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난 2009년도 지방자치행정 각 분야별 시책평가에서 총39개 부문의 ‘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성남시는 지난 한해 동안 공공부분에서 ▲경기도 주최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 사업 추진실태 평가 ‘최우수’를 비롯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보건복지가족부 주최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정책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경기도 주최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부스디자인상’▲식품의약품안정청 주최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 기초자치단체 평가‘최우수기관’선정 ▲경기도 주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분야 ‘최우수’ 수상 등 표창이 잇따라 내실있는 자치행정을 실현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복지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나타내 ▲경기도 주최 재정조기집행 평가 ‘우수’▲경기도 주최 자활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지방자치단체 인구정책 경진대회 ‘장관표창’을 받는가 하면 ▲학교급식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국토해양부 주최 2009 디지털 국토엑스포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최 주민등록업무 ‘우수기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도서관 문화
‘광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신증설사업’이 2011년 2월 시설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우선협상대상자인 광주자원환경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계획수립이 마무리되는 2010년 2월부터 사업을 착공하기로 했다.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실촌읍 수양리 423번지에 호기성퇴비화방식의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1일 처리량은 40톤에 달한다.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전문기관인 환경관리공단 주관으로 실시협상을 진행한 결과, 기술적인 검증과 친환경적 기술도입을 통해 당초 68억원이던 사업비를 63억원으로 낮춰 5억원을 절감했으며, 광주자원환경주식회사에 10년간 관리운영권을 부여, 사업비를 상환하기로 했다. 시는 민간사업자의 사업제안서를 심사평가, 지난 7월 광주자원환경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 학 문)는 30(수) 참모회의 전 경찰서 2층 혁신 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인검거 유공시민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업무 유공자 경찰관들에게 표창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범인검거 유공시민은 안성시 구포동 소재 (주) 이마트 보안팀장으로 근무하는 임 ○○으로 09. 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도난 방지용 하드텍을 떼어내고 물건을 훔친 절도범 13건 제보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공도지구대 경위 강영식은 휴대폰 조회기를 이용 차량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으로,수사과 경사 류재수는 지난 6월 양성소재 골프장에서 골프공 300개를 절취하는 등 총 45회에 걸쳐 26,330개를 절취한 절도범 검거 유공으로, 생활안전과 순경 정민훈은 2009년 불법사행성게임장 단속업무유공으로 각각 경기지방경찰청장 표창과 부상품을 받았으며, 일죽파출소 순경 김두영은 지역경찰 무도교관 평가 우수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품을 받았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더욱 지역치안의 안정적 유지에 노력해달라고 하면서 이날 표창식 수여를 마쳤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 119 구조대는 85만 용인시와 도민을 위한 구조 활동으로 2009년도 인명구조와 생활안전 출동을 4,887건을 실시하였다. 119구조대원11명은 24시간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서울시 면적의 98%에 달하는 광활한 구역과, 고속국도 3개 노선, 국도 4개 노선이 교차하고, 주요 위락시설인 에버랜드와 민속촌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구조요청 건수 는 계속 늘고 있는 실정으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년도 인명구조출동에는 지난해 보다 3.6% 가 증가한 1,723건이었고, 구조된 인원은 833명이었다. 안전사고 발생에는 교통, 추락, 기계, 산악, 화공, 부주의 등으로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 속에서 발생하므로 안전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구조대원들의 당부사항이기도 하다. 또한, 불철주야 도민을 위하여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용인소방서 119 구조대원은 인근 초등학교 새싹들이 점심식대가 없어 점심끼니를 거른다는 안타까운 소식들 듣고, 지난 3년여 동안 박봉에서 성금을 모아 현재까지 식대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119 구조대원의 선행사실이 뒤 늦게 알려 지자 주위 학
용인교육청(교육장 한규숙)에서는 지난 12월 30일(수) 용인대덕 교에서 용인관내 초․중․고 교장 16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정책 관련 연수를 가졌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학부모의 참여가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 이 행사가 추진되었다. 이어서 특별 강사로 나선 홍후조 교수(고려대)는 '2009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의 개선 과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학교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신장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식뿐 아니라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이 양성되어야 하며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양과 질적인 면에서 개선되어야 한다. 또한 외국어 교육과 협동학습의 중요성, 교과 다책주의의 개선, 교과교실제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단위 수업시간의 탄력적인 운영, 잘 가르치는 교원의 우대를 통해 공교육의 정상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가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주민센터 족구장에 조성된 얼음썰매장이 인근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들이 이달 초부터 결빙을 위한 면 고르기, 대형 물차를 동원한 물채우기를 거쳐 최근 수일간 연이은 강추위를 이용해 단단한 빙판을 조성했다. 중앙동 썰매장은 450㎡규모로 도심 한복판 동주민센터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일일 평균 60~70명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등 인근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무료 입장에 1인용, 2인용, 외발 썰매 등 각종 썰매 150개를 무료 대여한다. 2월 중순까지 공휴일과 일요일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동절기 무료썰매장을 개장, 지난해에는 마평교 아래 경안천 구간에 썰매장을 조성해 운영한 바 있다.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현상으로 하천결빙기간이 짧아져 올해에는 동주민센터 내 얼음썰매장을 조성했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이준우)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에 있는 군자톨게이트에서 ‘희망 2010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사업’을 펼쳤다.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모금활동에 남부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참여한 데는 소외계층에 사용되는 복지비용을 자력으로 모금하기 위해서다. 11일 이라는 기간 동안 남부노인복지관 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 230여명이 이 톨케이트에서 모금활동을 전개, 모두 2천500만원이라는 사랑의 열매를 모았다. 복지관의 자생노력을 전해들은 화성시 의회 최희숙 의원도 기꺼이 휴일을 반납하고 성탄절인 25일 톨게이트 모금에 나서, 함께 모금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모금된 후원금 35%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납부하고 65%는 복지관의 필요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복지관은 부족한 시 교부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 이는 모두 복지관 자체의 예산확보 노력이 컸기 때문에 가능했다. 할일은 많지만 필요한 예산은 부족하기 마련. 이런 문제점을 해결코자 복지관이 각종 복지관련 공모에 참가, 보충한 재원이 모두 2억9천534만원에 이른다.
경제위기의 악화로 금년 6월부터 희망근로사업을 시작하면서 평택시 비전 1동 주민센터에서는 노는땅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 판매수익금 2백56만원을 관내 차상위계층 및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지원대상은 차상위계층 및 통장과 유관단체장으로부터 관할 통에 거주하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난 28일~29일(2일간)까지 추천을 받아 총 40가구에 백미 20kg 40포를 구입하여 전달했고, 나머지 잔액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하여 비전1동 예치금으로 적립하여 2010년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일수 비전1동장은 “금번 이웃돕기는 실직 등의 사유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상자로 지원되어 민생안정에 기여하고,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2010년 새해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복지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평택시가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언론계, 지자체 등 평택시 기관ㆍ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파급영향에 따른 문제점을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평택시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출범배경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파급효과를 알리는 홍보물이 상영되었으며 출산장려를 위한 주체별 행동 선언문 발표 등이 있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평택시운동본부는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의료의약계, 언론계, 학원보육계, 지자체 등 각계각층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동의장에 이완희 평택시 부시장, 김용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왕영신 평택시기독교연합회장,권태경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정숙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임됐다. 이완희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결국 아이를 키우기 좋은 세상이 되어야 한다"며 "시는 앞으로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 다자녀 가정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출산장려 및 보육
대중교통체계개선을 위해 버스노선 및 대중교통시설 타당성 검토 기본구상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평택시가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버스노선체계를 개편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 개선하여 대중교통의 수송분담율을 제고함은 물론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시내버스운영, 관리의 효율성 증대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내버스 공동 배차제 및 준공영제 도입방안 검토 등 평택시 여건에 맞는 혁신적인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이자리에서는 송명호 평택시장, 정영란 시의원을 포함한 시관계자, 명지대학교 금기정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송제룡박사, 경기개발연구원 김채만박사, 남서울대학교 김황배교수 및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주)수성엔지니어링 황진수 부장 등이 참석하여 평택시 대중교통전반에 대한 문제점 분석 향후 부분별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렸다. 또한 지난 4월 16일 착수보고를 통한 평택시 대중교통 전반의 문제점 분석 및 장래 평택시 개발방향에 따른 대중교통체계 개선방향에 대한 비젼을 제시했다. 발표자인 수성엔지니어링 황진수 부장은 버스노선축소/연장 및 통ㆍ폐합을 통한 버스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