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해 쌍용차 법정관리 이후 화급한 민생을 챙기기 위해 추진한 민생은행이 성공적 추진으로 민생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기침체와 쌍용차 법정관리로 인해 여려움을 겪고 시민들을 위해 설립한 민생은행을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때까지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송명호평택시장을 비롯, 전행정력이 총력을 기울려 왔다. 또한 지난8월에는 기존36524 대책단을 민생안정 추진 단으로 확대 운영과 함께 평택역사 평택 홍보관에서 발대식을 갖는 등 범시민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민생안정과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환경이 어느 정도 마련되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시가 지난해 추진한 민생은행 6대사업 추진실적을 살펴본다. ◎ 고용개발 촉진지역지정사업 특별지원사업으로 평택종합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까지 1백86개 사업장에서 3천4백68명을 채용하겠다는 지역고용계획서가 접수돼, 이르면 올 3월까지 폭발적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안정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동부 평택지청을 통해 취업지원으로 6억원, 직업훈련에 15억원, 대부지원에 2백15억원 등 모두 4대 분야 9개 사업에 2백36억원을 지원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11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용인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였으며, 헌혈 재고량이 적은 동절기에 원활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열 용인소방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 서 겠다” 고 밝혔다.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마을 두리마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 -7개 마을을 자전거로 다닐 수 있는 자전거도로, 예술의 옷을 입힌 마을 경관과 공원, 갖가지 허브와 아름드리 꽃의 낙원 식물원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로 지역공동체 복원, 관광 수입까지 기대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안성시 두리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7개 마을을 하나로 엮는 자전거 도로, 사계절 꽃의 낙원 플로랜드, 호랑이가 산다는 마을전설을 토대로 만든 아름다운 미술 마을이 복거마을, 강가에 조성된 예술 공원까지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화된 마을이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과 여행 애호가들이 틈틈이 찾아 오고 있다. 안성의 조용한 시골마을 두리마을은 지난 2007년 2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공모사업에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변화되었다. 안성시는 두리마을을 공간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문화 창조도시를 구현하여 세계적인 예술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풀뿌리형 예술문화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안성시는 사업 선정 후 곧바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담팀을 신설하여 사업을 추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
용인시는 지역 특성상 건강교육과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소외지역인 14개 농촌지역을 녹색건강마을로 지정하고 농한기인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정마을은 처인구 남사면 아곡1리·아곡2리·완장3리, 양지면 정수리·주북4리, 백암면 옥산2리·장평3리·가창리·근곡리·백봉3리·고완리·백봉5리, 원삼면 죽능1리·목신3리 등이며 해당지역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와 전문강사진이 실버댄스·요가교실, 무릎재활운동 등 주3회 운동지도, 영양·비만·금연·절주교육, 저염·저칼로리 음식조리시연 등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진행하며, 사전·후 체성분검사와 체력검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효과를 조사·연구한다. 녹색건강마을은 마을공동체 주민의 포괄적인 건강생활습관을 정착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12개 마을 대상 ‘건강한 마을’을 운영한 결과 참가 주민의 폭발적 호응과 함께 근력과 유연성 개선, 체지방율 감소, 고도위험 음주자 비율 저하 등 성과가 높아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를 위한 통합적 건강행태개선으로 소외계층 건강증진 수혜폭을 확대하고 건강도
김문수지사 축사 ▲도지사와정진섭국회의원 ▲퇴촌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지사 9일 오전 광주시 퇴촌면사무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대한도시가스(주)조민래 사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촌면 도시가스 공급 개통식"이 열렸다. 이 도시가스는 퇴촌면 6개리(광동1리,광동2리,도수1리,도수2리,관음1리,관음2리) 약1,700세대에 공급된다. 김문수지사 축사 김문수지사는 축사에서 "광주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63.7%로 경기도 평균보급률인 81.5%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규제지역인 광주시 퇴촌면 지역에 도시가스가 최초 공급됨으로써 도시의 생활편익 혜택을 누리게 된것이 늦은감이있다 도시가스는 이제 주민들에게 필수 연료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시와 도시가스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도시가스가 조기에 확대공급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축사에가름했다. 이어 대회사에 나선 임계식 추진위원장은 퇴촌면 주민의 숙원사업의 개통을 김문수 지사와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린다이로 인하여 가정의 난방비 절감과
▲ 이미지 "민간부문 투자액 총 40조, 원안보다 3배 많아" 정운찬총리는 11일 10시 방송사를 통하여 세종시추진게획을 발표하면서 4대그룹 중 삼성과 롯데, 그리고 한화, 웅진, SSF사 등이 세종시에 입주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종시 수정 최종안을 발표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마지막 민관합동위원회를 연 뒤 9부2처2청 이전을 백지화하는 것을 전제로 한 이같은 요지의 '세종시 발전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우선 세종시에 들어설 삼성, 롯데, 한화, 웅진 등은 347만㎡의 부지에 신재생, LED, 탄소저감 분야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당초 입주가 유력시되던 SK 등 다른 대기업들은 1차 유치대상에서 빠졌다. 그는 이어 "수도 이전이 벽에 부닥치자 행정부처 일부 이전으로 대신하려는 것은 시대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자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별한 사유가 있어 행정부를 통째로 옮긴 나라는 더러 있지만 일부 부처를 의도적으로 분산시킨 사례는 찾아볼 수 없다"며 "통일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본과 베를린으로 중앙부처를 나눈 독일도 당면한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어느 나
정부의 11일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앞두고 경인년 새해 정국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하여 "원안이 아닌 당론을 만든다는 것은 당론을 뒤집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근혜 전 대표는 "원안이 배제된 수정안은 반대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신뢰가 기본이 되어야 국민간 화합이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에 9부2처2청의 당초 이전 계획은 추진되어야 하며 만약 수정이 불가피하다면 원안을 중시하는 선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11일 발표 예정인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하여 여권과 야당, 여당내 야당인 친박(친박근혜)계 모두 이번 싸움의 승패에 따라 정치적 운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제 세력의 한 판 진검 승부가 불가피하고 여야간 단순한 국정 장악력 다툼을 넘어 경우에 따라서는 세종시 수정에 총대를 멘 정운찬 총리나 수정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박 전 대표 둘 중 한 명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박 대통령과 친이(친이명박) 주류측 역시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여 있다. 수정안이 탄력을 받으면 집권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운영
용서는 없다 감독 : 김형준 출연 : 설경구 , 류승범 , 한혜진 , 성지루 , 남경읍 , 박상욱 , 이정헌 , 이정우 , 정시연 , 조수정 , 김열 , 주상욱 , 김정학 , 김혁 , 채윤서 상영시간 : 124분 장르 : 스릴러 시놉시스 멈출 수 있다면 그것은 분노가 아니다! 여섯 조각난 여성의 시체... 전대 미문의 살인사건 발생! 금강 하구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토막살인사건.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의 강민호가 사건을 의뢰 받아 진행하던 중, 열혈 여형사 민서영에 의해 젊은 환경 운동가 이성호가 용의자로 검거된다. 이성호의 자백으로 수사는 급 물살을 타는 듯 싶지만, 번번이 예상을 빗나가는 증거들로 수사팀은 사건 해결에 애를 먹는다.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일 뿐... 민서영과 강력반 형사들이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강민호의 딸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강민호는 딸의 실종이 이성호와 관계 있음을 알게 된다. 이성호는 시체에 남긴 단서와 비밀을 알아내면 딸을 살려줄 수 있다며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시체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해야 하는 부검의와 연쇄 살인을 예고하
백남홍 하광 상공회의소 회장 김문수 도지사 조억동 광주시장 2010년 1월8일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역동 축협 대강당에서는 광주시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하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남흥식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회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임종성 도의원, 및 김진구,구효서 장용범 시의원과 김성기 광주하남 교육장, 이상복 광주 문화원장및 기관, 사회단체장,기업인과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백남홍 하광 상공회의소 회장 백남홍 하광 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인들의 사회책임 의식을 강조하며 여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광주시의 규제완하를 위해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김문수 도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치지도자들이역할을 강조하였다. 김문수 도지사 김문수 도지사는각종 규제에 묶여있는 광주시의 현실을 되돌아 보고 환경을 해하지 않는한 적극적인 규제철폐를 위해 노력할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인재들의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인의 적극적인 투자를 부탁하였다. 조억동 광주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또한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위한 노력으
지역우선공급제도의 개정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 정용배 도시주택실장은 “지난 ‘99년에 도입된 특례조항 때문에 경기도 청약자는 서울에서 지어지는 주택에 청약자체가 불가능한 반면, 서울청약자는 경기도 주택에 청약할 수 있어 경기도민들의 불만이 높았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그동안 수도권 주택 청약시장에서 서울시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경기도민이 서울시민과 동등하게 청약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지역우선공급제도는 그동안 경기도와 서울시간 주택청약에 심각한 불평등을 초래해 왔다. 작년 10월 실시된 1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청약 결과를 보더라도 서울시민은 경기도 보금자리주택(고양 원흥, 하남 미사)의 약40%인 4200호 정도를 다양한 청약유형으로 공급받은 반면 경기도민은 서울 보금자리주택(강남 내곡, 서초 우면)의 약 6%인 150호 정도를 특별공급(3자녀, 생애최초)을 통해 제한적으로 공급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 1차 보금자리주택 공급비율(예상)-지역우선공급제도 개정 전 > 경기도 윤석명 주택정책과장은 “주택보급률은 경기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