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가 나눔과 봉사를 기업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실천하는공기업의 역할을 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지난 23일 지방공사 표홍연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면에 위치 한 뇌병변 장애인요양시설인 요한의 집을 방문하여 20㎏들이 쌀12포를 전달하였다. 이같은 행사는 지방공사가 나눔의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입했다고 한다. 용인지방공사의 선행은 이번행사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연말에도 용인시 관내의 불우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한다.
변화와 도약의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리며 특히,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던 농어업인을 비롯한 근로자, 중소 상공인 여러분이 환하게 웃으시는 새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언제나 새해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며 설레임을 안깁니다. 저도 시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새날을 맞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만 50만 시민 모두가 흡족하도록 도와드리지 못한 점이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 뿐입니다. 2010년은 50만 시민의 바램과 기대를 한아름 안고 출발토록 하겠습니다. 우리시가 시 승격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활력과 패기가 넘치는 도시로써 청년정신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청년정신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담대한 도전정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7-80년대 급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차분하게 실행하여 미래 성장거점도시로써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동부권은 반도체 산업과 국제고등학교, 복합문화센터 등을 중심으로 하는 비지니스와 교육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남부권
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는 지난 24일 제146회 임시회를 끝으로 2009년 의사일정을 마치고 2009년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의원들은 기축년을 마무리하며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5대 용인시의회를 잘 마무리하면서 남아있는 일정을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2009년 폐회연은 올 한해동안 시의회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열심히 뛰어온 제5대 용인시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서정석 용인시장 외 도의원, 의정동우회 회원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로 매월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3백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폐회사에서 심노진 용인시의회 의장은 “제5대 용인시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던 저변에는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들을 비롯한 85만 용인시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하며 “일년을 돌아보면 그때마다 만족스러움보다는 아쉬움이 많
평택시는 연말년시를 맞아 공직자 복무태세확립을 위해 특별점검기간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연말연시 및 설명절 각종 모임과 행사 등으로 인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키 위해 감찰을 강화함으로써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흔들림 없는 수행을 통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기여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2010년 1월 15일까지 총무과장을 반장으로 한 3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본청 및 출장소 등 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복무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복무규정 준수사항으로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사항, 무단휴가행위, 근무시간 중 인터넷 오락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초과근무 실태로 사적업무 수행 후 지문인식행위, 초과근무 사유가 없음에도 불필요하게 야근하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 당직근무실태로 근무시간 종료 후 청사출입문 잠금 실시여부, 근무 중 무단이탈, 음주, 취침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와함께 보안실태로 사무실 출입문등 잠금장치여부, 비밀문서 보관상태, 보안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외 공무원 품위 유지에 관한 사항, 돌발사태 대비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 차량 요일제 이행여부 등을 점검 한다. 한편
평택시는 평생학습기관 지역사회 연계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09년 평생학습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모두 끝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담당자와 평생학습기관 간부와의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연계 네트워크 및 파트너 강화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는 것. 워크숍은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과정 등 2개 과정에 1백6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지난 22~23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용인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주)21세기 미디어 닷컴 주관으로 운영됐다. 주민자치과정은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실무담당자 등 88명이 참여해 박흥순 열린사회시민연합 대표의 강의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등의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평생학습기관과정은 학습기관 47명, 동아리 14명, 강사 19명 등 모두 80명이 참여해 김종표 백석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패러다임의 변화와 평생학습 등의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이외 주민자치센터 및 평생학습기관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2009 평생학습운영 추진성과 소개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송명호 평택시장은 워크숍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운영하는 쿠키트리 사업이 한국장애인개발원 2009신규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2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순우리밀 수제과자를 생산하는 쿠키트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08년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지원공모에 선정된 20여개 사업 가운데 전국 4개 장애인시설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이 평범한 쿠키 아이템을 성공으로 이끈 요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부각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쿠키트리사업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직업재활특화사업지원비 2억1천만원과 용인시 지원금 7천8백만 원 등 총2억8천8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부터 1년여에 걸쳐 추진된 복지관 내 작업장 구축, 근로장애인 채용, 제품생산과정, 경영컨설팅, 매출액 증대 성과 등 사업 전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성기 관장은 “쿠키트리작업장은 지역장애인이 경제자립과 꿈을 실현해가는 재활작업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 인터넷쇼핑몰 오픈, 경영·마케팅전문인력 도입, 직업재활영역 강화 등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오산시가 내달 1일 오전 7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2010 새해 필봉산 해맞이’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은계동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필봉산 쉬어가는 숲까지 왕복 5km 코스를 시민 1,000여명이 함께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어 새해 일출시간(예정:오전 7시 45분)을 전후해 사물놀이, 국악, 시낭송, 트럼팻 연주 등 문화행사가 있으며, 특히 은계약수터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나누워 주워 일출과 함께 소망풍선을 띄울 예정이다. 이진수 오산시장 대행은 “희망찬 경인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필봉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서로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필봉산 해맞이 행사는 인근 화성시, 수원시, 평택시 시민들도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2009년 말 현재 용인시에는 9개의 공공도서관과 104개의 작은도서관이 있다. 용인시립도서관의 장서 수는 아동도서 포함해 총22만3814권에 달한다. 2010년 5월에는 만골공원 내 기흥도서관이 준공된다. 용인시립도서관과 포곡도서관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임산부와 12개월 미만 영·유아 대상으로 대출신청 도서를 집으로 무료 배달해주는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와 같은 내용들은 용인시립도서관이 지난 21일 발간한 ‘도서관 궁금증 따라잡기’ 책자 3판에 담겨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발간된 책자로 지속적으로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용인시의 도서관서비스를 홍보해 도서관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도서관 이용안내서다. 용인시 도서관 현황, 소장자료 현황, 도서관 이용안내, 자료이용방법, 이용자 서비스, U-라이브러리 서비스, 이동도서관과 순회문고, 작은도서관, 독서진흥 등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로 이용자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도서관 문화행사, 자원봉사 신청방법, 무인대출반납기 이용방법, 병영도서서비스, 장애인서비스, 관학협약 서비스, 시민도서교환전 등 도서관 관련 다양한 사항이 쉽고 자세하게 소개돼있다
용인시는 아파트 노후 환경개선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금년 9억원에서 증액해 10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범위는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세대 이상, 7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단지 내 주도로 혹은 보안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과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 설치․보수, 경로당 보수, 담장 철거와 그에 따른 통행시설 설치, 기타 노후된 공동이용시설 보수비 등을 지원한다. 다만 차단기와 차량지입방지시설 등을 설치해 인접한 공동주택 단지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설을 설치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 한도이며 300세대 미만은 2천만원이하, 500세대 미만은 3천만원이하, 1,000세대 미만은 5천만원이하, 1천세대 이상은 7천만원이하 등 세대수별로 최대 지원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시는 보조금 지원신청 절차와 작성 양식을 이달 중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si.net/) 공지사항에 게재하는 한편 보조금 지원 신청 대상 아파트에 개별 통보해 내년 1월 2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그간 예산에 비해 신청 단지가 많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규식)는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분들을 위로하고자 '09.12.22(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용인지부에 백옥쌀 120포(10kg)와 감귤 30박스(10kg)를 지원하였다. 매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올해 도 어김없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김규식 지부장은 "지금 우리 사회에 아직도 가장 기본적인 의(衣)․식(食)․주(住)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소외되 고 있는 많은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농협용인시지부와 직원 들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한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