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 총무실에서 TV로 생중계된 신년연설에서 "2010년 이명박 정부의 첫번째 국정과제는 누가 뭐라해도 경제를 살리는 것이고 그 핵심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 "경기회복이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달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열어 정책을 발굴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의 국정과제를 ▲글로벌 외교 강화 ▲선진화 개혁에 박차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기조 등을 올해 3대 국정운영기조로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 ▲교육개혁 ▲지역발전 ▲정치선진화개혁 ▲전방위 외교 및 남북관계 개선 등을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 선진화 개혁과 관련해선 "행정구역 개편은 이미 일정에 올랐다. 자율통합에 나선 자치단체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배타적 지역주의를 완화하고 대결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선거제도 개혁도 반드시 올해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선거구제 개편을 연내 단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개헌' 문제는 거론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선 "남북관계에도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남과 북 사이에 상
용인시는 4일 전국을 강타한 기습폭설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 등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경 강설이 시작돼 오전 2시경부터 3개구 전역에 걸쳐 미끄럼 사고우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금일 11시경 용인지역 평균적설량은 1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설작업에는 시 보유 제설장비 외 용인소방서 소방차, 55군사령부 트럭, 172연대 트럭 등 총83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공무원을 비롯해 700여명의 인력이 나섰다. 제설자재로 염화칼슘이 집중 투입돼 이날 오전 7시경까지 총 741톤의 염화칼슘이 처인구 곱든고개, 정수리고개, 학고개 등, 기흥구 정신병원고개, 동백지구와 교량, 램프 등, 수지구 국도 45호선, 대지고개 등 강설시 교통두절 및 취약지도로를 중심으로 살포됐다. 이어 경기남부지역 대설경보 발표에 따른 전 직원 비상 근무 실시와 함께 고가도로·고갯길·터널 진출입로 등 차량 정체와 미끄럼 사고우려지역에 신속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농촌지역 제설로는 읍면동 마을엠프를 활용해 내집앞, 내 점포앞 눈 치우기, 비닐하우스 눈 쓸어내리기, 인삼재배사 덮개 제거 등 취약시설
취약지역 300개지역 염화칼슘 배치완료, 공무원 420여명 투입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산지역 폭설이 내리면서 도시전체가 마비 상태를 우려하여 오전5시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한 가운데 재설작업을 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긴급설해대책을 추진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비상근무인원 총 420명(시330명, 동사무소 90명)과 제설차 12대, 살포기 16대 등 제설장비 28대, 염화칼슘 및 모래 140톤을 투입해 긴급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한 폭설취약지역 과 주요간선도로 및 교통애로구간에 적사장 300개소에 염화칼슘 6,000포를 확보 현지배치 완료하여 재설작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자가용 이용억제 및 대중교통이용과 내집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도로변 주차를 피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의 눈도 수시로 쓸어 내려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 화성시 병점1동 주민센터 한복 입고 새해 고객 맞이 화성시 병점1동 주민센터(동장 김진승)가 4일 시무식과 함께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모든 직원이 예쁜 계량한복을 입고 근무를 시작했다. 구랍 12월 이전 개청식을 갖은 병점1동 주민센터는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해엔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전 직원이 한복근무를 시작한 것. 특히, 새해 업무시작과 함께 첫 번째 방문하여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은 신재현(49세) 고객은 직원들로 부터는 새해 인사를 받고 덤으로 사회단체협의회가 준비한 ‘복 꽃다발’을 받았다. 병점1동 주민센터(동장 김진승)는 “주민센터는 행정수요를 처리하는 최일선 기관이기 때문에 새해를 맞아 몸가짐을 다듬고, 밝은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한복 근무를 시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상반기 108명 대상자 모집, 오는 11일부터 본격 운영 화성시 보건소가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둘다섯해누리(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593번지)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상반기 장애아 재활승마 치료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재활승마 치료대상자 108명을 모집 중이며, 각 기수별 36명을 모집, 3기에 걸쳐 1월부터 7월까지 무료로 승마치료를 시작한다. 대상자는 화성시 거주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체장애가 우선 대상자로 시와 둘다섯해누리는 신청자 중 재활승마판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전화상담(상담전화 031-357-8980/www.haenuri.or.kr)을 거쳐,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시는 치료승마장을 운영하는 둘다섯해누리가 원거리에 있다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치료가 이뤄지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2회, 남양성모성지에서 승마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둘다섯해누리 유동일(28세) 치료사는 말과 사람은 걷는 메커니즘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승마치료를 소개했다. 근육은 뇌의 명령을 받아 팔다리가 움직이면서 발달하는데, 장애가 있어 움직임이 없는
경인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법과 제도와 평택시 주요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2010년도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와 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책 중 새롭게 달라지는 법과 제도를 평택시가 4일 밝혔다. ▲운동장조감도 우선 제21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합정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테니스 등 20개 종목에 2만 여명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가 치루어 진다. 또 평택항 실크로드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중 평택항 해군 2함대에서 2만 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해 세계 메이저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주요행사로 오는 6월 2일(수) 기초자치 단체장 등 6개 단체장 등을 뽑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루어 진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로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이 평택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3만원과 15만원의 사망위로금이 지급된다. 현재 자동차 등록업무는 자동차의 사용본거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서만 가능하나 오는 6월 1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자동차 등록이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된다. 암환자 치료비의 본인부담비율이 현행치료비의 10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4일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새해를 맞아 첫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주고받으며, 분당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분당소방서가 될 것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으며.지난 한해 모범적인 생활을 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명에게 표창도 수여 했다. 안선욱 서장은 “작년 한해 직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인해 큰 사건 사고 없이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2010년 경인년에도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활동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 고 전했다.
4일 오전부터 내린 폭설로 시내 도로 곳곳에서 새해 첫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진 가운데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40분에 예정된 시무식을 전격 취소하고 2500여명 전 공무원이 발빠른 제설 작업에 나섰다. 시는 살포기 82대와 덤프트럭 6대, 제설차 2대, 굴삭기 3대, 페이로더, 제설 삽날, 등 제설 장비 총 99대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한편 전 공무원을 거주지 동으로 긴급 배치해 골목길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강설로 인한 시민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년 새해가 시작된 지난 1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독조봉 정상에서 ‘양지면 해맞이 행사’가 열려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대한 소망을 기원했다. 양지면 마라톤협회(회장 김병희)가 주최하고 양지면 체육회(회장 윤문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강구인 양지면장을 비롯한 주요 지역인사와 양지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7시 46분 경 어둠을 뚫고 붉은 태양이 서서히 떠오르자 전 참석자들이 탄성과 환호로 새해의 출발을 환호했다. 강구인 양지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면민들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지역 발전과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전 칠사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통리장협의회, 한국예총 광주시지부, 광주문화원, 경안천 시민연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신년 각오를 새로이 했다. <담당부서 : 환경보호과 760-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