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23일 희망근로 사업으로 추진한 해바라기 꽃길 만들기에서 부수적으로 거둔 해바라기 씨로 거둔 수익금을 소년소녀 가장 등 8명에게 전달했다. 남사면은 6월부터 12월 10일까지 연인원 16,000명을 투입해 진위천 제방과 동산 등에 약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해바라기 꽃길 걷기대회를 추진 하는 등 활동을 펼쳐왔다. 해바라기 식재 후 씨를 채취해 착유하고 판매해 수익금 180여만 원을 거뒀고 이를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과 희망근로 사업 참가자 가운데 어려운 형편의 노인 등 8명에 이를 전달했다. 김명종 남사면장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희망근로사업이 일자리 생성 뿐만 아니라 불모지로 버려진 국유지 등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심어 꽃길 탐방에 약 1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얻는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고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결과를 내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사면은 희망근로사업으로 꽃길 조성 외에도 하천변 잔디광장을 조성해 배드민턴장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민주당 이강래원내대표는수자원공사의 4대강 예산 3조2천억원 전부를 정부 예산으로 전환하고, 내년 2월 국회에서 보의 숫자와 높이, 준설량 등에 대한 논의를 재개해 이를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자고 한나라당측에 제안했다.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수자원 공사의 4대강 사업은 정부 사업으로 전환해 내년 2월 추경예산으로 심사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것은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수자원 공사는 물을 기반으로 이익을 내는 이수사업과 관련된 기관이기 때문에 치수사업인 4대강 사업은 사업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수자원 공사의 사업비는 정부예산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이런 원칙에 합의가 이뤄진다면 보의 숫자, 높이, 준설량에 대한 논의는 물리적으로 시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년 2월에 다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은 또 "한나라당이 이같은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4대강 사업과 관련된 국토해양부 예산 3조5천억원, 환경부 예산 1조3천억원, 농림부 예산 4천600억원에 대해선 전체 예산규모에서 조정을 할 수 있다는 입장"! 이라고 밝히고 "수자원 공사 사업비의 정부 예산 전
상습정체 구간인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에서 객사리(팽성 미곡처리장)간 도로 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어지는 등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팽성읍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평궁~객사간 도로 확․포장사업에 대한 조사측량 및 도시관리 계획 수립용역을 이달 말까지 완료, 오는 2010년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오는 2011년 3월에 공사 착수, 2012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평소 좁은 도로로 인해 객사리 방향과 안정리 신정문 이용차량들의 교통체증 유발 등 교통여건이 매우 좋지 않은 지역이라는 지적이 제기 돼 왔다. 또한 k-6 신 정문방향 안정대로 초입에 위치에 교통체계상 중요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리 방향 진입도로로서 지금까지 제 기능을 못해 왔다. 특히 농번기 때에는 잦은 농기계이동으로 1차선을 점용해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고 왔다.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새롭게 조성키로 했다. 이 사업은 시가 총사업비 55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팽성읍 평궁리~객사리 일원 연장 0.97㎞ 폭20m의 구간을
평택시 신평동 주민센터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하며 정성이 깃든 사랑의 쌀, 성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함과 아울러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정감 넘치는 배려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신평동 9개단체(정우복단체협의회장)와 함께 송명호시장을 대신해서 부인인 민연숙여사, 이철순 평택시총무국장, 시도의원(전진규,김성환)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신평동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했다. 평택시 신평동은 영구임대아파트(480세대)에 많은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고 있어 시관내 어느지역보다도 어려운 이웃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여 11월부터 9개단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실천 켐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관내 단체, 주민, 은혜건설(김광국) 200포, 영천칡냉면(오영안) 200포, 학교운영회연합회장(편순애) 등 총 쌀560포(10kg), 나눔복지장애인 중앙회(김상훈회장)에서 약 7천만원상당 전기음이온매트(200개)를 후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저소득소외계층 540여명과 경로당 등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신상
평택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영어향상을 위해 영어교육센터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겨울 방학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영어활용 능력을 배양시켜 국제화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겨울 영어캠프를 운영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2010년 1월 4일부터 29일 까지 관내 학생 2백40명의 대상으로 1~2기로 나누어 영어교육센터에서 방학캠프를 운영키로 했다. 영어캠프 1기는 2010년 1월 4일부터 15일까지 1백35명이 참여하고 2기는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1백35명이 참여해 매일 오전 10시20분부터 12시40분까지 영어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번방학캠프는 흥미와 교육이 조화를 이룬 체험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접하게 해 영어교육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또한 영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원어민 교사와 미군자원봉사자 등을 교사로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겨울방학 캠프에 기초수급자 자녀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키로 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겨울방학 캠프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홍보매체 등을 활용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용인시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임희철)와 서귀포시농업경영인연합회가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농산물 교류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자매결연 첫해에 감귤 1천 상자를 용인시에서 판매한데 이어 2009년 6월에는 제주도 마늘 270망과 백옥쌀을 교류 판매하고 12월에는 용인 백옥쌀 5톤과 서귀포시 감귤 10kg들이 1200상자가 교류됐다. 또, 내년부터는 제주도에서 생산되지 않는 용인시의 배와 포도, 과채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이들 지역의 농업 교류를 위해 물류비 지원과 함께 지역 판매를 위한 홍보, 공직자 내부망을 통한 정보 제공 등 서귀포시 감귤과 마늘 판매를 지원했다. 시는 이런 교류 지원으로 백옥쌀 등 용인의 주요농산물을 다른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가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 추진으로 ‘2009 대한민국 희망 중소기업 혁신대상(중소기업지원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희망 중소기업 혁신대상’은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발굴과 글로벌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헤럴드미디어가 주최하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했다.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은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박행환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와 25개 중소기업이 상을 수상했다. 조억동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광주시는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 유치, 중소기업특례보증제도 운영, 공장설립OK민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왔다”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과 ‘경기도 기업SOS 애로처리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기업지원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연말 기습한파가 몸을 움츠리게 하는 가운데 안성시 공무원들이 시상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세밑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성시청 농정과는 안성마춤 농특산물 브랜드가 2009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오백만원으로 안성마춤 쌀 10Kg 230포를 구입하여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시설 16개소 및 개인 19가정에 안성쌀을 전달하였고, 또한 주민생활지원과는 무한돌봄사업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일천만원으로 희망근로 카드 10만원권 100매를 구입 관내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불우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선행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평가에서 안성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그에 따른 시상금을 어려운 시설과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하여 공직사회는 물론 안성시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안성시는 2010년에도 쌀 판매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안성쌀 판매를 촉진하고 쌀 소비 확산을 위해 안성쌀 사용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 쌀 보다 가격이 높아 음식점등에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음에 따라 공급가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으로 안성쌀(경기미)만을 성실하게 사용하면 된다. 이번 안성쌀 사용업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미 인증업소와 병행하여 추진하게 되며 연말 사용실적 우수업소는 선진지 견학, 운영자금 우선지원, 홍보지원등의 혜택를 주게 된다. 안성쌀 사용업소 인증제는 2005년 최초 실시하여 650여개 음식점에 교부하였으나 안성쌀 미사용등 어려가지 문제로 2009년도에 재교부를 위해 전량 회수한바 있다. 안성쌀 사용업소 및 경기미인증제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에서는 내년 1월 8일까지 안성시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공공디자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성남 홈페이지(http://design.cans21.net)’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성남 홈페이지’는 ‘소통과 배려 사람을 향한 도시 e-푸른성남 ’을 콘셉트로 정하고 성남시 도시디자인을 알리는 분야별 컨텐츠를 구축했다. 주요 컨텐츠는 ▲디자인성남 ▲공공디자인 ▲디자인개발지원 ▲성남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아카데미 ▲커뮤니티 등이다. 이들 컨텐츠는 성남시의 디자인 분야별 컨텐츠를 포함해 공공디자인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공디자인’콘텐츠는 가이드라인, 공공 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각매체, 공공시설물, 도시경관 등 그동안 성남시가 추진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디자인개발지원’콘텐츠는 기업디자인주체의제를 통해 중소기업경쟁력 강화와 산·관·학 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제시하며, ‘커뮤니티’콘텐츠는 디자인 관련 뉴스, 사진자료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도시디자인 전략은 시각, 문화, 공간, 자원, 인식의 재생으로 사람과 도시, 자연이 소통하는 어울림의 도시디자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면서 “디자인성남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공공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