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99억의 예산을 들여 ‘2010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1일 1천900명(연인원 16만1천500명)에게 옥상녹화, 동네마당 조성,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취약계층 지원, 재해취약시설 정비, 자전거이용시설확충, 공단환경개선, 정보화 등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실내 사업 중 일부는 다음달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60만원 이하)인 자, 재산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국민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연속3단계이상 참여중이거나 중도포기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근로자로 선정되면 4대 보험가입과 함께 1일 8시간, 주5일 근무 조건에 1일 3만3,000원을 받게 되며,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급여액의 30%는 기프트카드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갖
성남시 중소기업체, 중국 광조우 수출시장 연다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조우에서 성남시 지역 내 중소기업체들의 수출상담이 펼쳐진다. 성남시는 ‘2010 춘계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제107회 캔톤페어)’에 관내 업체 10개사를 성남관으로 구성·운영해 관내 업체의 우수 상품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중국 최대의 종합품목 박람회로 유명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3기에 걸쳐 개최된다. 성남시 참가업체는 KOTRA 한국관이 운영되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일간 중국 현지에서 기계장비, 건축자재, 주방·욕실용품, 전기·전자, IT제품, 장식품, 선물류 등 관내 우수 제품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전시 상담한다. 이를 위해 시는 참가 업체의 부스임차 및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 공통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성남시 지식산업과 국제통상교류팀(☎729-2642)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지식산업과 국제통상교류팀 729-2642
용인시는 시민 누구나 컴퓨터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0시민무료정보화교육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0정보화교육은 지난해보다 4개 교육장이 늘어나 모두 20개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며 과정별로 전문화·세분화된다. 직장인 야간반도 개설된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연중, 각 구청별 정보화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열린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컴퓨터 초·중·고급반과 자격증반 등에 신청해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노인·장애인·농민·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우선 수강할 기회를 주며 과정 당 1일 2시간 기준으로 2주~1개월(주4~5회)단위로 진행된다. 교육장소와 과정·일정은 시 홈페이지와 각 구청별 시민정보화교육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교육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농촌지역이나 아파트단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정보화버스를 운행해 버스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각각 15대의 PC, 스크린 등 필요 기자재를 장착한 2대의 정보화버스가 교육장소를 찾아가 1일 2시간 기준 2주 코스(주5회)의 정보화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가희망자는 시청 정보통신과에서 신청서를 받아 15명 집단신청을 제출하
세기의 소리꾼으로 국내외 인기몰이에 한창인 장사익이 용인시 여성회관 무대에 오른다. 설날특집 공연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장사익 소리판 ‘따뜻한 봄날 꽃구경’은 2월 9일(화) 저녁 7시 30분에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공연은 죽음, 삶, 꿈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귀천, 황혼길, 아버지 등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모아 발표한다. 2부는 바보천사를 비롯해 장사익의 대표곡인 찔레꽃, 국밥집에서, 삼식이 등을 들려준다. 3부에서는 돌아가는 삼각지, 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등 주옥같은 대중음악을 장사익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노래한다. 장사익은 40대 중반에 가수로 데뷔한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로 모두 6집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국회대중문화상, 미디어대상 등을 수상했다. 창작뿐만 아니라 재즈, 무속, 국악 등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편곡, 독특한 가창력으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전천후 예술인이다. 정재열(기타), 고석진(모듬북), 벤볼(드럼), 고석용(타악), 하고운(해금) 등 다수의 출연진이 함께 하며 새해를 맞아 무거운 상념의 짐들을 벗어버리고 한바탕 울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소리마당을 마련한다. R석 5만원
안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1월11일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참석한 내빈은 김문수 경기지사 김학용 국회의원, 이범익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주민 등 200여명 참석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신년사 에서 김문수지사 올해는 우리 안성시에서는 단 한 건의 노사분규없이 노사가 대 화합하는 좋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많은 일자리가 국운융성과 함께 많이 생기길 기원한다. 오늘 우리 정부에서 현안이 되고 있던 세종시에 대한 발표를 했다. 아시는 것처럼 세종시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해서 수도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했는데 바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이 났다. 이렇게 국가의 근본, 기강을 바꾸는 것은 대통령 선거 약속이나 국회에서 옮길 수 없다. 국민투표를 하든지, 헌법을 고쳐야만 이전할 수 있다고 해서 그래서 할 수 없이 정부부처 일부를 옮기겠다. 수도분할을 해서 옮기겠다고 했다.그런데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서 수도분할을 안 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매우 올바른 결정이고, 또한 우리 경기도는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그러나 이미 세종시가 결정돼 토지수용 등이 됐는데, 땅과 예산을 충남과 그 관계되는 해당 지자체에 위임해서 그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이 지역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행정부처 이전계획의 전면 백지화에 대해서는 적극 환영하며, 아울러 세종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행정부처 이전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환영합니다. 정부부처는 가장 중요한 국가운영의 핵심 근간으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분할해서는 안되기에,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건설코자 한 기존의 세종시 개념을 전면 백지화한 것은 매우 잘한 일로서 환영합니다. 둘째, 어떠한 경우에도 세종시로 인해 경기도 발전에 장애가 되어선 안됩니다. 교육과학기업도시로 건설키로 한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수도권 기업이 유출되거나 경기도내 기업 및 대학유치에 차질이 빚어져선 안될 것입니다. 나아가 정부가 세종시 발전방안을 확정지은 만큼 이제 수도권 경쟁력의 족쇄가 되어온 수도권정비계획법, 공장총량제,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규제 등은 조속히 폐지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더 이상 세종시 및 비수도권 정책이 수도권의 경쟁력 약화나 역차별로 이어져선 절대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천명합니다. 2010년 1월 11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기지회
안성경찰서(서장 김 학 문)는 11(월) 참모회의 전 경찰서 2층 혁신 회의실에서 안성여자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 윤 미 학생과 중앙지구대 배준희 경사, 공도지구대 연승우 경장에 대하여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이윤미 학생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등 타 학생의 모범이 되어 경찰서장 표창장과 부상품을 받았으며, 배준희 경사는 지난해 3/4분기 지역경찰 근무우수로 경찰청장 표창과 부상품을 받았으며, 연승우 경장은 1월 대덕면 내리지역 ○○ 식당에 야간에 침입하여 물품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장과 부상품을 받았다. 김 서장은 이윤미학생에게는 지금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봉사와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고, 배경사와 연경장에게는 올해에도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북미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미국과 캐나다의 새로운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0. 북미 시장개척단’으로 활약할 관내 중소기업체 12개사를 성남시 홈페이지(www.cans21.net)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시장개척단 참가신청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 등이다. 북미 시장개척단으로 최종 선정되는 기업체는 오는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달라스,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 파견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시는 북미 시장개척단의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사전에 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며, 종합상담회, 개별상담, 시장조사 및 산업시찰 지원과 함께 바이어 시장조사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북미시장은 친환경산업, 신재생에너지, IT, BT, 기계장비, 의료장비, 보안장비, 미용재료, 섬유류, 장신구 등이 유망 수출품목으로 손꼽힌다”면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개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뛰어난 기술과 제품에 비해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지역 내 중소
오산시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희망근로사업을 시행, 저소득층 실직자 등에게 매월318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희망근로사업에는 18억1천8백만원의 투입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네쉼터 조성, 공공시설물 개보수, 정보화 교육, 소하천 및 농수로정비 등 생산적인 사업 위주로 실시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가입과 함께 1일 3만 3000원 급여가 지급되고 주.월차수당, 급식비 등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로 주어진다. 급여액 일부는 지난해와 같이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시는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3일부터 22일까지 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이상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억120%이하이고, 재산이 1억 3천 500만 원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공공근로 사업 3단계 이상 참여 중이거나 중도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나 직계가족은 등은 제외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일 ~ 8일까지 슈퍼오닝리더반(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등)을 시작으로 201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남성리더반 시간에는 홍석기 의식개혁 전문강사님을 모시고 “농업인의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목표관리와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가 있었다.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비전과 전략 및 전술을 세워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 졌는데 교육이 끝난 후 교육생들 중에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여성리더반 시간에는 산업재해수면연구소 오상구 소장을 모시고 농촌여성 건강관리 및 지역여성 리더쉽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시관계자는 2일간 교육에서 478명이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으며 앞으로 실시하는 시단위 품목별 교육과정은 농축산물반(쌀, 배, 채소, 축산), 소비자반 등 8개 과정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1.11~1.15)까지 실시되며, 읍․면 지역단위 교육과정은 오는 11개 읍․면사무소 및 농협회의실에서 2,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추진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