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경안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조억동)가 갑작스러운 폭설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펼쳤다. 시는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될 예정임에 따라, 지난 3일 오후 7시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각종 제설장비 상태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며 폭설에 대비했다. 4일 새벽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자 군장비 및 민간장비 77대를 주요도로에 투입, 긴급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신년 인사회, 시무식 등 내부행사를 일괄 취소하고 시청 및 읍면동 공직자 600여명을 마을별로 배치, 취약지역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가장 중요하다’는 방침아래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스스로 치운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제설작업에 동참해주신다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담당부서 : 건설안전과 760-2944>
시민 위한 행정역량 두드러져 성남시가 지난 2009년도 지방자치행정 각 분야별 시책평가에서 총39개 부문의 ‘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성남시는 지난 한해 동안 공공부분에서 ▲경기도 주최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 사업 추진실태 평가 ‘최우수’를 비롯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보건복지가족부 주최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정책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경기도 주최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부스디자인상’▲식품의약품안정청 주최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 기초자치단체 평가‘최우수기관’선정 ▲경기도 주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분야 ‘최우수’ 수상 등 표창이 잇따라 내실있는 자치행정을 실현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복지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나타내 ▲경기도 주최 재정조기집행 평가 ‘우수’▲경기도 주최 자활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지방자치단체 인구정책 경진대회 ‘장관표창’을 받는가 하면 ▲학교급식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국토해양부 주최 2009 디지털 국토엑스포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최 주민등록업무 ‘우수기관’ 표창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 작은 도서관 ‘시민 호응’ 성남시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선정평가에서 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12개소의 공공 작은 도서관을 조성·운영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온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30여개의 사립 작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문교육 실시, 지식정보자료 및 각종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도서관 인프라 구축 등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시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회원증 하나로 성남시 모든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도록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첨단 RFID 시스템 도입, 도서관리프로그램 단일화, 통합전자책 서비스, 통합홈페이지 등을 구축해 지역 내 모든 공공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이다 . 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정보, 문화,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작은 도서관의 독서편의 제공 및 문화사랑방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저소득 밀집지역과 문화소외 지역을
중원구보건소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고 있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직장인들의 금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원구보건소의 ‘이동 금연클리닉’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지난해 2월 5일부터 동방전자산업, 파리크라상 등 총 10개 사업장을 일주일에 1차례씩 4주간 찾아가 금연상담과 교육, 금연보조제, 금연기념품 지원 등의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 총 274명의 흡연 직장인들의 금연실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장은 금연에 성공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장인들의 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실제 중원구 상대원 소재 동방전자산업(주)은 담배를 피우는 직원 16명을 6개월동안 중원구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토록하고, 금연 펀드를 조성해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에게 펀드 배당금을 지급, 62.5%인 10명이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방전자산업은 내년에도 중원구보건소와 연계해 사원들의 금연클리닉 등록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금연펀드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어서 사원들의 금연 열풍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주)파리크라상도 지난 11월 5일 사원 50
연말연시를 맞아 성남시 지역 내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소재한 (주)엔에스엑센(대표 김진원 해우지 식당)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홀몸노인과 수급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10㎏들이 쌀 1,000포(2천만원 상당)를 성남시청에 전달해 왔다. 또 같은 날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의류와 담요 460점(2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는 등 연이어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왔다. 그런가하면 성남시 수정구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생들은 지난달 30일 ‘사랑의 저금통’2,300개(520만원)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은 성남시 수정구 민간보육시설연합회(대표 리라 어린이집 강사민)가 원아들에게 저금하는 습관과 불우한 이웃을 돕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해 10월, 구 관내 93개 어린이집에 배부한 저금통이다. 저금통을 받아 든 2,300여명의 어린이들은 먹고 싶고 사고 싶은 것을 아끼고, 한푼 두푼 저축을 실천해 2개월 동안 총 520만원을 모았다. 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들이 모은
공직자 3천여명 인건비 10억8천여만원 기금, 일자리 나누기 사업 성황리 마쳐 성남시 공무원과 시 출연기관 직원들의 인건비 기부로 추진해 온 ‘청년인턴 사업’이 지난달 말 성료됐다. 이번 사업에는 138명의 청년들이 인턴으로 선발돼 지난 4월부터 지난달 말일까지 관내 46개 중소기업과 54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약 9개월동안 월 1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으며 직장경험을 쌓았다. 이들 인턴 사원들은 사업기간동안 각 사업장에서 전문 직무능력을 기르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본소양과 역량을 길러 45명은 각 사업장에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 공무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 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 3개 시 출연기관 직원 등 3,042명은 매월 인건비 및 초과근무수당을 일정액으로 10개월동안 10억8천300만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사업기간동안 청년인턴과 사업주 모두 취업과 실무경험에 도움이 됐고, 인건비 수준, 인턴채용 및 관리 등에서 만족의견을 보였다”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일자리 나누기 파급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정책기획과 기획팀 729-2
용인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미래 비전과 희망을 다지기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마련한다. 용인의 특화된 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인 의식을 선진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최고농업인분야, 친환경전문농업분야, 품목별 실천주체심화분야, 도·농어울림분야 등 4분야에 걸쳐 총21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8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 내용은 농업인역량강화, 명품백옥쌀, 웰빙고추, 신선채소 등 친환경농업 생산기술, 포도, 화훼, 표고, 한우, 양봉 등 품목별 전문기술 등이다. 또 여성농업인과 도시소비자들을 위한 도·농어울림분야에는 여성지위 역량강화, 관광농업, 전통식품, 가정원예, 생활건강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용화기술을 집중 교육해 농업인의 실용마인드를 제고하고 여성과 소비자 대상으로 전통식품의 탁월함에 대한 홍보 교육을 강화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관광농업과 생활건강 강좌는 각각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보급, 농작업 피로예방을 위한 발건강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6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CEO리더십 교육을 첫 강좌로 각 구청 회의실, 읍·면사무소,
용인시 여성회관은 2010년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04년부터 운영된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금번 13기에 86개 강좌가 개설되며 총1,621명을 모집한다. 중국어, 일어 등 어학강좌부터 커피바리스타, 피부관리사, 실용의상만들기, 패턴메이킹현대의상기능사 등 자격증, 창업안내 강좌까지 다양한 교육이 준비된다. 유아·어린이분야 10강좌, 요리분야 12강좌, 자격증·실용·취미분야 27강좌, 어학분야 8강좌, 컴퓨터분야 9강좌, 야간 또는 주말에 운영되는 직장인 우선분야에 20강좌 등이다. 교육은 2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주 동안 여성회관 교육동 전통체험터, 빵배움터, 꿈터 등에서 진행된다. 과목별 강의시간과 모집인원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s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 당 3만원~9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와 자녀 등은 해당 증빙서류 제출자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생은 1회 이상 수강생 작품발표·전시회에 참가해야 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 유아 및 어린이 분야는 과정별 해당 연
용인시는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을 하고 있으면서 금융기관에 대여금고를 보유하고 있는 10명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대여금고를 압류했다고 4일 밝혔다. 고액체납자 은행 대여금고 압류는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체납액 징수 성과를 올린 바 있어 용인시에서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용인시의 경우 총2억5천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체납자 10인을 대상으로 이들이 은행에 개설한 대여금고 10개를 압류해 봉인했으며 이들 체납자들이 이달 30일까지 밀린 세금을 전액 납부할 것을 통보했다. 이달 30일까지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세징수법령에 의해 압류 대여금고를 강제로 열고 금고 안에 보관된 재산을 공매 등을 통해 환가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효과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지난해 1월 본청 세정과 내 365체납기동부서를 신설하고 강력 징수활동을 펼쳐 그해 11월말 기준 228억원의 체납액 징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징수액 162억원보다 66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세 형평과 성실 납세 풍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