입하여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스포츠를 통한 시 브랜드 홍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나이나 경력보다는 능력과 발전가능성 중심으로 선수층을 보강했으며, 송탄여고 출신의 황선옥․김유진 선수와 안중고 출신의 김민 선수 등 실력 있는 지역 출신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영입했고, 점차적으로 관내 우수선수 발굴을 확대하여 체육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역도팀과 레슬링팀의 정원을 1명씩 증원하여 각종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도 노려 볼만 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11명의 신규 선수 영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 지고, 이로써 2010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5개팀(볼링,요트,하키,역도,레슬링) 총 4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