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동탄 1‧2‧3동의 지역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순환버스를 1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도시 내 버스 공영차고지를 준공시키면서 200개에 달하는 버스 노선을 운영했지만, 정작 신도시 내부를 순회하는 버스가 없었다며, 연결성을 높이고자 순환버스를 운영한다는 것. (주)화성운수가 운영하는 순환버스는 709번과 709-1번 버스로 각각 1일 15회씩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요 정거장은 신일 해피트리-숲속자연앤아너스빌-능동7단지-센트럴파크-이마트-예당고교-동탄보건지소-반송동-솔빛마을-나루마을-한화꿈에그린-새강5단지-금곡초교 등이다. 순환 노선은 서울, 병점역, 수원방면의 환승역과 연계되어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오는 2월에 개통하는 ‘서동탄역’을 비롯해 동탄 복합문화 센터와도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과 활용도를 판단해, 노선 변경, 증차 등의 방안을 마련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화성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11년까지 전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하고 마을 상수도 시설을 점차 폐지한다.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재, 91%의 광역상수도 보급률을 올 연말까지 96.4%로 높이고 2011년까지 100% 보급할 방침이다. 따라서,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일부 읍‧면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을 상수도 시설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공 처리되거나 철거될 전망이다. 다만, 주민이 요청할 경우에는 폐지되는 마을 상수도시설을 음용수를 제외한 농업용수로 전환하거나, 가뭄에 대비한 비상 대체용수로 활용한다. 시는 원수부터 정수장, 가정집 수도꼭지까지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결과를 사업소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등에 알려 안전한 수돗물이라는 신뢰를 높이고 있다. 또한, 광역상수도가 보급된 지역을 중심으로 급수공사 처리절차에서부터 소요비용까지 알려주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급수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라고 덧 붙였다.
화성시가 올해 13억7,700만원을 출산장려와 관련된 예산으로 시민들에게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기초생활자 및 차상위 계층 해산급여, 신생아 출산지원금 등으로 우선, 본예산에 이 같은 예산을 편성하고 신청자 수요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둘째 아이부터 지원이 되는 화성시 신생아 출산지원금은 13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과 거주를 하고 있으면, 둘째 아이는 50만원, 셋째 아이는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은 명목대로 여성 장애인들의 가정안정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원금이다. 첫째 아이부터 모두 100만원이며,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화성시에 주민등록과 거주를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14명에게 1천4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1천500만원을 편성했다. 다만, 신생아 출산지원금과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되는 해산급여로 시는 1천200만원을 편성했다. 첫째 아이부터 기초수급자는 100만원, 차상위 계층은 5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해
지방자치수호를위한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이하 통합반대대책위)는 20~22일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결정은 주민투표 할 것을 촉구하는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지난 11일(월) 통합반대대책위는 경실련, YMCA전국연맹, 마산창원진해 통합여부주민투표실현을위한공동대책위와 함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 강기정 의원과 면담하고, 이후 정부와 한나라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산창원진해,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추진에 대해 함께 대응해 저지하기로 했다. 통합반대책위는 13일(수)부터 성남시 전지역의 전철역을 중심으로 출근 1인시위와 퇴근 지하철 선전전을 22일(금) 임시회 마지막까지 진행하고, 성남광주하남 136만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을 졸속통합을우려하는광주시민연대와 졸속통합반대하남시민대책위와 함께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전달하고, 또한, 통합반대대책위는 18일(월) 성남광주하남 통합을 주민투표로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분당주민 100인 선언에 이어 19일(화)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통합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감독 : 이광재 출연 : 이나영 , 김지석 , 김희수 , 이필모 , 정애연 , 김희원 , 김풍 , 김흥수 상영시간 : 113분 장르 : 로맨스 , 코미디 시놉시스 핸섬했던(?) 과거 싹~ 고친 초절정 미녀, 아빠 되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 녀석이 오기 전엔… 29년 핸섬했던(?) 과거 싹~ 고친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은 영화 스틸 촬영과 개인전 준비까지 앞둔 잘나가는 매력녀! 이런 ‘지현’을 오매불망 바라보는 특수분장사 ‘준서’의 애정공세는 하루하루 버라이어티 해져만 간다. ‘준서’와의 달콤한 로맨스가 무르익던 어느 날, 친아빠를 찾아 가출한 ‘유빈’이란 녀석이 난데없이 집을 찾아오고, 녀석이 내민 아빠 이름 석 자는 바로 손.지.현! “헉! 내가… 아빠…라고?” 미녀인생 7년, 아빠 변신 7일! 일단 고모라고 둘러대고 녀석을 돌려 보내려 하지만, 아빠를 만나려고 가출까지 했다는 ‘유빈’에겐 안 통한다. 게다가 녀석의 엄마와 새아빠는 출장 중! 별 수 없이 7일 동안만 버텨보기로 한 ‘지현’은 ‘아빠’ 변장을 시도, 세상에 둘도 없는 ‘미녀아빠’가 된다. 그러나, 어설픈 콧수염에 빵점 짜리 운동신경, 자
용인시 처인구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1월 8일부터 18일까지 11개 읍면동 구청장 순회방문을 시행한다. 2010 구정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달 2일 취임한 김관지 구청장이 1읍 6면 4동의 각종 현안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정과 다수인 민원지역, 대형사업장 등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과의 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각 지역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8일 포곡읍 삼계1리 노인정 방문으로 시작된 순회방문은 이날 오후 모현면 방문, 12일에 남사면, 이동면, 14일 원삼면, 백암면, 15일에는 양지면과 동부동, 유림동 방문 등으로 이어졌다. 18일에 중앙동과 역삼동 방문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김 구청장은 “모든 공직자가 열린 마음으로 민원해결에 임하고 불허가 민원의 경우 보다 친절하고 알기 쉽게 관계법령을 설명해 민원인의 이해를 구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는 2010년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 농업인에게 생산·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로 저리 융자 지원해 농가의 금융부담을 덜고 자립 영농 기반 조성을 돕는 등 농업인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이다. 1농가당 5천만 원 내 연리 1.5%,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금년에 총 4억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 농림어업인후계자, 농어촌지도자, 농림?어업생산자 단체, 전업농 등이 해당되며 최근 5년 이내 기 수혜농가는 제외한다. 농·축산·임업 사업에 지원하며 농업분야에 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시설, 시설물 설치, 묘목?화훼 종묘구입 등이며 축산분야는 축사 신?개축, 초지 및 사료포 조성, 모돈 및 번식용 암소 구입 등이 해당한다. 임업분야는 표고재배, 임산물가공, 조경수생산, 분재?소재생산 등에 지원한다. 희망자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나 구청 산업환경과에 신청서와 제반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영농정착의욕, 자경영농규모, 영농경력, 학습단체활동, 농수산계 학력, 자격증 등 6개 항목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가 선정된다. (문의
용인시는 최근 경기도 포천시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이 확인된 구제역이 관내 유입되지 않도록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처인구청 소회의실에서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그동안 운영해오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을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로 확대 운영하고 차단방역 추진과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초동방역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펼치기 위해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과 읍·면 축산담당공무원, 축협·한우협회·낙우회·양돈협회·공동방제단·양녹협회 등 축산관련 기관과 단체 대표들이 긴급 소집돼 열렸다. 회의에서 시는 기관별 협조 사항으로 예찰활동 강화, 소독 철저 등을 시달하고 축산농가의 타 농장 방문 자제, 축산관련 모임 자제, 사료차와 가축운반차량 확인 철저 등 농가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가축방역용 소독약품과 생석회를 농가에 공급하고, 읍·면 예찰요원과 공수의를 동원해 전화예찰과 임상관찰을 확대 실시하며,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 운영 강화 등 구제역 예방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제역은 소·돼
용인시는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층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0산림바이오매스사업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발대식을 13일 오전 11시 행정타운 시청사 전나무실에서 열었다. 산림바이오매스사업에는 일일 70여명 근로자가 참여해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 120ha의 임야에서 총3,800톤에 달하는 산물을 수집하며 인건비로 7억4천800만원이 지급된다. 수집된 산물은 산업원료와 바이오에너지, 저소득층 땔감 및 농가 톱밥 지원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공공산림가꾸기는 일일 2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도시생활권 및 주요도로변 산림 100ha 내 고사목과 덩굴 제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를 추진하며 인건비 2억2천600만원을 들인다. 시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참여근로자에 총 9억7천40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고 수집된 산물의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용인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과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2010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쉼터 및 문화공간 조성, 꽃밭·소하천 가꾸기, 담장 벽화장식 및 허물기, 마을 후미진 지역 정화·녹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현된 내용의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3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15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사업 당 2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계획 수립과 실천은 주민의 몫이다. 어린이 통학길이 위험한 동네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계획을 마련하면 되고, 휴식공간이 부족한 마을은 마을 연못이나 주민쉼터 조성 계획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29일까지 읍·면·동 마을 단위 지역주민이 주체로 용인시 홈페이지(http://yonginsi.net)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주민 10인 이상이 연명해 제반 서류와 함께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2월 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2007~2009년도에 사업을 추진한 마을은 제외된다. (문의 용인시 도시개발과 031-324-2652)