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 학 문)에서는 7(목) 11:00경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소재 양성파출소 주차장에서 안성시의원 자치행정위원장 김용완, 양성면장 김종수,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조대근, 어머니방범대 연합대장 변춘길 등 각급 유관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양성파출소는 2009. 9. 1이후부터 지금까지 원곡파출소 소속 민원담당관 1명이 근무하는 치안센터로 운영되어 왔으나 농촌지역의 치안력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파출소 개소 염원에 힘입어 치안센터를 다시 파출소로 전환하여 운영하게 됐다.이에따라 양성파출소는 양성면 주민 5400여명의 지역치안을 책임질 예정이다. ▲ 제목을 넣으세요 양성파출소장에는 방승남 경위(前 치안센터 민원담당관)가 임명되었으며 3개조로 팀별 3명씩 근무할 예정이다. 김학문 안성경찰서장은 개소식에서 “ 양성파출소 개소를 계기롤 민·경협력치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서장은 “파출소의 주인은 지역주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애정과 관심으로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을 확보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치안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번 파출소 개소를 도와주신 지역민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화성시가 구제역 축산농가 긴급 예찰활동과 함께 방역약품 배포에 나서면서, 실질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천시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수의사, 축산농가 관련 단체, 수원화성오산축협,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즉시대응’ 결론에 도달, 각 읍.면.동을 통해 전 축산농가에 사태의 위급함을 알리고 예찰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8일부터는 우선, 생석회 200톤과 소독약 2톤을 1천400여 축산농가에 긴급 배부하고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구제역 방역대와 화성시는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예찰과 방역에 중점을 둘 것임을 말했다. 가축이동제한에 대해서는 “아직 의심 축이 없어 이동제한 고시를 하지 않았지만, 정부와 경기도, 지자체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확산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말했다. 아울러, 구제역은 신속한 대응과 신고가 중요한 만큼, 의심되는 가축이 있을 경우에는 ‘화성시 구제역 방역상황실(☎1588-4060)’로 빠른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 매송면에 소재한 육군 51사단(사단장 배봉원) 장병들이 관내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51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병대대 360명의 장병들과 장비를 투입, 미쳐 제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인도와 농어촌도로에 쌓여 있는 눈을 제거했다. 지방도와 국도 등은 제설작업이 이뤄져 교통에 불편은 없었지만, 인도에 쌓인 눈은 직접 인력이 투입되지 않으면, 제거가 어려웠던 상황이다. 특히, 매송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인도는 겨울방학임에도 방과후수업을 듣기 위해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이 있어 발목까지 빠지는 눈이 불편을 주고 있었다. 장병들은 일일이 눈삽을 들고 인도까지 말끔하게 치웠고 농로로 이어지는 농어촌도로 바닥에 붙어 얼음이 되어버린 눈은 그레이더를 이용해 모두 긁어냈다. 매송면사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군부대가 있어 든든하고 정말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7일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더 많은 변화, 더 좋은 정책, 더 강한 연대로 국민이 승리하는 2010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앞으로 과감한 변화로 선택받는 민주당이 되도록 만들어 놓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민주개혁세력이 달라져야 하며이명박 정권의 진정한 대안으로 인정받으려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생활정치 실현' '지방선거 승리'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검찰개혁'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생활정치와 관련 정 대표는"시민정책배심원제도 도입 및 국민생활정책위원회 신설을 통한 생활밀착 정당, 전방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하는 정당, 뉴민주당플랜 보고 및 대안.수권정당 토대 구축"등을 변화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정 대표는 또, "지방선거 승리 전략으로 공천 혁명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과감하게 등용할 것을 천명하고 시민공천배심원제 도입 및 생활정치 실천을 위한 범야권 자치연대"를 추진하고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대한 중간평가와 심판의 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국회와 중앙정부에 이르기까지 한나라당이 일당독주를 일삼고 있으며 6
4분야 7개 일자리에 저소득·청년실업층 등 120여명 참여 용인시는 2010년 공공산림 관련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등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한편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층을 우선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사업, 공공산림가꾸기, 산림서비스증진사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등이며 모두 120여명이 참여한다.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은 70여명 근로자가 숲가꾸기에서 발생되는 숲속 산물을 수집해 산업원료와 바이오에너지, 저소득층 땔감 및 농가 톱밥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관내 120ha 임야에서 총3,800톤에 달하는 산물을 수집한다. 공공산림가꾸기는 20여명 참여자가 4개조로 사업단을 구성해 관내 임야에서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내 산물수집, 등산로변 가지치기, 주요 도로변 경관림 조성 등을 추진한다. 산림자원을 보호·홍보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산림서비스증진사업으로는 수목원코디네이터,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숲길조사원 등을 운영하며 13명이 참여한다. 수목원 코디는 수목원 이용객 정보제공과 관람활동 지원, 숲해설가는 숲해설과 탐방활동 지도, 숲생태관리인은 용인자연휴양림 내 숲생
용인교육청 내용교수법(PCK)단 합동보고회 가져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한규숙)은 지난 1월 7일, 손곡중학교에서 용인 관내 168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서술․논술형 평가와 수업지도!'를 주제로 2009학년도 용인교육청 내용교수법(PCK) 컨설팅단 및 협동장학요원 합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중등 교사들의 PCK 컨설팅단의 홍보와 정보 공유를 통한 장학지도 방법 및 교사들의 교수 방법의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개회식에 앞서서 PCK 컨설팅 단원들이 연구․제작한 다양한 교수 방법 개선 추진 성과물들이 전시되어 참여한 교사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이어서 강사로 나선 윤갑희 교장(경기수업비평연구회 회장)은 '서술․논술형 평가와 수업'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하여 "질 높은 학교 교육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사고력, 문제해결력 및 창의력 등과 같은 고등정신능력 배양을 위한 평가체제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어서 서술․논술형 평가 문항이 도입되고 있다. 그런데 학교 현장에서는 정책적 타당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여건 미비 등으로 자발적 시행에는 더딘 경향성을
공무원, 군인, 경찰, 자율방재단 등 3,800명 활약 장비 166대 동원, 염화칼슘 1,971톤 살포 용인시는 최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무원과 군인, 경찰, 민간인 등 민관군이 협력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 제설작업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4일 오전 2시경부터 시작돼 7일 현재까지 공무원 2000명, 군인 900명, 경찰 70명, 유관단체 800명 등 총3,800여명 인력이 동원되고, 굴삭기 66대, 덤프 41대 등 8종 총166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또 시가 보유한 염화칼슘 총확보량 4,076톤 가운데 49%에 달하는 1,971톤의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군부대와 용인소방서는 그레이더, 소방차 등의 장비를 협조했다. 관내 주둔하고 있는 3군사령부, 55사단, 172연대 3대대 등은 900여명의 군병력과 제설차, 굴삭기 등 중장비와 빗자루, 삽 등 개인장비를 동원해 45번국도, 김량장동 통일공원 삼거리, 용인터미널 인근 등 교통혼잡지역, 포곡읍 전대리, 둔전리 등 농촌지역에 집중 제설을 펼쳤다. 공무원들은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전 직원이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시민과 민간단체 회원으로
어항 확충,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살기 좋은 섬 만들기’ 추진 경기도가 육도, 풍도 등 관내 서해 낙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민원선(船)인 ‘경기 바다 콜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11일 취항하는 ‘경기 바다 콜센터’는 하루 한 차례씩 탄도항~풍도~육도를 운항하게 돼, 그동안 각종 행정 민원 해결, 응급환자 발생시 병원 이용 등에 불편을 겪었던 섬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배는 80톤급 경기도 어업지도선 1척과 18톤급 안산시 어업지도선 1척이 번갈아가며 운항된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풍도?육도 주민들은 경기도에 위치한 섬인데도 탄도항 등 도내 항구로 운항하는 배가 없어서 인천항까지 멀리 돌아서 민원을 해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또 입파도와 국화도 역시 궁평항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이 있으나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에는 정기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주로 충남 당진 장고항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도는 어업지도선을 임시로 사용하면서 향후 행정업무 수행에 적합한 ‘행정선’을 건조, 운항할 방침이다. 이는 해양오염사고나 어선 안전사고 지원 등 어업지도선 본연의 긴박한 임무가 발생할 경우 ‘경기 바다 콜센터’로 운항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 제2의 호로비츠를 만나다! 피아니스트 아르카디 볼로도스 드디어 초연 무대 ● 마에스트로 로저 노링턴,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첫번째 내한 ● 성남아트센터에서 지휘자로 데뷔한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두 번째 무대 ● 뮤지컬 <남한산성> 성남공연 성공으로 서울 진출, 충무아트홀에서 30회 공연! ● 말러 탄생 150주년, 지휘자 이반 피셔와 BFO의 말러 교향곡 7번 연주 기대 ● 프랑스 리옹 국립오페라 발레단의 <지젤>, 마츠-에크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선보여 2010년,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아트센터가 화제를 낳을만한 기획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수퍼 비르투오조 아르카디 볼로도스의 첫 내한무대를 비롯해 개성 강한 해석으로 이슈를 만들어왔던 마에스트로 로저 노링턴과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 초연 무대, 말러 탄생 150주년을 맞아 말러 스페셜리스트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말러 교향곡 7번 연주, 현대 발레의 이단아 마츠-에크의 색다른 해석을 볼 수 있는 프랑스 리옹 국립오페라 발레단의 ‘지젤’ 공연 등 장르별 화제가 되는 아티스트,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회장 류상택)가 김량장동에 위치한 처인구청사 2층에 66㎡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5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 류상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심노진 용인시의회의장, 조봉희 경기도의회 의원, 김관지 처인구청장, 김광열 용인시자원봉사협의회장, 관내 읍면동 적십자봉사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지역사회 내 적십자정신의 실현을 위해 더욱 진취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는 700여명 회원이 관내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가구 대상 이동세탁차량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 새터민 정착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적십자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0년 12월에 결성된 이래 용인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내 공간을 이용해왔으나 금번 처인구청사 내 사무실 개소로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